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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항의에 대처하는 방법? 한심한 나…

무서움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5-07-07 17:59:36

곧 채용 발표가 납니다.

당사자는 아마 합격을 예상할 겁니다.

그러나 애초에 문제가 많았고,(저 포함 다른 평가자 판단) 채용 프로세스 중에도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나 곧 사과를 하긴 했습니다. 

평가자 중 한 명인 저와의 사적인 해프닝으로 생각할 듯 합니다. 만약 결과가 안 좋다면, 제가 중간의 부적절한 언행을 다른 평가자와 공유하여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할 소지가 높습니다. 그 말인즉 본인도 그런 언행은 매우 문제임을 인지하는 것이지요... 

발표 후 저에게 또 연락올 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에요 ㅠ

당사자에게는 중요한 기회임이 분명해요.

나름 강단있는 성격이라 여겼는데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네요...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해서요.

 

IP : 211.234.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7 6:03 PM (119.202.xxx.149)

    지원자가 평가자한테 개인적으로 전화 해서 항의 한다구요? 그냥 받지 마세요.

  • 2. 원글
    '25.7.7 6:05 PM (211.234.xxx.107)

    말도 안되죠?
    채용 프로세스 중에 시스템 오류로 불합격 공지가 떴는데
    그걸 보고 눈이 뒤집혀 연락한 적이 있거든요

  • 3. 뭔 걱정을
    '25.7.7 6:12 PM (1.229.xxx.229)

    넘겨짚지 말고 심플하게 행동하세요.

  • 4. ??
    '25.7.7 6: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지원자가 합켝인지 불합격인지 원글도 모르는데 혹시 불합격이면 그 지원자가 전화해 따질까봐 걱정인거에요?
    개인적으로 원래 아는 사이에요?
    지원자가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따지는게 가능한 시스템인것도 신기하고..
    그 사람이 불합격이라면 드라이하게 당신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 있었다면 충분하지(이것 말해주는것도 솔직히 이상함. 여러명 중에 내가 채용되지 않은거면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이걸 걱정?하는 평가자라니..

  • 5. 순이엄마
    '25.7.7 7:22 PM (124.59.xxx.217)

    전화받지 마시고 모르는 전화로 연결되거든 녹음하시고
    정식으로 민원 넣으시라. 하시고 개인적으로 전화하면 신고 한다고 하세요

  • 6. 11
    '25.7.7 9:34 PM (211.117.xxx.76)

    사적 헤프닝이 뭔지 모르겠으나
    채용과정에서 발생한거면 다른평가자와 공유하는거 당연한거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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