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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나 보자 연락 기다리는

부담백배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25-07-05 17:49:01

양가 어른들 부담스러워요

도리를 해도 안해도 가까이 사는 죄?로 

때 되면 전화든 찾아 뵙든 빤히 기다리고 있는 게 느껴지거든요

결혼 20년 지나니 솔직히 내 몸도 귀찮은데 

역시 똑똑한 이들은 멀리 살면서 가끔 보니 사이도 좋을 것 같아요

IP : 112.140.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5 5:51 PM (59.9.xxx.163)

    20년간 이사도 왜 안했대요

  • 2. 이사
    '25.7.5 6:01 PM (121.168.xxx.40)

    이사가 답이에요 ㅜㅜ 서로서로 멀리 사세요...

  • 3. 이사해도
    '25.7.5 6:10 PM (112.140.xxx.171)

    가장 가까이 사는 자식이죠
    다들 먼 지역 살거나 아님 아예 이민 갔거든요

  • 4.
    '25.7.5 7:47 PM (114.206.xxx.139)

    느껴진다고 다 하고 사니까 힘들죠.
    저도 그병 고친 지 몇년 됐는데 그냥 내가 내킬 때 할만큼만 하고 삽니다.
    어쩌나 보자... 그런 생각을 아예 하지 마세요.
    감옥은 내가 만드는거지 남이 만드는게 아니더라구요.

  • 5. ㆍ ㆍ ㆍ
    '25.7.5 9:37 PM (39.118.xxx.228)

    도리가 뭐예요?
    궁금해서요
    누가 강제 한것도 아닌데 요즘세상에
    도리에 스스로 옥죄어 사시는 분도 특이하신거죠

  • 6. 그러게요
    '25.7.5 10:17 PM (112.140.xxx.171)

    처음부터 양가에 너무 기대치를 높게 해 놓아서
    갈수록 더 응석을 부리게끔 만들었을 수도 있어요
    그치만 것도 애들 어릴 때 까지고
    사춘기 거쳐 다양한 사건사고로 예전처럼은 신경을 못 쓰는데
    다들 섭섭해하고 하소연하고 힘들더라구요

  • 7. ..
    '25.7.5 10:40 PM (123.212.xxx.231)

    섭섭해 하고 하소연 하는 것에 반응하지 마세요
    죄책감 느끼라고 지속적으로 님을 조종하는 거고요
    님이 느끼기에 이정도면 됐다 하는 선까지만 하고 사세요
    원하는 대로 어떻게 다 맞춰주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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