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수업을 듣고서

ㅇㅇ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25-07-08 00:11:14

헤어 자격증 반 두번째 수업을 들었습니다

펌할 때 로트 마는 거랑 가위잡고 커트하는 것, 블로킹 배웠는데 제가 제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은 하는 편이라 집에와서 연습도 하고 선생님께 봐달라고 부탁도 했는데 똑같이 배워도 예쁘게 블로킹 잘하는 분 보니 금손은 따로 있구나 싶었습니다

 

조교처럼 그분이 잘하셔서 선생님이 못하는 학생들 그분께 가르쳐주라고 하시는데요 연습으로 어느정도 커버 될까요? 열심히는 자신 있는데 타고난 손재주는 없는 것 같아요ㅠㅠ

IP : 211.234.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하셨는데
    '25.7.8 12:15 AM (58.29.xxx.96)

    벌써 포기는 금물
    연습 많이 하세요.
    잘하는 사람과 비교도 하지 마세요.

  • 2.
    '25.7.8 12:28 AM (220.117.xxx.26)

    유명 헤어 원장 차홍도 처음에
    잘 안되고 연습으로 극복했대요
    두루마리 휴지 세로로 자르고 컷 연습
    점점 다른사람보다 잘하는 사람 됐죠
    그것도 부족하면 칭찬 스킬 더하고요

  • 3. ....
    '25.7.8 12:40 AM (58.230.xxx.146)

    그쪽 일 처음 아닐수도 있어요 특별히 잘하는 분 경우에는요
    주변에 애견 미용 하던 사람 나중에 미용 자격증도 따더라구요 당연히 첫시간부터 잘하고 시험도 한번에 합격

  • 4.
    '25.7.8 4:46 AM (14.4.xxx.58)

    노력하면 되어요 저 굳은 살 생기고 무릎 싸매지도록 하고 가위에 손 베이고 하니까 되던대요

  • 5. ㅇㅇ
    '25.7.8 7:22 AM (119.198.xxx.247)

    저는 23살에 대학졸업하고 2년했는데
    시험은쉽더라구요 그런데 실전에서 극복못하고 관뒀어요
    드라이도 커트도 안늘어요 그게 시간이 해결허주는부분도 있어요 전 울퉁불퉁 두상손님 공포증까지 있어서 결국은 디자이너못달았어요 바리깡들고 벌벌떠니..

  • 6. 타고난
    '25.7.8 8:11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것이라는 게 그 부분은 자신 있다 라는 것이거든요.
    처음부터 감이 와요.이건 이겨나갈 수 있겠다 없겠다.
    이겨나갈 수 없는 걸 억지로하면 자격증은 딸 망정 평생직은 못 되더라고요.
    돈과 시간을 더 쏟아붓기 전에 빨리 결정 하시길.

  • 7. 그리고
    '25.7.8 9:10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어디에나 있는 진상 손님.그것이 문제예요.
    연습은 인형으로 하는데 현실에서는 진짜 '사람'이라는 거.그게 천배 만배의 차이가 있어요.

  • 8. 그리고
    '25.7.8 9:26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어디에나 있는 진상 손님.그것이 문제예요.
    연습은 인형으로 하는데 현실에서는 진짜 '사람'을 대해야한다는 거.그게 연습과 실전이란 면에서 천배 만배의 차이가 있어요.당장 영화 한 편을 보세요.거기에 나오는 그 다양한 사람들이(심지어 떼쟁이 아기까지) 아무 때나 막 샵을 들어오면 초반엔 진짜 멘붕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879 왜 이러는 걸까요? 8 Rememb.. 2025/07/09 1,134
1734878 민생지원금 코스트코에선 못쓰겠죠? 15 2025/07/09 2,582
1734877 신장식 의원이 전 금감원장 이복현을 잡았네요. 9 ㅇㅇ 2025/07/09 3,234
1734876 이재명정부들어 하이브 잡는이유가 뭔가요? 19 이상하다 2025/07/09 2,692
1734875 미국, 중국 토지 소유 차단 12 .. 2025/07/09 1,482
1734874 제가 근육이 너무 없는데 8 제제 2025/07/09 2,754
1734873 7시 수영 다니는분들 저녁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12 수영 2025/07/09 1,517
1734872 어제 밤에 끓인 찌개를 그냥 두고 5 ... 2025/07/09 2,329
1734871 제습기가 이리 좋은거였어요? 12 어머나 2025/07/09 3,648
1734870 민생지원금 신청 어떻게 하나요? 4 ... 2025/07/09 1,952
1734869 여러분. 당근도 AI가 작성해줍니다. 9 신세계 2025/07/09 1,421
1734868 트럼프, 이번엔 방위비 압박 "돈 잘버는 한국 100억.. 4 .... 2025/07/09 914
1734867 아이 한과목이라도 열심히 하게 냅두려구요.. 2 2025/07/09 563
1734866 전화로 수다 떠는 거 싫어요 ㅠㅠ 16 .ㅜㅜㅜ 2025/07/09 4,047
1734865 세라젬 덕분에 날마다 좋아요 7 요즘 2025/07/09 4,456
1734864 다들 결혼하고 애기 키우고 사는데 저만 ㅜㅜ 9 ㅜㅜ 2025/07/09 3,937
1734863 학교에 에어컨 없던 시절 19 ㅇㅇ 2025/07/09 3,091
1734862 정말 건조기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요? 48 요아정 2025/07/09 11,904
1734861 식당하는데요 직원 퇴사시에 상여금??? 6 나나 2025/07/09 2,469
1734860 효자 태양광, 7월역대최대 전력수요 완벽커버!! 37 .. 2025/07/09 4,921
1734859 근데 유튜브나 온라인 매체들은 광고 검수를 전혀 안하나봐요? ..... 2025/07/09 424
1734858 에너지 지원금이란게 있나요? 3 ㅡㅡ 2025/07/09 1,756
1734857 GPT 랑 대화하다 이런거 본적 있어요? 17 32433 2025/07/09 4,383
1734856 서울구치소에 에어컨 없답니다 9 ... 2025/07/09 4,283
1734855 내란 특별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16 ㅇㅇ 2025/07/09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