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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트 가니 자괴감드네요

ㅇㅇ 조회수 : 11,348
작성일 : 2025-07-05 10:15:35

할인한다고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삼겹살 좀 사보려고 줄서니 괜히 저렴해보이네요

IP : 106.102.xxx.3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이따
    '25.7.5 10:15 AM (210.117.xxx.44)

    갈건데 벌써 그래요?

  • 2.
    '25.7.5 10:16 AM (112.152.xxx.130) - 삭제된댓글

    오늘 뭔 날이에요? 왜 이마트에 가야돼요?

  • 3. ....
    '25.7.5 10:1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뭐가 저렴해 보인다는 거죠?

  • 4. 오늘
    '25.7.5 10:17 AM (221.149.xxx.36)

    이마트 세일하나요

  • 5. .....
    '25.7.5 10:17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물건이 저렴해보인다는건가요? 사람이 저렴해보인다는 건가요?

  • 6. ..
    '25.7.5 10:17 AM (61.43.xxx.11)

    어제 오픈런으로 사왔는데 그런 감정이 들면 참여하지 마세요
    필요한 다른 사람이 사게 두는게 서로 좋겠어요

  • 7. ..
    '25.7.5 10:17 AM (117.110.xxx.137)

    사람이 저렴해 보인다는거겠죠
    삼겹살은 죄가 없어요

  • 8. ....
    '25.7.5 10:19 AM (114.200.xxx.129)

    그런거 사면서 자괴감이 드는것도 좀 신기한 감정이네요
    보통은 아싸 오늘 저렴하게 구입하겠구나 이런류의 생각이 들지
    자괴감은. 거기에서 느낄만한 부분이 있나요.?

  • 9. ..
    '25.7.5 10:20 AM (182.220.xxx.5)

    그럴줄 알고 집에 있어요.
    수박은 농협몰에서 주문했고요.
    봄에 딸기 사러 갔다가 어이 없더라고요.
    물량 얼마 없어서 허탕치게 하고...

  • 10. ..
    '25.7.5 10:21 AM (122.35.xxx.158)

    자존감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 11. 아이고야
    '25.7.5 10:21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이마트간건 저렴해보이진 않으시고요?

  • 12. . .
    '25.7.5 10:23 AM (175.119.xxx.68)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싶겠죠
    온라인몰에서 결제하고 집에서 편하게 받으세요

  • 13. 온라인으로 사고
    '25.7.5 10:25 AM (211.234.xxx.38)

    행사땐 매장 안 가요.

    온라인에서도 행사 같이 할때 많아요.
    다만 품절 될 때 있어서 빨리 사면 좋음

  • 14. 줄이
    '25.7.5 10:26 AM (211.177.xxx.43)

    어마어마하고. 계산줄도 엄청나죠
    저렴보다는 얼마나 싸게 사겠다고 이리 달려드나 싶은 생각은 들겠어요. 오픈전부터 줄서서 나니

  • 15. .....
    '25.7.5 10:42 AM (116.38.xxx.45)

    이젠 쓱배송도 없어져서 온라인으로도 못사요. ㅠㅠ

  • 16. ??
    '25.7.5 10:56 A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쓱배송이 왜 없어져요?
    그보냉백만 이제 안쓰는걸로 바뀐건데요

  • 17.
    '25.7.5 10:58 AM (59.5.xxx.89)

    참 부지런들 하시네 하는 생각이 들던데 ~~

  • 18. 50대
    '25.7.5 10:5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
    어제 홈플에서 옛날통닭 1마리 3990원 회당 8마리 한정
    11시 행사해서 줄 서 있는데 키가 큰 젊은 남자가 저보고 치킨 줄서야 되냐고
    8마리 한정이라서 줄서야된다고 했더니 비참한 표정 짓길래
    못참고
    비참함은 잠깐이고 만족도가 크다고 개소리 해버렸어요
    바로 제 뒤에 줄서서 통닭 받아들고 마음에 들었는지 고맙다하더라구요

  • 19. ...
    '25.7.5 11:06 AM (222.236.xxx.238)

    뭐좀 없어보일순 있지만 알뜰하게 사겠다는데 뭘요

  • 20. ...
    '25.7.5 11:32 AM (49.168.xxx.85)

    그래서 저는 안가요 자괴감은 아니고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거 하나 먹어보겠다고 오래 줄서는게 귀찮네요

  • 21.
    '25.7.5 12:22 PM (211.219.xxx.113)

    삼겹살은 안샀는데 원뿔원이 꽤 있고 한우도 절반가격인데다 달걀도 싸게 팔아서 요긴하게 장보고 뿌듯해하고 있네요 물가가 다락같이 오른 요즘 이런 세일이라도 해주니 고맙던데요 옆에 롯데 마트도 있는데 이마트세일이 훨 나아요

  • 22. 새삼?
    '25.7.5 1:10 PM (125.142.xxx.31)

    원래 그런거죠.
    평범한 서민이 싸니까 줄서는거

  • 23. ...
    '25.7.5 1:22 PM (58.143.xxx.196)

    비굴해야하면 자괴감 들지만
    이런건 열심히 사는걸로
    식구들 호강하잖아요

  • 24.
    '25.7.5 4:53 PM (220.65.xxx.39)

    사발면. 과자류 말고 할인해야 얼마하겠어요.
    한우 반값. 갈치 반값. 수입육 반값.
    딱 세개 사려는데 줄이 거짓말안하고
    돌아돌아 400미터
    조급하지 않으면 기다려 살만했어요.

  • 25. . . .
    '25.7.5 5:22 PM (175.119.xxx.68)

    오늘 컵반 반값 세일 하길래 온라인으로 잔뜩사서 배송 받았는데 무슨 슥배송이 없어졌나요
    이용하시는 매장 폐업한거 아닌지

  • 26. ...
    '25.7.5 6:42 PM (1.237.xxx.38)

    거기 줄 서는 사람들이 서민일거라 생각 마시길
    까놓고 보면 서민 아닐걸요

  • 27. 사람심리
    '25.7.5 6:48 PM (210.2.xxx.9)

    사람심리가 참 재밌어요

    그거 아무리 할인해봤자 아끼는 돈이 1~2만원 일텐데

    그런 작은돈은 아끼면서

    더 큰돈 (가전제품이나 옷)은 팍팍 지르거든요....

    특히 먹는 거는 할인행사 하면 뭔가 엄청 돈 절약한다는 심리도 생기니...

    삼겹살, 반값통닭.... 이런 걸로 마트에서 미끼상품을 걸죠

  • 28. 그게
    '25.7.5 7:14 PM (59.7.xxx.217)

    왜요? 이상하네. 난 다들 참 부지런하다 . 이런 생각들던데

  • 29. 줄서기싫어서
    '25.7.5 7:25 PM (175.193.xxx.206)

    할인 안해도 줄서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동네 하나로마트 가는데 거기가 더 싼것 같아요.

  • 30. ..
    '25.7.5 7:41 PM (182.220.xxx.5)

    이마트 주간배송 있어요.
    지난주에도 배달 시켰는걸요.

  • 31. 원글님 글이
    '25.7.5 8:45 PM (119.192.xxx.50)

    어떤 뜻인지 알겠어요

    어디라도 줄 오래 서있거나
    뭐라도 사려고 사람 많은곳을 뚫고 가거나
    이런 곳 다녀오면 느끼는 감정이죠

    진짜 몇십만원 몇백만원은 쉽게 쓰면서
    1~2천원 아끼려고 하다보면 현타와요

  • 32. ㅡㅡㅡㅡ
    '25.7.5 8:46 PM (211.58.xxx.161)

    별걸다 자괴감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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