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딸이 살이 안빠진다고 잔뜩 짜증이네요 ㅠㅠ

딸래미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25-07-08 23:40:35

딸은 뼈가 굵어(맞는 표현인가요?) 튼튼합니다 하체도 튼튼한 편이에요

딸이 키 156에 51~52키로입니다

살을 빼고 싶다하는데 안 빠져요..

아침에 집에서 유산소 운동 1시간씩 하는데 전혀 안빠지니까 너무 화가 나나봐요

보통 자고 일어나면 밤새 500g은 빠지던데 딸은 고작 300g 빠져있으니 또 짜증을 내고..

사실 학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공부하느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살이 안 빠지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성장기에 안 먹을 수도 없잖아요

막 통통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튼튼해보이고 여리여리한 친구들과 비교되니 속상한 것 같아요

어찌하나요 ㅠㅠ

 

IP : 116.34.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5.7.8 11:43 PM (114.206.xxx.112)

    키도 작은데 살걱정은 나중에요
    일단 크고 봐야할거 같아요

  • 2. 뼈무게라
    '25.7.8 11:47 PM (58.29.xxx.96)

    너무 짜증내지 마라하세요
    자신을 학대하는거라고

  • 3. 아직
    '25.7.8 11:48 PM (220.78.xxx.213)

    더 커야겠네요
    군것질 음료 야식 딱 끊으라하세요
    그것만해도 군살은 빠져요

  • 4. ..
    '25.7.8 11:57 PM (39.118.xxx.199)

    음료수
    밀가루 딱 끊으라 하시길..

  • 5. 딸래미
    '25.7.8 11:59 PM (116.34.xxx.38)

    감사합니다 댓글 의견들 다 전해줄게요

  • 6. 딸아딸아~
    '25.7.9 12:17 AM (112.172.xxx.74)

    짜증내면 얼굴 찡그려서 안 좋은 주름만 생겨요.
    초경 그 전 후로 키 크려면 짜증낼게 아니고 잘 먹고 엄청 자야 해
    살은 쪘다 빠졌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하체 튼뜬한 것은 축복!
    시간도 없는데 1년내로 건강한 식습관,충분한 수면.
    노력해서 빨리 커.170 넘는 아줌마니까 믿어 봐♡

  • 7. ㅇㅇ
    '25.7.9 12:24 AM (219.241.xxx.189)

    평생 다이어트 했는데 학창시절에 살빼는게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지금 40대 초반인데 지금은 살이 오히려 더 잘 빠져요 그냥 잡곡밥 조금 채소 위주의 반찬만 먹으라고 하세요 그 외는 다 금지(그럼 키도 덜 크겠죠;;;) 키 포기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시고 도와줄테니 엄마한테 짜증내지 말라고 하세요

  • 8. .,.,...
    '25.7.9 1:02 AM (116.44.xxx.124)

    생애 주기상 이제부터 찔 나이인데..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찐다고..

  • 9. 아이고
    '25.7.9 1:39 AM (118.220.xxx.220)

    키커야죠 지금 156에 다이어트 하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847 최민희의원은 왜 또 다구리인거죠? 41 이상 2025/07/09 4,384
1734846 강원도 젤 시원한 곳? 7 세컨하우스 2025/07/09 1,444
1734845 타로 봤는데요. 보는 사람들마다 말이 달라요. 2 ..... 2025/07/09 966
1734844 더운나라 한달살기 왔는데요 37 ... 2025/07/09 15,740
1734843 에어컨 자동건조 4 .... 2025/07/09 1,684
1734842 에어컨 삼춘 3 플랜 2025/07/09 1,272
1734841 카드배송 보이스피싱 당했네요. 3 .. 2025/07/09 2,749
1734840 신지입장문 나왔네요 31 신지 2025/07/09 18,147
1734839 간병인보험 인터넷 으로 직접 가입할 수 없나요? 3 ... 2025/07/09 490
1734838 어미한테서 떨어진, 참새 새끼 구조했어요, 5 털아기 2025/07/09 835
1734837 애 안봐주면 아들 유학 안보내겠다는 며느리 83 100 2025/07/09 6,658
1734836 요즘네일샵 젤네일만 하나요 4 Jane 2025/07/09 969
1734835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에서 17 대박 2025/07/09 3,410
1734834 이국종이 제안·이재명의 결단…경기 닥터헬기, 1804명 구했다 4 o o 2025/07/09 1,846
1734833 중딩 애가 하루에 한두시간씩 수다를 떨려고 하는데요 21 2025/07/09 2,205
1734832 트럼프 한국 방위비로 100억불씩 매년 내라 12 ㅇㅇ 2025/07/09 1,829
1734831 약속시간 되려면 한두시간 남을 때 6 ,. 2025/07/09 947
1734830 밥을 엄청 먹는데 생각을 바꾸고 싶어요. 8 ddd 2025/07/09 1,740
1734829 얼굴 노화의 주범이 열감이래요 18 .. 2025/07/09 6,876
1734828 레쉬가드 라고 하는 수영복 재질 긴팔티 요. 2 몰라서요 2025/07/09 768
1734827 저희동네 이상한 현수막 7 2025/07/09 2,085
1734826 감자 10키로. 사라 사지마라 해주세요~~ 31 문제는 2025/07/09 2,472
1734825 삼성무풍에어컨바람구멍 2 000 2025/07/09 862
1734824 오토김밥 어떤게 맛있나요? 10 2025/07/09 1,831
1734823 팔까지 저리는 목디스크 버텨도 될까요? 10 ... 2025/07/09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