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도 많아서 감는데 한나절
날도더운데 드라이에 한나절
여름이라 두번은 씻어야 할 것 같은데
지겨워요
머리숱도 많아서 감는데 한나절
날도더운데 드라이에 한나절
여름이라 두번은 씻어야 할 것 같은데
지겨워요
과감히 커트를 치세요
형벌보단
자르세요.
씻는거 좋은데 하면서 들어왔는데
제 머리숱이 적어서 그런건가봐요
머리숱 많아본 적이 없어서 공감이 안되네요 죄송
제 말이요
머리를 왜 길러요?
그 정도까지 생각하는데?
머리숱 많은게 부럽네요 ㅠ
어요 긴머리 감는 것 보다 짧은 머리가 시간이 단축되서
아는 사람은 마리숱 많아서
미용실가면 눈치 보인다고 집에서 셀프미용해요
머리숱이 두주먹 나옴
샤워타월로 마찰주지말고 그냥
샤워젤로 슥슥 문지르기만 할까요?
형벌이라니.. 과하네요.
커트는 금방 손질하기 더 어렵던데요
반곱슬이라 그런지 시간지나면 뻗쳐서
하루 2번 샤워하면 1번은 땀 많이 난 부위만 문지르세요
저도 반곱슬에 숱많아서 긴머리유지해요. 커트지면 원글님 쓰신 대로 더 손 많이 가죠.
저는 드라이는 포기했어요. 드라이만 빼도 훨씬 나아요. 보통 씻고 메이크업까지 40분 정도 걸리는데 선풍기 바로 머리쪽으로 돌려서 말리는 걸로 땡쳐요.
과장이 진짜 심하십니다.
이해하나요?
알러지라 엄청 잘닦아야 하고
머리마르면서 땀이 다시 나서 없던 화도 올라와요 ㅠ
진짜 머리발이라 그나마 커트도 안어울리고
울면서 기르지요
진짜 똑단발이라도 하고 싶어요
손이 느린 저는 머리감고 샤워하고 말리고 드라이
화장하고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2시간이나 걸려서
이 모든 걸 1시간에 뚝딱하신다는 분 보면 신기
내지는 존경스러울 정도에요
손빠른 분들 진짜진짜 부럽고
원글님 심정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은 아니죠 제가 형벌이지 머리 뻗치는거 신경쓸정도면 전 몸이 아파 내몸 움직이는게 고역이라 씻는거 밥해먹는게 너무 힘들어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걸요
전 씻는시간이 힐링
전생에 미역이었나봄
요즘은 세번 씻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숱을 좀 치세요 마르는시간이 훨 단축
윗님
전생이 미역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머리는 감지마세요.
샤워만해도 시원한데..
아님 욕조에 물받아놓고 더울때마다 들어갔다 나오세요ㅋ
지금도 고된데 나이먹어서 꼬부랑 할머니 기력없어지면 어찌 될지 걱정되긴 해요.
저도 씻는게 제일 즐거운데
그정도면 우울증 아닌가
숱 치세요 저도 반 이상 쳐냅니다
숱 치면 머리도 가볍고 머리 감기도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바람도 들어가서 땀도 덜 차구요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반곱슬에 머리숱으로 말할거 겉으면 해그리드 저리가라 수준이고요.
짧게 칠 때는 보브단발로 자릅니다.
드라이 할때 조금만 롤빗으로 말아주면 안으로 쏙쏙 말리면서 예뻐요. 원래 곱슬머리가 말을 잘 듣거든요. 보브단발 해보세요.
형벌로까지 느껴질 정도면, 에어컨 계속켜고 시원하고 건조한 실내에서만 계셔야죠. 그럼 땀도 안나요.
머리숱 많은 형벌 좀 받아 봤음 좋겠네요, 진심 ㅜㅜ
샤워 전에 에어컨 빵빵 틀어 두고 들어가시고
나오면 옷은 최소한으로 입고
선풍기를 최강풍으로 뒤통수에 틀어 두고 화장하세요.
한결 나을 거예요. 화장하는 동안 머리 많이 마르고
화장 다 하고 나서 물기 남은 머리를 스타일링하면 잘 됩니다. 아주 젖은 머리도 아니고 다 마른 머리도 아니어서 딱 좋아요.
항상 긴 머리 유지하다 단발하니 머리 감고 말리기 편해 다시 긴 머리는 못할 듯요. 묶을 수 있을 정도의 단발 좋아요.
벌이죠
어찌 씻는걸 벌이라 하셔요
머리숱 많은게 더 나이 먹어서까지 유지가 될지는 모르지만
많은게 좋은거에요
못씻는게 벌이죠 2222
머리 말리는건 좀 고역이긴 한데요
머리를 자르고 숱을 치심이..
엄살이 심하네요
머리숱 많으면 숱을 좀 많이 쳐내세요
전 여름이지만 더워서 밖에 잘 안 나가고
에어컨 밑에 있으니까 샤워 하루 한 번만 하고
머리는 이틀에 한 번 감아요
여름에 씻는건 즐거움이고
겨울에 씻는게 형벌 같거든요.
반곱슬, 많은 숱인데 자르면 세상 편합니다.
반곱슬 좋은 게 뭔데요? 뒤집어서 말리고 손으로 슥슥 말아넣으면 알아서 자리잡는데, 왜 그 장점 활용은 안 하고 형벌 타령을 하세요?
벌 받는 것보다 커트가 백배는 낫겠네요.
머리 커트 칼이나 숱가위 거의 안쓰고 가위도 날 잘 세워 정성스럽게 자르는 미용실 가셔서 숱 많이 치고 숏커트하시고 더 편하고 싶으시면 볼륨 매직까지 해버리세요. 저도 머리 감고 말리는거 싫어요. 맞아요. 형벌깉아요.
짧아지면 한결 편해요. 머리 정성껏 잘라주는데는 커트비는 비싸지만 스타일 잘 잡히고 미용실 자주 안가도 좀 나아요.
숏컷 정말 편해요.
미용실가세요
숱치더라 머리를 조금만 잘라도 가벼워요
참 부정적인 사람도 불평도가지가지
머리 싹밀어버리면 감고 말리는 시간 두 나절이 남네요
싹 미는건 형벌이 아니지요!
진짜 형벌은 씻지도 감지도 못하게 하는거에요
과한 언어 표현은 옆사람을 참 힘들게 합니다
해도 충분하다고 피부과샘이
한번은 걍 찬물 그대로 온몸 샤워 금방하고 나오기
이거 재미져요 부담없고
몸온도 확 내려가서 바로 선풍기틀고 누으면 천국
숱치고 짧게 자르세요
드라이어도 바람 센걸로 바꾸시구요
그 정도가 형벌이면 참 평탄한 삶이시네요
하시면 되요
형벌에서 자유로워 져요
시지프스의 돌
요즘 나나같은 단발 유행입니다. 자르세요.
머리숱 많은건 축복
머리숱 없는게 형벌
이랄 건 아니고 축복이지만
정말 여름엔 힘들죠.
머리감고 말리기ㅠ힘들어서 운동도 할까말까
저녁 산책도 강도높게 하는데
밤에 씻고. 더우니 아침에도 씻고
운동타임이 오전이니 그후에 또 씻어야하고
차라리 할까말까로 심각한 고민.
에어컨 빵빵 24시 틀면 몰라도 드라이기 나 에어랩 하다가 또 땀 줄줄.
난 생머리고 펌도 안나오고 부리가 죽어있어서
잛게 자르고 그래비티 샴푸로 볼륨주고 버텨요.
곱슬은 곱슬의 고민이 있겠네요.
그래도 나이들어서도 풍성하니 축복맞습니다.
저는 드라이 안해요.
바쁘고 귀찮고
외모 신경쓸 배부른 소리네요
그리고.머리숱많아서
밑은 커트치고
위는 딱 끝만 묶이는 단발
투 레이어 했어요
형벌 맞는 것 같아요.
전 머리숱 많고 반곱슬이라 여름엔 포기하고 단발 기장 유지하는데 여기다 다한증까지 있어요.
온 몸이 땀샘이라고 말 할만큼 어마어마해서 머리카락 들러붙을까봐 꽁꽁 묶어요. 샤워하고 물기제거하는 사이에 땀으로 샤워하고, 머리 말리다고 욕실에서 드라이하면 다시 땀으로 샤워하는;;;
가세요.
그거 그정도라 생각하니 큰 문제네요
어휴 진짜 원글 타박하는 댓글들 정떨어짐..
그런 사고체계로 사회생활이 가능들한가요?
충분히 그럴만하고 힘들고 불편하겠다 생각되는구만 뭐가 그리 못마땅해서들 타박인가요..
여기는 진짜 글올리면 무안하게 만들어서 회원들 떠나게 만들려는 조직적인 알바가있나 의심이 될정도로 박복한 댓글러들 많음..
그래도 나이스하고 쿨한 지성미 넘치는 언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82단골입니다 ㅎㅎ
원글님 드라이기중에 JMW 라는 브랜드있습니다. 미용실에서 써보고 사진찍어온 ㅋㅋ 일반 저렴이 드라이기보다는 살짝 비싼데 엄청나게 출력이좋아서 헤그리드 머리도 빨리 말려줘요. ^^
아응...40대 중반이후 탈모 생겨보니 미모 업그레이드의 최고봉은 풍성한 머리숱이라 생각들정도에요..
귀찮고 힘드시겠지만 부럽네요
부럽네요
형벌이라 느낄정도로 숱 많고싶어요.
저도 반 곱슬에 숱 많아요
그래서 5월부터 10월은 쇼커트해요
땀 적게나는 체질인데도 머리숱때문에 얼굴과 목에만 땀 줄줄 흘러요
하루 두세번 머리를 감는거 진짜 스트레스죠
이 더위에도 마음껏 씻을 수 없는 사람들도 있는 걸요..
북한 주민들 생가해 보셔요..ㅜㅜ
그리고 머리숱 많은 건 복입니다.
제 친구 벌서 정수리가 들여다 보여요.
머리숱이 없는데다 얇기까지 해서요.
많으면 단발이라도 하죠..
머리숱 없으면 짧던 길던 골룸 처럼 보여요..
어리면 모를까 나이 먹을만큼 먹은 분들이 과장되게 극단적 하소연을 하면 어떤 삶을 살아온걸꺼 궁금해요.
얼마나 곱게 살아왔으면 저정도의 일로 저렇게까지 불안과 고통을 느끼는걸까하고 부럽기도 하고 정말로 궁금해요.
뭘 형벌씩이나....';;;;;
그게 뭐 형벌씩이나 되는지 샤워하는 시간이 제일 개운하죠.ㅠㅠ
여름에 땀 흘렀는데 못씻는다면 진짜 ㅠㅠ 기분까지 엉망지창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