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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아들 소비패턴

소비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25-07-07 20:40:19

재수하는 아이한테 한 달에 40만원 용돈을 주는데 월초에 주면 일주일도 안되서 다 쓰고 그 뒤론 거지처럼 살아요. ㅠㅠ

소비 자제력이 부족한건지 답답합니다.

이런 소비패턴 평생 갈까봐 걱정도 되구요. 

본인이 경제 활동해도 저럴까요?

 

IP : 114.205.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돈달력
    '25.7.7 8:44 PM (112.169.xxx.5)

    하나 사 주셔요
    벽걸이 타입인데 눈에 보이게 꽂아두면 계획소비하는 습관들이기 좋지 않을까요

  • 2.
    '25.7.7 8:46 PM (221.138.xxx.92)

    월급쟁이들 삶이 대부분 그렇죠.
    통장에 스쳐지나간 월급...

  • 3. ..
    '25.7.7 8:50 PM (112.214.xxx.147)

    주에 십만원씩 나눠주세요.

  • 4. ㄱㄴㄷ
    '25.7.7 8:52 PM (220.85.xxx.42)

    잘 보세요. 본인 아들 맞는지...
    아무래도 울아들 같은데... ㅜㅜ

  • 5. ...
    '25.7.7 8:54 PM (222.114.xxx.120)

    주단위로 변경하세요

  • 6. ...
    '25.7.7 8:57 PM (211.178.xxx.17)

    미국도 그래서 월급도 2주 단위로 나와요.
    주단위 혹은 2주 단위로 주세요.

  • 7. 빙그레
    '25.7.7 8:58 PM (122.40.xxx.160)

    우리 아들이 그랬어요.
    쓰는목적은 돈이 있으면 참지못하고 잘 내니.
    본인도 알고 있어도 않되니 나눠서 달라고 해 월요일에 줬습니다.
    30대초반 지금은 월급다음날 적금을 3개로 나눠들고 쓸돈 체크카드통장 따로 쓰고 여유로 남은돈은 자유적립식적급 하나 또 있어서 거기에 또 넣고.
    (신용카드 없고 체크카드만 있음. 신용카드로 감당않될수 있으니 않만듬)
    아무튼 본인의 단점을 알면 거기에 맞춰서 만들더라구요.

  • 8. 빙그레
    '25.7.7 9:00 PM (122.40.xxx.160)

    지금은 재수하는 기간이니 모른척 하시고.
    대학다닐땐 본인 단점을 옆에서 자주 얘기해서 인식할수 있게 해 주세요.

  • 9. ...
    '25.7.7 9:10 PM (219.254.xxx.170)

    스트레스 때문이겠죠

  • 10. ..
    '25.7.7 9:25 PM (211.219.xxx.193)

    저희 아들도 그래요. 뭐 더 달라고 하는거 아니니 모른척 하긴 하는데.. 언제쯤 자기 규모가 생겨 경제관념이 생기는지 걱정됩니다.

  • 11. 저도
    '25.7.8 10:24 AM (116.127.xxx.253)

    수험생아들 주 10 주는데 넘 모자르대요 밥 한번 사먹음 없다고 ~ 그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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