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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친구가 틀림과 다름을 구분 못 해요

aa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5-07-06 20:24:57

학군지 초등교사인데..

만날 때마다 다르다 틀리다 구분 못 하는데

지적하면 기분 나쁘려나요;;;

학벌도 좋고 교사 프라이드 있는 친구라

자존심 상할 것 같은데 카톡이고 실제 대화고

너무 구분도 못하고 하필 그 표현이 매우 잦아요ㅠ

IP : 39.7.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6 8:28 PM (49.164.xxx.30)

    냅두세요.좀
    무슨 공무원시험 봐요?

  • 2.
    '25.7.6 8:30 PM (222.239.xxx.240)

    그냥 좀 편하게 삽시다
    반대로 교사친구가 그런거 지적하면
    교사라 가르치려 든다고 또 그러겠죠

  • 3. 근데
    '25.7.6 8:35 PM (211.234.xxx.153)

    교사가 틀림과 다름을 구분 못한다는건 심각한데요?

  • 4. 큰 문제네요.
    '25.7.6 8:36 PM (124.53.xxx.169)

    교사가 그걸 모르면 어쩌나요.
    교사들이야 말로 중요하기에
    어떤 식으로든 주기적인 재교육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5. ....
    '25.7.6 8:44 PM (121.188.xxx.21)

    초등교사면 더더욱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6.
    '25.7.6 9:01 PM (211.235.xxx.167)

    조카가 이번에 발령난 교사인데
    평소 틀림과 다름, 가르치다 가리키다
    구분 못하는 사람들 보면 질색해요.
    그걸 보고 편하게 살자고요? 아이고...

  • 7. 근데
    '25.7.6 9:03 PM (101.96.xxx.210)

    맞춤법 틀리는 교사들 많아요. 저 아는 엄마도 서울교대나왔는데 어의없다 매번 그렇게 써요 ㅠㅠ

  • 8. ㅇㅇㅇ
    '25.7.6 9: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가르치고 가르침 받는 관계 아니시잖아요
    상대가 원하는거 아니면 그냥 좀 넘어가면서 사세요
    뭐 그렇게 거슬리는게 많고 뭐 그렇게 문제 될게 많은지
    내 생활 단도리 한번 더 하는게 옳아요

  • 9. 티니
    '25.7.6 9:10 PM (116.39.xxx.170)

    친구 맞아요…?

    제 남편 똑똑한 사람이고 공부로는 어디서든 명함 내밀 수 있는
    학벌인데 제 기준에서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생각되는
    받침 몇 가지를 헷갈려 할 때가 있어요
    웃기다고 생각하지 그게 그 사람의 지적인 능력까지
    의심하게 하지는 않아요
    저도 남들 보기에 ‘이런 걸 몰라…?’ 싶은 걸 모를 때가 있고
    어이없는 실수를 반복할 때도 있을거고
    교사도 인간이지 신이 아니지요
    한 사람의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따져가며
    이런 것도 모르다니 쯧쯧 하기 시작하면 그 누가
    남을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친구가 틀리면 가르쳐주고 말지 그걸 인터넷에
    그 친구 직업까지 올려 은근하게 까다니
    원글님은 맞춤법은 알지 몰라도
    친구된 도리는 한참 모르는 분이네요

  • 10. ..
    '25.7.6 9:11 PM (222.102.xxx.253)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는 올바르게 가르칠까요?
    내아이의 선생님이 그런다면 너무 싫을거 같아요ㅜ

  • 11.
    '25.7.6 9:14 PM (222.239.xxx.240)

    아이고~~~교과서에 나온 내용대로 가르치겠죠
    본인들은 뭐 얼마나 완벽하다고 저러는지~~~
    막상 맞춤법 지적하는 글들에서도
    맞춤법, 띄어쓰기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말이죠

  • 12. 글쎄요
    '25.7.6 9:20 PM (221.138.xxx.92)

    지적해보세요...고칠지도 모릅니다.

  • 13. ㅇㅇ
    '25.7.6 10:00 PM (58.239.xxx.33)

    냅두세요ㅡㅡ

  • 14. ㅇㅇ
    '25.7.6 10:03 PM (112.154.xxx.18)

    저라면 말하겠어요.
    왜냐하면 학생들이 뒤에서 수근거릴 것 같아서요.
    친구 망신 당하잖아요.
    맞춤법 잘 아는 똑똑한 학생들이 왜 없겠어요.

  • 15. ...
    '25.7.6 10:22 PM (175.195.xxx.132)

    저는 국문학 전공이고, 맞춤법에 민감한 편입니다.
    몇 년 전에 남편이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하지 않고
    아무 때나 틀리다고 하길래
    그 말을 할 때마다 정중하게, 공손하게 지적해 주었어요.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해주니
    어느 순간부턴가 바르게 쓰더군요.
    가장 가까운 남편이라 지적해서 고쳐줬지만
    남에게는 절대 안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고 말아요.
    어쩌다 이걸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걸까요?

  • 16. 어우
    '25.7.6 11:06 PM (218.154.xxx.161)

    초등교사인데
    방가후,기간지 래요.
    방과후,기관지

  • 17. ㅎㄹ
    '25.7.7 12:58 AM (58.120.xxx.29)

    Wrong.. different.. 가끔 대화에 영어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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