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는 엄마가 하늘로 가면 같이 가고싶어

..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25-07-06 15:36:47

사촌이 이모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해요. 

씩씩하고 당차고 독립적인 성향이고..

엄마와 본인에 대해 어느정도 선을 긋고 지내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모는 그 선 지켜주고자 멀찍이 바라봐왔구요. 

인생에 여러 굴곡이 있긴했어도 잘 이겨낸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었던건지..

밝고 쾌할하고...  뒤를 돌아보기보단 나아가는 방향을 보는 긍정적인 성향이라 생각했는데

저 얘기 전해들으니 뭔가 쿵하고 내려앉네요  

뭔가 삶의 미련이 없다는거 같았대요. 

만나서도 내 하소연하고 그럼 들어주고 좋은얘기해줬는데 

내가 그 속마음음 모르고 그랬구나... 싶구

얘기하면서 나 우울증인가? 하고 웃었다는데

병원을 가자고 해야하는건지 마음이 너무 쓰여요. 

 

 

 

IP : 221.167.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립
    '25.7.6 3:40 PM (116.39.xxx.97)

    시기를 놓친 성인이 의지할 사람이 엄마 하나면

  • 2. ...
    '25.7.6 3:41 PM (114.200.xxx.129)

    현실은 같이 못가요..ㅠㅠㅠ 저 어릴때 엄마 없는 세상을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그런류의 상상 너무 무서웠는데.. 현실이 닥치니까 절대로 같이 못가겠더라구요 ... 돌아가신 엄마 10년넘은 지금도 자주 생각이 나는데 . 현실은 그냥 제삶을 잘살고 있네요
    그 사촌도 요즘 뭐 안좋은일이 있었는것 같은데 긍정적인 성향이니까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

  • 3. ..
    '25.7.6 3:44 PM (221.167.xxx.116)

    독립은 아주 일찍 했어요..
    그래봤자 서울 안이라 근처에 사는데
    자주 보지는 않고 일년에 서너번 보는거 같아요.
    그러니 걱정이 되는거죠…

  • 4. ..
    '25.7.6 3:46 PM (221.167.xxx.116)

    혼자 살고 있어서 그런건가
    같이 합치자고 해야하나
    그건 고민이에요.

  • 5. ...
    '25.7.6 3:51 PM (114.200.xxx.129)

    혼자살면 그냥 혼자 살게 두세요. 엄마한테 정신적으로 의지 많이 하는것도 안좋아요..
    제가 경제적으로는 일찍 독립을 한편인데 정신적으로는 독립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한 스타일인데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엄마한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하는거
    본인을 위해서라도 안좋은것 같아요
    독립 한지금처럼 종종 엄마 만나고 해도 . 거기 같이 합치는건 아닌것 같아요

  • 6. ..
    '25.7.6 4:27 PM (182.220.xxx.5)

    신경 쓰지 마세요.
    혼자 잘만 살거예요.

  • 7. ㅡㅡ
    '25.7.6 4:29 PM (39.7.xxx.172)

    그또한 본인 선택인걸 뭐 어쩌나요

  • 8. 엄마 아프게
    '25.7.6 4:36 PM (59.7.xxx.113)

    그런 말을 들으면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플텐데...
    에구..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꼭 만나시길

  • 9.
    '25.7.6 4:40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그런말 예사로 듣지마세요
    엄마 가시고 일주일만에 스스로 떠난 딸 알아요

  • 10. ㅇㅇ
    '25.7.6 5:19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울 애도 저렇게 말하는데요.
    그냥 엄마 없으면 못살이.. 정도로 받아들였어요.

  • 11. 자살은
    '25.7.7 4:0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아무나하나요 독해야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624 수박인지 오이인지 5 수박 2025/07/23 2,280
1724623 김냉 아래쪽 서랍칸 내부 낮은 분리대 제거가능할까요? 싱그러운바람.. 2025/07/23 893
1724622 도서관 진상 .. 어디까지 보셨어요? 8 ㅡㅡ 2025/07/23 3,948
1724621 파키스탄 직원 부모님 화장품 선물? 13 white 2025/07/23 2,709
1724620 민생소비쿠폰이요 5 ㅇㅇ 2025/07/23 3,279
1724619 예비고1 한국사 사탐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8 ... 2025/07/23 1,249
1724618 최동석 “문재인 -70점”…친문-대통령실 긴장 고조 38 ... 2025/07/23 5,028
1724617 굴레부부는 2 2025/07/23 2,110
1724616 신인규 어때요? 8 .. 2025/07/23 3,107
1724615 슈돌 심형탁 사야 아들 하루 너무 귀여워요 23 귀여워 2025/07/23 7,526
1724614 지역화폐로 안받으면 한살림에서 4 ㅇㅇ 2025/07/23 3,300
1724613 같은 학력에서 조금 낮은 레벨의 업종으로 직업을 바꿨는데요. 8 직업 2025/07/23 2,948
1724612 혼자 있는걸 두려워하는 시모 23 노후 2025/07/23 6,374
1724611 내란사범 특별재판부!, 설치해야 합니까! 2 이성윤의원님.. 2025/07/23 1,006
1724610 방금 주식으로 1억7천벌었다는글 삭제 22 .. 2025/07/23 6,836
1724609 친구에게 5만원 정도 카톡 먹을 것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 5 .. 2025/07/23 2,831
1724608 강선우 사퇴, 이 대통령이 결단 내렸다…김현지 비서관 통해 뜻 .. 20 ㅇㅇ 2025/07/23 7,496
1724607 법정 후견인 몰래 통장에서 돈을 빼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하늘 2025/07/23 1,983
1724606 영유 금지 법안 나왔네요 19 영유 2025/07/23 6,820
1724605 50대 아직도 생리하는 분들요. 14 .. 2025/07/23 4,828
1724604 음식 간 맞추는 거 어렵네요. 2 ㅇ ㅇ 2025/07/23 1,468
1724603 제육덮밥을 하나를 둘이 먹고도 남아 2 .. 2025/07/23 2,429
1724602 남들은 정말 어떻게 결혼을 한 걸까? 5 2025/07/23 3,080
1724601 식당을 하는데요....먹지 않으면서...셀프바 55 1 2025/07/23 24,555
1724600 지원금 저같은분 았으신지 7 ㅁㄴㄴㄹ 2025/07/23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