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엄마가 아빠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마디

..... 조회수 : 7,138
작성일 : 2025-07-08 00:27:45

지금 카페마다 퍼져 있느 글
대학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래요
------

 

울 엄마가 진짜 미인인데 아빠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마디

 

우리 엄마 아빠 첫 데이트날,
아빠가 약속 장소에 먼저 나와 있었다.

 

엄마가 조금 늦게 도착하고, 미안해서 물어봤다.
"얼마나 기다렸어요?"

 

아빠가 대답했다
"32년이요."

IP : 118.235.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5.7.8 12:31 AM (218.148.xxx.54)

    방심하고 들어왔다 순간 눈물이 핑~
    당해따..ㅎㅎ

  • 2. ㅎㅎ
    '25.7.8 12:33 AM (211.234.xxx.154)

    전 그닥..
    머 저런 말 한마디에...

  • 3. ..,
    '25.7.8 12:37 AM (175.119.xxx.68)

    아빠가 소설책이나 영화 많이 봤나봐요

  • 4. 미사려구에
    '25.7.8 12:43 AM (183.97.xxx.222)

    넘어가셨네...
    그래서 결혼해 행복한가? 묻고 싶네요. ㅎㅎㅎ

  • 5. ㅜㅜ
    '25.7.8 12:54 AM (211.58.xxx.161)

    저런말하면 더 싫어질듯

    재밌지도않고 감동도없는 저런말 여자들한테 얼마나 해댔을까싶어서

  • 6. 00
    '25.7.8 1:07 AM (14.52.xxx.45)

    나같으면 까르르하다 이남자 선수네 할거 같은데

  • 7. ㅇㅇ
    '25.7.8 1:10 AM (219.240.xxx.221)

    언제봤다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제취향이 아니라 ㅎㅎ)

  • 8. ..
    '25.7.8 1:10 AM (114.200.xxx.129)

    아버지가 괜찮았겠죠 . 저런이야기에도 엄마가 넘어갔으면요

  • 9. 흐흐
    '25.7.8 1:28 AM (221.153.xxx.127)

    그럼요. 데이트 시작을 했다는 건 기본적으로 1차는 통과한 거.

  • 10.
    '25.7.8 1:42 AM (118.235.xxx.175)

    이러면 우리애들같으면 엄마랑 아빠가 이렇게 코드가 맞으니 결혼한거라며 놀려댔을듯..

  • 11. ..
    '25.7.8 2:13 AM (106.101.xxx.248)

    대답 별론데ㅋ
    그 대답이 마음에 들었던 것도 다 제짝이니 그랬겠죠

  • 12. 멋지고 낭만있고
    '25.7.8 4:39 AM (39.118.xxx.228)

    32년이요

    대답에 많은 의미가 함축 되 있잖아요 ㅎ
    전 멋있어요

    당신에게 반했습니다
    그동안 스쳐 지나간 인연은 당신을 만나기
    위헌 거 였나 봅니다
    사랑 에 빠졌습니다

  • 13. 엄마가
    '25.7.8 5:20 AM (59.7.xxx.113)

    순진하셨네요. 엄청 미인이셨다면서...

  • 14. ,,,,,
    '25.7.8 5:51 AM (110.13.xxx.200)

    작업멘트 아닌지.. 선수네..
    가벼워보임. ㅎ 언제 봤다고.. ㅋ

  • 15. 뭐래
    '25.7.8 7:02 AM (114.206.xxx.139)

    T인 사람은 다들 그런 반응일듯 ㅎㅎ

  • 16. 바람소리
    '25.7.8 7:32 AM (59.7.xxx.138) - 삭제된댓글

    뭐지?
    아재개그인건가 ㅎㅎㅎ

  • 17. 바람소리
    '25.7.8 7:33 AM (59.7.xxx.138)

    뭐지?
    아재개그인건가 ㅎㅎ
    그냥 두 분이 인연이었죠^^

  • 18. 왕T
    '25.7.8 7:38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뭐래....어디서 쌍팔년 수작이지....구린녀석

  • 19. 뭐래22
    '25.7.8 11:23 AM (106.101.xxx.200)

    니글거려요
    재미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61 나일론이 시원한가요? 4 원피스 2025/07/08 1,412
1734560 교육부 장관은 자녀를 우리나라에서 교육시킨 사람이어야 된다봐요 26 2025/07/08 2,821
1734559 이시영 이혼한 전남편 아이 가졌네요 65 2025/07/08 17,739
1734558 충청도 간담회 이재명영상 10 .... 2025/07/08 739
1734557 교회다니시는분들 저좀 이해시켜주실수 있나요? 28 .. 2025/07/08 2,307
1734556 에어컨 배송 소요기간 8 무지개 2025/07/08 890
1734555 수건..20수 40수 어떤 거 쓰세요? 9 ㅇㅇ 2025/07/08 1,345
1734554 고추장물 만들었어요 5 ..... 2025/07/08 1,250
1734553 광화문에서 대딩 아들과 점심먹을곳 15 ㅇㅇ 2025/07/08 1,774
1734552 죽을라면 혼자 죽지 뭐 밑에 지나가는 사람 12 어제사건 2025/07/08 2,646
1734551 종부세 폐지 어쩌고 기사 가짜일 가능성 21 저 아래 2025/07/08 824
1734550 에어컨 24시간 계속 켜두나요? 실외기 과열 걱정 11 .. 2025/07/08 3,530
1734549 보이스피싱 두번째 1 시민덕희 2025/07/08 827
1734548 가족끼리 손으로 미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 2025/07/08 3,894
1734547 설거지 알바 21 설거지 알바.. 2025/07/08 3,399
1734546 궁금)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과 보내는 것 2 ㅁㅁㅁ 2025/07/08 690
1734545 82세 엄마 위내시경... 장상피회생 오래전 진단 8 2025/07/08 1,845
1734544 윤, 내란죄 외환죄등등 처벌받아도 ‘전대통령’ 이라 호칭 1 아자 2025/07/08 1,257
1734543 욕실 거울 오~래된 물때 지우는거 9 궁금 2025/07/08 1,793
1734542 오래된 주택으로 이사가는데요... 5 필터 2025/07/08 2,023
1734541 요즘 괜찮은 남자가 정말 별로 없어서 14 2025/07/08 3,990
1734540 기숙사 짐 10 .. 2025/07/08 967
1734539 한쪽 팔 힘이 쭉 빠지는 증상 19 ㅠㅠ 2025/07/08 2,387
1734538 이거 보이스피싱? 음식물쓰레기 위반 문자 1 ... 2025/07/08 755
1734537 오늘 금융주들 다 신고가네요 7 2025/07/08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