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일년살이 이런거 살아보고있는데요
여긴 버스도 두세시간에 한대오는데
성당가려면 타야하는 버스를 놓쳤네요
버스정류장까지 걸어나가야 하는데
준비하다가 넘 덥고 뜨겁고 어지러워서 놓쳤어요
평일미사를 매일 가기도 할만큼 열성적이기도 했는데
오늘은 너무 부끄럽네요
노인도 아니고.. 날씨가 뜨거워서 성당을 못가다니ㅠ
자꾸 ㄱㅏ책이 느껴집니다..
시골에 일년살이 이런거 살아보고있는데요
여긴 버스도 두세시간에 한대오는데
성당가려면 타야하는 버스를 놓쳤네요
버스정류장까지 걸어나가야 하는데
준비하다가 넘 덥고 뜨겁고 어지러워서 놓쳤어요
평일미사를 매일 가기도 할만큼 열성적이기도 했는데
오늘은 너무 부끄럽네요
노인도 아니고.. 날씨가 뜨거워서 성당을 못가다니ㅠ
자꾸 ㄱㅏ책이 느껴집니다..
가톨릭방송 매일미사라도...
드려 요.
어지러웠다면서요.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문제인데
그래서 못 간건데 가책이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되는거에요?
그래도 끝까지 의지를 발휘해볼수도 있는거잖아요
제가 쓰러진것도 아니고
어느순간 오늘 도저히 안되겠다 했는데
마치 저 편하자고 주님을 소홀히 한거같아서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나봐요
그런거 안 따져요
차라리 집에서 편히 쉬라 사실걸요
오늘 많이 힘드신가봐요
평일 미사 하신다면서요. 오늘은 댁에 있으라는
하느님의 뜻인가 봅니다
저는 나일론 신자인데 남편이 강요해서 맘이 힘드네요. 어제 힘들일하고 일요일 쉬고싶은데 ㅠㅠ
문제인가요. 기도하시면 됩니다.
시골은 유난히 해가 뜨거운거 같아요 건물이 없으니 그늘도 없고.하나님도 이해하실거에요.아버지잖아요 ㅋ
성당 가다 쓰러지기보다
집에서 기도하길 바라실듯.
저녁에 TV로 평화방송 매일미사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