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계시는데요
허리..등? 수술은 서울에서 받고 싶어하세요
육아하며 일하느라 정신없이 사는 동안에
엄마가 너무 늙으시고 곱추등처럼 많이
굽으셨어요
이번에 엄마등 만져보고 놀랐구요ㅠ
디스크 환자처럼 통증이 타고 내려온거 같지는 않으세요
허리가 굽고 미관상도 그렇고..
원래도 허리 등 근육이 없어서 복대같은거
차야지 허리가 편하다 하셨답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협착증도 있으신데..
제대로 무슨 진단명? 그런걸 모르겠어요
연차 쓰면서 엄마랑 병원을 다녀볼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디 병원을 가야하나 막막하구요
큰 대학병원은 대기가 무시무시할테고..
그리고 다 케바케이지만
연세도 있으시고 그닥 건강체질도 아니셔서
큰 수술이 괜찮으실까 막연히 걱정도 됩니다ㅠ
수술하고 한결 좋아지신 분들 계시던데..
엄마도 그렇게 되심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