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25-07-07 11:30:11

“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견주들이 있습니다.

주인한테는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낯선 이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주인을 무는 개도 있습니다.
그래서 크고 사나운 개에게 목줄은 필수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꼭 닮은 조직이 있습니다. 
검찰입니다.
국민은 검찰에 범죄라는 늑대를 막고 몰아내는
파수견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보수 정권에 걸쳐 검찰은 애완견이자,
전 정권과 야당을 쫓는 사냥개 역할을 했습니다.
힘없는 노동자, 언론과 소시민에는
먹이를 찾아 헤매는 들개 무리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파수견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들어서는 일은,
윤석열이 내란 수괴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윤석열이 거리를 버젓이 활보해,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법원은 이번에는 이상한 계산법 들이대지 말고,
영장을 발부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입니다.

고삐 풀린 검찰을 그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자칭 준사법기관이 아니라 
본래 자리인 행정기관으로 복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
이 두 가지가 검찰에게 안전한 목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담은 것이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입니다.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지금 논의를 시작하지 않으면 추석 전 처리는 어렵습니다.
이에 민주당에 제안합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책임 있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개혁을 완수합시다.

마침 정부와 여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공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도 자체를 추석 전까지 얼개를 만드는 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신중한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도
‘하려면 신속히 선제적으로 하자’라는 문구를
휴대전화에 적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습니다.

검찰 독재의 만행에 떨던 국민에게 너무나 반가운 약속입니다.

당정이 검찰 개혁 의지를 분명히 하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공동 TF를 만들어 보조를 맞추는 것,
바로 검찰개혁의 줄탁동기(崪琢同機)가 될 것입니다.

 

<제12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2025.7.7.(월) 오전 09:30 본관 당회의실(224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36FXE2LWZSoLzMLawem1YU7UsQUn...

 

IP : 172.225.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혁신당
    '25.7.7 12:35 PM (115.91.xxx.210)

    화이팅입니다!!!

  • 2. 저도
    '25.7.7 12:46 PM (118.221.xxx.11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3.
    '25.7.7 12:48 PM (58.140.xxx.182)

    꼭 끝을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968 [후기] 생애 첫 (약식) 건강검진 받았습니당 . . ;; 3 중딩맘 2025/07/08 1,254
1729967 저 치과 가야 하는데 2 날씨미쳤네 2025/07/08 1,049
1729966 노종면 “법안내용 자체를 모르시잖아요?” 12 에휴 2025/07/08 3,283
1729965 저녁에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요 6 ㄱㄴ 2025/07/08 1,954
1729964 출근할때 창문 다 열고 출근 하시나요? 8 ddd 2025/07/08 1,825
1729963 새언니 피셜 제가 좋아진 시점. 13 ... 2025/07/08 4,619
1729962 명ㅅㄴ는 경호원들과 썸타며 즐기신 듯 9 2025/07/08 5,086
1729961 비둘기 못오게 하는 방법으로 보냉백? 12 .. 2025/07/08 2,153
1729960 아니 지금 36도 폭염 주위보 6 cest 2025/07/08 2,784
1729959 순천여행의 추억 16 2025/07/08 2,569
1729958 친구가 이상해져요 18 ㅇㅇ 2025/07/08 7,646
1729957 자궁근종 수술후 몸조리 6 . . 2025/07/08 1,598
1729956 사업장 소득 감소분을 보전해준다면 해볼수도 있겠죠 4 주4일제 2025/07/08 616
1729955 짧은 머리 vs 묶는 머리 뭐가 더 시원할까요 5 여름 2025/07/08 2,234
1729954 영구크린 어떤가요? 4 ... 2025/07/08 975
1729953 탄산수에 타먹는 유자청 자몽청 등등 맛있는거 2 2025/07/08 1,462
1729952 우리집에서 제일 시원한곳 ㅋㅋ 6 덥다ㅜ 2025/07/08 3,804
1729951 서울대 법대요 11 참 한심합니.. 2025/07/08 2,743
1729950 수원영통쪽 교정치과추천해주세요 3 교정 2025/07/08 579
1729949 82세이신 친정아버지..건강검진 뭘 추가하면 될까요? 9 2025/07/08 1,241
1729948 경력 인정 못 받은 취업일 경우 4 ooo 2025/07/08 983
1729947 SK텔레콤 위약금면제인데 다른통신사로 가셨어요? 8 ㅇㅇ 2025/07/08 1,710
1729946 10년된 쿠쿠 밥통 내솥이 망가졌어요. 11 .. 2025/07/08 1,548
1729945 기사 읽고 내가 너무 부끄러워 짐 1 o o 2025/07/08 1,954
1729944 급) 아이 귓속에 벌레가 들어가 알을 낳았어요 44 쫑아 2025/07/08 16,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