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82에서 쉑쉑버거 장사 안된다길래
남편 꼬셔서 광화문에 먹으러 나왔는데
웬걸 자리 하나도 없고 웨이팅 극악입니다.
20분쯤 자리 나길 기둘리다가 포기. 맥도날드 왔어요.
82분들은 하나 같이 쉑쉑 자리 많다길래 그런줄...
오늘 시내에 큰 집회도, 행사도 없고,
광화문 직장인부대도 출근 안했고,
날이 더우니 관광객도 없겠지 하고 나왔는데
쉑쉑에만 사람 미친듯이 많아요.
근처 다른 식당들은 자리 많아요.
근데 이상하게 햄버거가 땡겨서 시청까지 왔네요.
SPC 불매는 82에서만 하나 봅니다.
혹시 저처럼 쉑쉑 사람 없는 줄 알고 나오는 분 계실까
정보 차원에서 글 남겨요.
오늘 티멤 밀크쉐이크 천원
최근 할인 기프티콘 엄청나게 풀던데요.
가끔 풀었는데 최근 자주 풀길래 요즘 장사 안되나 생각함.
쉑쉑은 초기에나 웨이팅 있었지 웨이팅 없어진지가 몇년인데...
막 들어왔을때 줄서서먹고 실망 누린내도 너무나고 작고 비싸고 ㅋ 요즘 지나다보면 사람없던데 이벤트하나보네요
어디든 사람 많아요
그리고 웨이딩하면서 먹었던곳이 이제 평일에는 많이 한가해요
그래서 그분이 안된다고 한거죠
누린내나서 저도싫어하는데..
오늘 쉐이크 할인인가요?
제가 20분간 자리 맡으려고 기웃기웃 했는데, 쉐이크 시킨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할인인 거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듯...
그리고 주말에는 어디든 사람 많은 건 아닌듯...
쉑쉑에서 나와서 아비코 카레 등등 근처 다른 식당도 기웃거렸으나 꽉 차거나 웨이팅 있는덴 없었어요.
시청역 맥도날드도 빈 자리 제법 있었어요.
저흰 창가(무교동 방면)에 앉았더니 더워서 식사만 하고 바로 나왔는데, 맥도날드엔 외국인 손님도 많았네요.
뭐, 제가 쉑쉑 전도사도 아니고,
남편이랑 싸워서 피곤하기도 하고 이젠 쉬렵니다.
사람 많을 거 같다고 주저하는 사람을 꼬셔서 갔는데
먹지도 못하고 한참 기다리다가 나와서 더운데 돌아다녔더니
서로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82님들도 괜히 저처럼 헛걸음 하지 마시길...
싸움 납니다. ㅠㅠ
타임스케어 쉑쉑
자리 많아요
나는 언제쯤 쉑쉑을 먹어볼 수 있을까
신한카드 할인쿠폰있어서 저도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사람많으면 패스~~
정보 감사해요
주말 사람 많더라고요 가족단위.
너무 비싸요
오늘 무슨 이벤트가 있나보네요. 그 건물에서 일하는데 점심시간에도 웨이팅 없는지 오래 됐습니다. 전 쉑쉑 맛있어서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