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공허감, 무기력감

ㅁㅁㅁ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25-07-07 09:43:52

52고, 아직 생리합니다. 
생리전증후군은 보통 여성 수준으로

조금 날카로워지고, 짜증나고, 단당류 대량 흡입 뭐 그 정도 수준이었는데

몇달 전부터 

생리 시기가 되면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간듯한 느낌이에요

아무 의욕이 없고, 말도 하기 싫고, 나가기도 싫고

그냥 젖은 수건같아요.

이대로 세상에서 흔적없이 사라져 먼지처럼 공중에 흩어져도 될 것 같은 느낌.

밥도 하기 싫고, 다 귀찮군요

평소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런 편.

 

문제는 일을 해야 하는데,

재택도 하고, 같이 프로젝트 하는 팀도 있는데

의욕 상실이고..

그냥 하루종일 혼자서 영화나 보고싶고 그러네요. ㅠㅠㅠ

 

이거 어떻게 극복하고

또 얼마나 이런답니까.

IP : 222.100.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o
    '25.7.7 9:48 AM (61.82.xxx.146)

    저도 74
    아직 생리중이지만 갱년기 증상 시작했어요
    특히 아침 기상이 너무 힘드네요
    침대에서 일어날때 온몸이 맞은것처럼 아파요

  • 2. 번아웃
    '25.7.7 9:48 AM (124.53.xxx.50)

    토닥토닥
    번아웃이라서 그래요

    그럴수록 영양제잘챙기고
    햇빛보고 30분이라도 걷고

    출퇴근길 한정거장씩 걷기

    맛있는거 달달한거 먹고
    나를 잘챙겨야하더라구요

    서랍정리랑 샤워를 자주해도 저는 기분이좋아지더라구요

    하루 한개만정리

    오늘은 화장품파우치 정리
    오래된 립스틱버리기

    내일은 주방서랍 딱 한개만 정리
    나무젓가락같은거 버리기

  • 3. ㄷㄷ
    '25.7.7 9:53 A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

    재택근무 부러워헀는데 매일 나가는게 그나마 낫더라구요
    50 중반인데 아침마다 출근준비로 전쟁치르는데
    이짓을 정년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깜깜하네요
    이 더운 여름에 그나마 완경되어서 다행입니다ㅠㅠ

  • 4. 저는 할 일도
    '25.7.7 10:04 AM (121.130.xxx.247)

    없어서 더 무기력해요
    돈 걱정 크게 없고 해야 할 일도 없고
    그게 좋기만한게 아니네요

    며칠 히키코모리 하다 지금 외출 준비 하고 있어요
    정신과 가서 약이라도 처방 받아 먹어야지 원
    카페나 도서관 가서 책도 좀 읽으려고 책도 챙겨요

    사는게 이래도 저래도 참 디피커트하다ㅏㅏ

  • 5. ..
    '25.7.7 10:07 AM (45.118.xxx.10)

    전 생리도 완경된 74에요.
    무기력한데 어떻게든 움직일려고 노력중이에요.
    이런 얘기 나눌 74 또래 카톡방 있으면 좋겠어요

  • 6. 그쵸
    '25.7.7 10:07 AM (222.100.xxx.51)

    인생이 참 디피컬트하네요
    그래도 다른 분들 토닥여주시니 이런것도 참 위로가.....

  • 7. 저는
    '25.7.7 2:55 PM (121.209.xxx.4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약 먹고 있어요. 훨씬 나아져요.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01 한끼합쇼 진행이 너무 미흡하네요 16 ... 2025/07/12 5,706
1730100 윤석열이 매번 꼴찌 근처이던 모닝컨설트 지지도 근황 2 ㅅㅅ 2025/07/12 1,886
1730099 지금 복숭아 너무 맛있네요 3 ㅇㅇ 2025/07/12 3,182
1730098 갑자기 궁금한거 지인이 왜 이런말을 하는걸까요? 8 ........ 2025/07/12 2,731
1730097 유툽 알고리즘으로 보고 방송국제목보고 뿜었어요 3 ..... 2025/07/12 943
1730096 한동훈이 회고하는 12.3 비상계엄 kbs 영상 33 ㅇㅇ 2025/07/12 3,359
1730095 강선우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분 어머니 글입니다. 56 페북 2025/07/12 8,418
1730094 사주공부하다 궁금한게 생겼어요 1 나니 2025/07/12 1,552
1730093 모공큰 분들 파우더팩트 7 ........ 2025/07/12 1,999
1730092 살 덜찌는 과자? 8 .. 2025/07/12 2,457
1730091 좀 친한 애학원 원장님 아버지부고 12 ㄹㄷ 2025/07/12 2,507
1730090 부산에 호캉스할 호텔이나 펜션 추천해주세요. 3 ... 2025/07/12 1,649
1730089 진상 고객의 남편 11 ........ 2025/07/12 4,658
1730088 임산부처럼 배나온 남편에게 구박하니 10 남ㅍ 2025/07/12 3,365
1730087 서초 반포 금 어디로 사러 가세요? 10 팔찌 2025/07/12 1,429
1730086 여자는 140대도 결혼하지만 남자는 160대 결혼 못항 24 2025/07/12 4,551
1730085 대학병원이요 뭔 초음파를 그렇게 대충봐주는지 8 ㅁㅁ 2025/07/12 2,352
1730084 9등급제에서 서울대 지원 가능한 내신... 10 수시 2025/07/12 2,261
1730083 초음파 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2 awwg 2025/07/12 796
1730082 아침에 춘천왔는데 5 아침 2025/07/12 2,764
1730081 정신건강의학과에서 adhd를 잘 안 보는 이유가 뭘까요? 12 adhd 2025/07/12 3,960
1730080 간만에 에어컨 안틀어도 선선하네요 9 ㅇㅇ 2025/07/12 2,733
1730079 감기.. 33도가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1 ... 2025/07/12 1,260
1730078 공직자 재산 공개, 열어보세요 5 알 권리 2025/07/12 1,526
1730077 길거리 흡연 금지 선언한 프랑스 12 유튜브 2025/07/12 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