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요거트를 먹고 나온게 화근이었는지ㅜㅜ
25분거리 아이데려다주고 신호가 오길래 집에 가서 일봐야지 하고 돌아오는데...
아니 일차선도로를 공사한다고 돌아가라는거 있죠 그래서 빙빙 돌아 가는데...
신호란 신호는 다 걸리고 그 크로스 횡단보도앞에 걸리니 온갖 신호등을 3분이상 기다렸어요
배는 점점 아프고 식은땀나고
25분거리를 50분 걸려서 들어왔네요 세상에
차에 간이 화장실이라도 둬야하는지 별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ㅜ
왜 왔던 큰길로 안가고 그길로 갔는지....
일이 안풀리려면 별별 일이 다 생기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