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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꼭 묶어야 하고 양말 벗어야 하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25-07-06 09:02:02

물론 외출시에는 양말 신지만요.

집에선 양말 무조건 벗어야 하고 화장도 집에 오면 제일먼저 지워씻어야 하고.

머리카락이 뒷목덜미에 닿으면 못참아서 무조건 묶어야 하구요.

이거 강박인가요? ㅠ 갑갑증?

아무리 예쁘게 돈들여 펌해도 소용이 없네요. 무조건 묶어야 살것 같아서.

그래서 단발이나 컷은 못해요.못묶어서

 

IP : 118.235.xxx.7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6 9:06 AM (220.72.xxx.2)

    전 머리묶으면 밭매러 가는 아낙 되어서
    목뒤 안 덮는 단발커트해요 거의 컷트머리요 ㅎㅎ
    저는 평상시에도 목뒤 답답한걸 못 참아요
    여름되면 더 심해져요

  • 2. 음..
    '25.7.6 9:07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는데요.
    머리를 묶다 보니 두피가 엄청 상하고
    점점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머리숱도 적어지고 하다 보니
    더 이상 머리를 묶지 말아야 한다고 해서
    짧게 자르고 머리 안 묶으려고 1~2주일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했더니
    어느 순간 안 묶어도 괜찮아지더라구요.

  • 3. ??
    '25.7.6 9:10 AM (112.169.xxx.195)

    집에선 양말을 1초도 안신는데요..

  • 4. 저요
    '25.7.6 9:11 AM (211.104.xxx.83)

    실핀으로 한올도 안남기고 꽂고 뒷머리 꽁꽁 묶어요
    안그럼 답답해 미쳐요

  • 5. 양말
    '25.7.6 9:25 A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밖에서 신은 양말은 무조건 벗어요.

    집에 오자마자 열일 제쳐두고 욕실가서
    손발세수하고, 요즘은 여름이니 샤워.
    그리고 집에서 신는 양말이 따로 있거든요 덧버선 같은거
    그걸로 갈아신어요. 맨발로 다니면 뒷꿈치 각질 생겨서요.

    그냥 습관 같아요

  • 6. 양말
    '25.7.6 9:26 A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저 깔끔하진 않아요.
    그러니 그냥 습관인거죠.

  • 7. Pp
    '25.7.6 9:28 AM (182.221.xxx.29)

    다들 그렇지 않나요?
    항상 외출후 양말벗고 얼굴씻고 내복으로 갈아입고 쇼파에 앉아 머리묶고 쉽니다
    제 루틴이에요

  • 8. 저도
    '25.7.6 9:38 AM (59.11.xxx.100)

    전 다한증이라 머리카락이 자꾸 들러붙어요.
    그게 싫어서 애교머리, 앞머리도 용납 못하고 꽁꽁 묶죠.
    또 발이 뜨거워서 양말 신는 게 괴로울 때가 있어요.
    근데 또 땀은 많아서 양말을 꼭 신어야 하죠.

    집에 오면 양말부터 벗고 면으로 된 룸슈즈 챙겨 신고 머리부터 꽁꽁 묶어요.

  • 9. 양말은
    '25.7.6 9:41 AM (211.36.xxx.91)

    안 신는데 요즘 문을 열어두니까 발이 까매져서
    슬리퍼 걸레 신고 왔다리 갔다리 ㅋㅋ
    발도 보호하고 먼지도 닦고 층간소음도 없고
    일석삼조
    요즘엔 슬리퍼가 귀엽게도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이상한 거가 아닌

  • 10. mm
    '25.7.6 9:45 AM (36.2.xxx.30)

    저요…
    진짜 집에서도 웨이브 긴머리에 앞머리까지 내리고 있는 사람 대단하다 생각해요 ㅜㅜ

  • 11. 집에 오면
    '25.7.6 9:47 AM (58.238.xxx.62)

    발 씻어야하니 당연히 양말 벗죠
    들어오자마자 손발 씻기 기본이죠

  • 12. 저요
    '25.7.6 9:57 AM (222.113.xxx.251)

    딱 저네요
    발바닥 보호차원에서 짧은 양말이라도신어볼까 했다가도
    금새 번어던졌는지 어디엔가 양말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묶는거 넘 좋아요

    근데 집안이지만 모냥은 진짜 빠져요

  • 13. ㅇㅇㅇㅇㅇ
    '25.7.6 10:00 AM (211.213.xxx.87)

    저는 브라자도 벗어아 함

  • 14.
    '25.7.6 10:12 AM (119.70.xxx.90)

    집오면 목걸이 반지 부터 빼고
    머리는 머리감고 젖었을때만 풀러있고 집밖이나 안이나 늘 묶어요 답답해 미침ㅎㅎㅎ
    양말 당연히 안신고 슬리퍼ㅎ

  • 15. 나는나
    '25.7.6 10:12 AM (39.118.xxx.220)

    머리, 양말 받고 악세서리도요. 집에서 목걸이, 반지, 팔찌, 귀걸이 못해요.

  • 16. 저요
    '25.7.6 10:29 AM (223.39.xxx.10)

    전 유치원 때부터 현관에서 양말부터 벗어던지고 시작했어요 ㅜ슬리퍼도 안 돼요
    머리 꼭 묶어야되고 윗님처럼 액세서리도 다 빼요. 스카프도 꼭 풀어버리고요
    특히 귀걸이 목걸이는 두통이랑 연결될 때도 많아서 무조건 빼요ㅜ

  • 17.
    '25.7.6 10:30 AM (175.197.xxx.81)

    양말 브라 안하고요
    머리는 여름에는 백퍼 틀어올려요

  • 18. ㄴㅁㅋㄷ
    '25.7.6 10:31 AM (1.236.xxx.22)

    저도 그래요 화장 집에오면 먼저 지우고 양말 겨울에도 절대 못 신고있고 대신 머리는 숏컷입니다 뒤머리 꼬랑지 절대 목으로 닿지않게 완전 숏컷이예요 20대부터 지금 50대까지 쭉~숏컷이요

  • 19. ..
    '25.7.6 10:35 AM (118.235.xxx.74)

    어 그러네요
    저도 악세사리 못해요 답답해서. 목걸이 귀걸이 반지 전혀 안해요.
    어쩌다 꼭 해야 하는날이면 집에 오는 지하철이나 차 안에서 빼요. ㅠ
    당연히 집에선 무조건 노브라고.
    양말 얘긴 왜했냐면 저희 엄마가 집에서 덧버선이라도 신으라고 뭐라 하셔서요.
    저 같은분 많으시구나...

  • 20. 저도요.
    '25.7.6 11:16 AM (183.97.xxx.222)

    머리 묶는게 헤어 건강에 나쁘다는데 어쩔수 없죠.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엔 머리는 무조건 묶어야 하는데 짧게 컷트해도 금방 또 자라는데 특히 뒷목 부분이 금새 자라는데 미용실 가는걸 지독하게 귀찮아해서...
    묶는게 젤 시원하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양말 신을 일은 없지만 겨울에도 무조건 집에 들어서자마자 당연 벗어요.
    맨발이 건강엔 좋아요. 발이 숨 쉬어야 하니까요.

  • 21.
    '25.7.6 12:09 PM (121.147.xxx.48)

    슬리퍼 강추요.
    양말 신고 살던 시절엔 발이 보들보들했는데
    살림하면서 맨발로 집안일하고 자주 물 묻히고 하니 코끼리발이 되었어요.
    청소슬리퍼를 요새 신고있는데 발바닥이 좀 부드럽네요.
    어머님도 발 때문에 덧버선 신으라 하셨을 거예요.

  • 22. 다 그런줄
    '25.7.6 12:27 PM (122.254.xxx.130)

    집에 오자마자 브래지어 양말 벗음
    반지 시계 목걸이 풀어야됌
    머리 똥머리로 올림ᆢ
    아마 거의다 이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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