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3000 남았어요

ㅇㅇ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25-07-05 14:11:19

내집 꿈도 못꾸고 있었던, 둘다 200만원대 버는 맞벌이 부부예요

 

누가 추천해준 서울 4억대 아파트 청약이 덜컥 당첨돼서.. 다행히 조건에 맞아서  입주했고 이제 대출이 저만큼 남았네요. 저희 양가 부모님은 모두 집이 없으십니다. 두분 노후 생각하면 병원이라도 가시면 어떡하나 눈이 캄캄한데.. 그래도 일단 우리집이 생겨서 너무 감사해요.

 

경제 유튜브보면 다 집값대출은 갚는게 아니라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고차원적 얘기를 하더라고요. 일견 맞는 부분이 있긴한데, 저는 경제쪽엔 아는게 없어서 그냥 죽어라 갚았어요. 빨리 저축할수 있는 상태로 전환됐음 좋겠습니다.

IP : 223.38.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5 2:14 PM (221.153.xxx.36)

    고생하셧어요!
    대출 3000 이면 금방 갚으실거에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2. ..
    '25.7.5 2:24 PM (175.121.xxx.114)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재테크가 머라해도 대출없는게 최고에요

  • 3. ㅇㅇ
    '25.7.5 2:33 PM (121.173.xxx.84)

    축핳바니다~

  • 4. ..
    '25.7.5 2:35 PM (211.235.xxx.68)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 5. ..
    '25.7.5 2:36 PM (211.235.xxx.68)

    축하드려요. 덕분에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 6. 축하요
    '25.7.5 2:39 P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지금은 4억대 지방도 분양가가 없는데
    서울이라니 10억 넘겠네요. ^^

  • 7. 대단
    '25.7.5 3:00 PM (183.102.xxx.78)

    정말 장하시네요!!^^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짝짝짝~~~

  • 8. 대단...
    '25.7.5 3:15 PM (118.235.xxx.76)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대출 금액이 여러 모로 마음의 짐이 되지요.
    그런데 이제 조금 남으셨으니 중도 상환 같은 거 하지 마시고 천천히 갚으세요.
    물가 상승률, 돈 가치만 생각해도 그렇고요.
    다른 투자 기회 비용 생각해도 그렇고요.

  • 9. ㅇㅇ
    '25.7.5 3:17 PM (125.176.xxx.154)

    오~ 축하드려요~ 근데 요즘은 4억대가 없을텐데 몇년도였을까요?

  • 10. ㅇㅇ
    '25.7.5 3:24 PM (223.38.xxx.173)

    ㅇㅇ/5년전쯤일 거예요

  • 11. 잘하셨어요
    '25.7.5 3:47 PM (180.66.xxx.192)

    제 동생은 제부가 대출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여태 전세만 옮겨다니며 살고있어요. 나이 오십에..내년초 또 만기네요ㅠ
    이제 온전히 내 집이니 얼마나 좋으세요..축하드려요

  • 12.
    '25.7.5 4:15 PM (58.140.xxx.182)

    장하십니다.

  • 13. 대단
    '25.7.5 4:20 PM (180.231.xxx.62)

    이런 분들에게 필요한 게 주담대죠 투기꾼들 아니고. 이런 분들한테는 저리로 빌려드리는 거 대찬성이에요

  • 14. ㅇㅇ
    '25.7.5 4:25 PM (106.102.xxx.21)

    5년전 4억 분양이면 지금은 시세가 10억 가까이 또는 넘지 않나요? 양도세 안나올만큼 실거주하고 팔아서 대출을 갚고 갈아타죠 많이들.. 저도 대출 못견뎌하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못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607 고3선택과목에서 확통을 선택 안해도 될까요? 13 2025/07/05 1,334
1733606 눈처짐이 심해 상담받았는데.. 11 .. 2025/07/05 3,336
1733605 반찬가게 배달 시켜서 2 ㄹㄹ 2025/07/05 2,085
1733604 초파리 없나요? 7 초파리 2025/07/05 2,141
1733603 Tv 보면서 유산소 했어요 2 이 더운날 2025/07/05 1,621
1733602 냉동포장된 시판국을 샀는데 유통기한 3 ㄴㄷㄱ 2025/07/05 790
1733601 요즘 백두산 가볼만한가요? 6 .. 2025/07/05 1,182
1733600 저 고추참치를 사려고 하는데요 2 ㅇㅇ 2025/07/05 1,364
1733599 한부모가정이란게 4 질문 2025/07/05 2,671
1733598 추신수 나와서 14 아는 형님에.. 2025/07/05 5,352
1733597 통돌이 드럼 비교해보니 저는 9 ㄹ솨 2025/07/05 2,405
1733596 50살 넘으면 삶의 철학같은게 생기거나 바뀌나요? 21 ㅇㅇ 2025/07/05 4,784
1733595 기초연금45만원 1년최대360만원 다르 2025/07/05 3,660
1733594 초2 남아 워터파크를 친구네가 데려가겠다는데… 52 티니 2025/07/05 7,370
1733593 유산소운동해도 손발이 차가운 이유는 뭘까요? 5 ... 2025/07/05 1,256
1733592 혹시 이 팝송 아세요? 6 2025/07/05 1,266
1733591 이진숙 꼭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7 .... 2025/07/05 2,431
1733590 40대 50대가 자식키우고 부모 봉양 하는 낀 나이잖아요 13 000 2025/07/05 4,931
1733589 상견례 예정인데요 7 고민 2025/07/05 3,052
1733588 부산 시민들은 25만원도 해수부도 필요없다? 18 내란당은해체.. 2025/07/05 3,818
1733587 수련 연꽃 식물 씨앗이라는거 키우시는 분 계세요? 6 화초 2025/07/05 703
1733586 istp분들 연애 할 때 이렇게 하셨나요?(마미손 노래) 9 음.. 2025/07/05 1,544
1733585 길냥이 새끼들은 어미가 밥 물어다주나요? 8 궁금 2025/07/05 1,245
1733584 고딩들도 개별지역화폐신청 가능한가요 8 고딩맘 2025/07/05 2,214
1733583 하트 페어링 보셨어요? 5 .. 2025/07/05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