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 통하고 성격 좋아 친구하고픈 사람은
이미 많은 친구들이 있어 나랑 친구하는데
관심이 없음.... 이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말 잘 통하고 성격 좋아 친구하고픈 사람은
이미 많은 친구들이 있어 나랑 친구하는데
관심이 없음.... 이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정답이네요.ㅋㅋ 넘 공감하여 귀찮음을 무릅쓰고 로그인했어요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해야하는 슬픈현실..
초라하네요
맞아요
너무 괜찮다 싶은 사람들은 이미 친구 많고 바빠요
나한테 유난히 잘해주고 집착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하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그 모임들을 선택할것 같진 않네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야 에너지도 쓰는거죠.
그냥 남편하고 놀아요 마음에 안들어도 이만하면 됐다! 하고요 ㅋㅋㅋㅋ
오십 넘어서도 친해지고싶은 매력적인 사람은 이미 주변에 친구가 차고넘치죠~새로운 인연에 시큰둥한게 자연스럽
50 넘으니 친구가 그리 필요하지 않던데 저만 그런가요?
있는 친구 간수하기도 에너지 너무 많이 소모되는데, 새로 친구 사귈 에너지 없어서 관심이 없을 뿐...
나이 드니 최소한의 에너지로 있는 에너지 잘 배분해서 써야 한다는 걸 알게 되어서 추가로 뭘 할, 특히나 인간관계 확장할 생각은 더더더 안들어요
있던 인간관계도 없어져도 그러려니 하고 마는데, 뭔 새로 친구를 사귀나 하죠...
원글님처럼 오해할 수 있겠으나,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맞아요
거기에 추가하면
괜찮은 사람인데 친구 사귀는 거 귀찮아 하는 사람도 많아요
친구 많지않아 보여 자신있게 들이대봐야 나도 까인다는 거!
50넘고도
인생친구 여럿 사귀네요
내가 맘을 열면
좋은이 많아요
인간관계도 투자에요
젊을때부터 좋은사람들과 예의지키며 잘 지내야
관계에 집착하지 않아도 유지가 되는데
평생 발전없이 살면서 시기질투한 인성들
젊어서나 상대해주지 늙어서 고립되더라고요
사회에서 만났으면 상종도 안했을 동창들 상대해주니
선넘어서 손절했더니 엄청 질척거려요
있던 친구도 정리하는 마당이라 ㅎㅎ
새로 친구를 사귀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누가 다가오면 딱 선 지키며 지내요.
친구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저도 윗님처럼 가볍고 얕은 관계 만으로도 충분해서 그래요.
그리고 이 나이에 누가 차마시자 어디가자 뭐 하자.. 그러는 거
일일이 맞추고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50대에 취미모임으로 친해졌는데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잘 지내요 너무 자세히 깊어지는 것보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니 적당히 편합니다.
있는 친구도 보자그러면 핑계대고 안보는데 새친구를 뭐하러요
서로 아쉬워야 서로 만나려고 하는데 상대가 이미 자주 만나는 고정 멤버가 있으니 내게 연락을 안해요
굳히 내게 연락하다면 상대가 아쉬워할 부분을 내가 갖고 있다면 만나려고 하겠지만 이게 남들도 그렇고 부모 형제 친인천 혈연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자기들이 내게 아쉬운게 있을때만 연락을 하더이다
윗님 예의 지키며 인간적인 교류를 20년을 해도 그들에게 나 외에 만날 사람들이 풍부해지니 어느날 갑자기 누구시죠 이러던데요ㅉ 부모 형제도 마찬가지고 이게 인간의 본성인지 내가 인복이 없는지 그렇더라구요
서로 아쉬워야 서로 만나려고 하는데 상대가 이미 자주 만나는 고정 멤버가 있으니 내게 연락을 안해요
굳히 내게 연락하다면 상대가 아쉬워할 부분을 내가 갖고 있다면 만나려고 하겠지만 이게 남들도 그렇고 부모 형제 친인천 혈연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자기들이 내게 아쉬운게 있을때만 연락을 하더이다
ㅡㅡㅡㅡㅡ
22222
새친구를 만들어요 있던친구도 버리고싶은데
있던 친구도 정리하는 마당이라 ㅎㅎ
새로 친구를 사귀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누가 다가오면 딱 선 지키며 지내요.
친구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저도 윗님처럼 가볍고 얕은 관계 만으로도 충분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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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라도 다가오면 귀찮은 나이인데
요즘은 친구 많은게 자랑이 아니예요
저 친구풍년 모임풍면
참 바삐도 살았었는데요
40대후반 되면서 아이들도 크고 이제 제 시간은 더 많아지는데
모임이나 만남은 오히려 줄이는 추세예요.
혼자 노는게 너무 편하다는걸 알아버렸고
심심할 틈도 잘 없는데다가
알던 친구도 스르륵 정리가 되기도 하고요
여기 보니 다들 그런듯.
극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내가 좋아야 사귀고
친한 지인 만드는 거에 신중한 스타일인데
몇 달 전 정말 정말 오랜만에 친해지고픈 사람을 만났는데
주위에 친구들이 드글드글 하더라고요. ㅎㅎ
역시나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친구가 차고 넘쳐서 모임 참석하느라 바쁜 사람이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자기 속내 드러내거나 고민거리 의논할 사람 한 명 없어서
저같은 사람 손절 안하고 챙기는 친구도 있어요
근데 외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모두와 친구인 사람은 친구가 아니다
온갖 즐겁고 호호거릴 때는 딴사람들이랑 하고 지겨운 고민거리나
법륜스님 수행같은 주제는 저 만나서 하는 거 나도 노 땡큐
제가 친구많고 찾는 사람이 넘치는 사람이었다가 가족문제로 십년 칩거했어요. 이제는 편안해져 친구 만들고 싶은데 오십대는 기본적으로 친구를 늘리고 싶어하지 않더라구요.
좋은 사람이라도 다가오면 귀찮은 나이
ㅠㅠ
그래도 좋은 인연 오래 유지하는분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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