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절대 못가나요?
시어머니 90입니다. 다른 형제 해외살고
맞벌인데 명절 어디간적이 없어요
둘다 퇴직전에 명절 여행은 못가는거죠?
시어머니 명절 달력에서 가장 큰행사고요
어디 절대 못가나요?
시어머니 90입니다. 다른 형제 해외살고
맞벌인데 명절 어디간적이 없어요
둘다 퇴직전에 명절 여행은 못가는거죠?
시어머니 명절 달력에서 가장 큰행사고요
남편의 의지가 중요하겠네요 근데.외동이고 여태 함께.지냈다면 분란날듯
인사 다녀 오면 되는 거지요.
남편과 협의 되면 되는 거고.
남편의 의지가 중요 2222
명절날 여행 가보는 게 소원이에요
일타쌍피
남편의 의지가 중요333
명절 전에 다녀오면 좋은데 그게 안되면 어렵지요
하시던거 몇 년만 더 참으세요
맞벌이 하시면 평소에도 분주하고 바쁘시겠네요.
어쩌나...에휴.
뭐라드릴 말씀이.
더 나이들기전에 좋은 여행 다녀오시라고 하고 싶은데...
미리 인사 다녀 오면 되는 거지요 222222
고령화 사회에서 가는데 순서없는데
적당히하며 살아야죠..
참긴 왜 참나요 부모님 90세시면 원글님도 나이가 있는데요 제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삽시다
일이 있어 하루전 다녀왔는데 할매 난리나고
끔찍했어요
세상천지 부모 안보는 명절이 어디있냐고
그리고 당일이 중요해요. 당일 안보면 큰일나요
남편은 365일 출근전에 잠깐 보고 출근해요
집이랑 차타고 10분거리
아니 시어머니 90이면 본인 나이가 50은 넘었을텐데 그러고 사세요?? 참 대단하네요
어디부족하세요?
주위 며느리가 암으로 먼저 감
며느리 죽자 제사고 생일잔치고 나발이고 다 중단
결국 요양원행
어리석은 아들은 와이프 죽자 아무것도 할줄 몰라서 제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음
며느리 살아 있을때는 온갖 간섭해대고 도리 따지던 시가 친척 나부랭이들 연락 끊어버림
그러고 살았죠
60에 시부모님 돌아가신후 명절이 한가로워졌어요
양가 부모님 다 보내드린후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어차피 명절에는 여행 안가요 길복잡하고 해외여행은 너무 비싸서요
대한민국의 며느리는 아직도 이러고 사는군요ㅠ
슬프네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ㅜ
90 노인이 기운도 좋네요
원글님도 건강할 때 여행하셔야죠
결혼한 지 오래 되셨을텐데
남편하고 싸워서라도 여행하세요
나이든 부모가 본인 못 움직인다고
젊은 자식 발목까지 붙잡고 늘어지나요
징그럽네요
원글님 자녀없으세요? 아니며누친정 식구들하고라오 스캐줄 잡으세요 님 인생도 안 길어요
저라면 남편 두고 감
처가부모든 돌아가시기 기다리다 아무것도 못해요
그때가 오면 내몸도 늙어 어디 가는것도 구차나...
예약부터 하시고 저질러 보세요
내가 가야지 누가 다녀오라고 안해요
명절 안챙긴다고 하늘 안무너져요
시집에서 못가게 공항에 진치고 있는거 아니면
실행해 보세요
반대한 시집도 아닌데 원망부터 하지 마시고요
시모 90이면 원글님 60되셨을텐데 아직도 시모따위가 무섭나요?
60되가니 눈에 뵈는것도 없어져서 시모 말정도야 가뿐히 무시되던데요.
하지만 연세가 연세이니 만큼 긴장은 되겠네요.
혼자라도 가세요
혼자 거동 가능한것도 기적이네요
운동도 잘하고 여행도 다니세요
그래서 언제까지 사실까 걱정입니다. 시모 친정엄마가 101세까지 사셨다는데 넘길수도 있을듯
90대 시부모는 건강한데 60되가는 며느리가 암으로 먼저 죽었어요
가는데 순서 없는거고 원글님 나이도 있는데 뭘 그렇게 무서워해요?
남편 놔두고 명절에 여행 가세요
난리부르스를 치던말던 눈하나 깜짝 마시고요
평생 명절이나 기념일에 시집가느라 여행한번 못해봤던 처지라
내자식이나 사위 며느리한테 그런 민폐를 끼치고싶지않아
꼭 기날아닌 편한날에 여행이던 뭐던 괜찮은 날에 외식으로 정했어요
원글님 나이도 곧 며느리볼 나이아닌가요???
언제까지 그리휘둘리고 사실건지...
그리고 질문이 잘못됐어요.
"둘다 퇴직전에 명절 여행은 못가는거죠?" 라고 하셨는데.. 퇴직한다고 명절에 여행 가실 수 있겠어요?
미리 시댁 다녀오고 명절에 혼자라도 여행가세요.
뭐가 무서워서 눈치보시나요?
큰소리나는거 무서워하면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그렇게 살아야돼요.
명절 시가 안가면 남편및 시가 식구들이 저에 대한 욕부터 .. 정신나간 여자 취급 당했어요.
3년전부터 남편 시가 가던지 말던지 애들과 가까운 곳에 여행갑니다.
저 57 시가 어른 92,91 건강합니다.
진작 이렇게 살껄 후회 됩니다.
남편 뭐라하면 이혼하고 너거 엄마한테 가서 살아라 합니다.
90넘도록 효도 받았으면 됬지.
저렇게 자기욕심 부리면 하루빨리 죽길 바라는 마음이 들지.
100살까지 살면 며느리 불쌍하네
남편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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