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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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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안성 광명 40도 넘었답니다

ㅇㅇ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5-07-08 19:16:44
서울 37.8도 ‘이글이글’… 1907년 이후 최악 폭염

 

100년 만의 폭염이 전국을 덮쳤다.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로 1907년 기온 관측 이후 7월 초 기준 가장 더웠다. 경기도 파주·안성·광명은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다. 기록적인 더위에 전력 이용량이 급증했고 온열 환자가 속출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이 유독 더운 이유는 바람의 방향 때문이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어오면서 ‘푄 현상’에 따른 고온 건조한 날씨를 불러왔다. 뜨거운 동풍의 영향은 이번 주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후에도 한반도 남쪽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남서풍이 불어 고온다습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88433?sid=103

 

 

IP : 121.173.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7.8 7:21 PM (175.119.xxx.68)

    여긴 산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 2. ..
    '25.7.8 7:26 PM (183.102.xxx.5)

    저 어제까지 제주도 있다왔는데 거긴 30도에 바람도 불어 시원했는데...서울 무슨일이죠 ㄷㄷㄷ

  • 3. 푄현상이
    '25.7.8 9:33 PM (183.97.xxx.120)

    보통은 강원도쪽에 영향을 주지만
    이번엔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서
    서쪽은 덥고 동쪽인 강원도쪽은 기온이 좀 내려갔답니다
    이번주 내내 더운데 오늘이 피크이고 서서히 내려간다고
    예보에 떴어요
    뜨거울 땐 좀 덜 움직이고
    소금기도 먹고 물도 자주 마시고
    아주 더우면 머리라도 적시고
    젖은 옷이라도 입어야 할 것 같아요

  • 4.
    '25.7.8 10:22 PM (211.198.xxx.46)

    파주살아요
    오늘 등산갔다가 울면서 내려왔어요

    어제가 최고로 더워서 저녁 사먹었는데 오늘은 더 더웠어요
    어제도 등산가서 다 젖어왔는데
    오늘은 더 덥길래 산에서 죽을까봐 남편한테 돈을 이체해야하나? 언니한테 해야하나?
    잠깐 고민했어요
    내려오니 지방사는 언니가 파주 40도라고 괜찮냐고 톡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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