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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한테 얼마까지 돈 그냥 줄 수 있어요?

조회수 : 5,572
작성일 : 2025-07-04 18:34:16

빌려달라고 전화가 오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나요? 

 

평소에 잘난척 했던 형제란 전제에요 

 

내가 좋아했던 형제라면 큰 돈 못 받을 각오하고 

그냥 입금해주시나요? 

 

 

IP : 175.223.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6:37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사이 좋은 형제라면 1억 정도?
    사이 안좋고 잘난척이면 0

  • 2.
    '25.7.4 6:39 PM (223.38.xxx.183)

    빌려달라고도 안 하지만 언니는 못 빌려줘도 정 사정이 어렵다하면 동생은 천 까지는 그냥 줄수 있을 것 같아요.

  • 3. 잘난척
    '25.7.4 6:39 PM (223.38.xxx.183)

    이런거 다 떠나서요.

  • 4. ...
    '25.7.4 6:40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언니가 너 어려우면 1억 빌려줄테니 언제든 말해라 한 적 있어요. 힘들었거든요. 돈 안 받았지요. 없으면 없는대로 김치먹고 안쓰고 투잡 뛰고..그렇게 산 적 있어요

  • 5. 저는
    '25.7.4 6:40 PM (223.38.xxx.129)

    사이좋은 형제자매일수록
    돈 관계는 철저히 해야 관계가 유지돼요
    애초에 돈을 형제자매에게 빌리질 말아야 하는거 같아요

  • 6. 저는
    '25.7.4 6:41 PM (61.82.xxx.228)

    못받을 각오하고
    천만원까지는 가능할것 같아요.
    오죽하면 이런 심정으로.

  • 7. ..
    '25.7.4 6:42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형제간에도 본인이 안 받아도 되는 금액만 빌려주세요
    동생에게 천 빌려줫는데 못 받았어요
    그런데 빌려줄때 안 받을 생각으로 준거라 서운하지 않아요
    그 동생이 흥청망청 쓴 것도 아니고 지금도 어려워하기에..

    형제간에 돈 빌려줄땐 안 받아도되는 금액만 빌려주세요

    (물론 형제간에도 여력있고 갚을수 있는데 단기간 돈 유통은 다른 문제지만요)

  • 8.
    '25.7.4 6:44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부모님 집 담보로 돈 해달라고 조른다고 해서 오천만원 빌려 줬어요. 대출 받으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분 이라서… 어머니 때문에 주진 했는데, 반전은 전 그 형제랑 인연 끊은 상태에요
    매달 꼬박 꼬박 갚긴 하네요

  • 9.
    '25.7.4 6:46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부모님 집 담보로 돈 해달라고 조른다고 해서 오천만원 빌려 줬어요. 대출 받으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분 이라서… 어머니 때문에 주긴 했는데, 반전은 전 그 형제랑 인연 끊은 상태였거든요 현재도요
    매달 꼬박 꼬박 갚긴 하네요

  • 10. ..
    '25.7.4 6:55 PM (211.212.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달라는 것도 아니고 빌려달라는 거면
    1억정도는 고민없이 줄 거구요 못 받아도 괜찮구요
    그보다 더 커도 꼭 필요해서 달라는거면 얼마든지 줄거예요

  • 11. 뭐냥
    '25.7.4 6:58 PM (45.66.xxx.30)

    3천정도요 시동생 포함

  • 12. ...
    '25.7.4 7:03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제동생이 제딸 아플때 병원비하라구
    천만원 주고 갔어요

  • 13. ㄱㄴㄷ
    '25.7.4 7:10 PM (123.111.xxx.211)

    평소에 잘난척 했어도 핏줄이라서 도움을 요청하면 모른체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천만원 정도는 그냥 줄 수 있고 1억은 빌려줄 수 있어요

  • 14.
    '25.7.4 7:1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5년전에
    혼자사는 사업실패한언니하고 막내시누이 천만원씩 줬어요
    남편이 언니 임대아파트들어가는데 천만원주라고해서
    형편안좋은 막내시누이도 같이줬어요
    남편이 다같이 편하게살아야하지않겠냐고...

  • 15. ..
    '25.7.4 7:1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사이 좋은 남매여서 그런가..
    오빠가 필요하면 1억정도까지는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전 미혼입니다.

  • 16. 형편 안되지만
    '25.7.4 7:1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1억까진 안받을 생각으로 줄수 있어요.
    시댁 친정 모두요

  • 17. 저는
    '25.7.4 7:19 PM (211.228.xxx.160)

    아직 겪지않아 장담은 못하지만
    마음은 그래요

    친정형제든 시가형제든
    그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1억도 빌려줄 것 같아요
    못받을 생각도 당연히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 보면 본인들은 할거 다하고
    이건 이래서 못해 저래서 못해
    이런 스타일이면 그냥 천만원 주고 끝 할것 같아요

  • 18. ㅇㅇ
    '25.7.4 7:20 PM (49.164.xxx.30)

    친정 형제들은100만원도 안줘요. 그동안 했던거 생각하면..시동생한텐 안아까울거같습니다.

  • 19. ㅇㅇ
    '25.7.4 7:22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전재산 100만원이라 빌려줄 처지는 안 되지만... 정말 힘들다고 하면 대출해서 200까지? 전재산의 두 배네요.

  • 20. ..
    '25.7.4 7:26 PM (106.102.xxx.25)

    제동생은 잘난척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잘난척 전제가 깔리면 모르겠고2-3천정도는 몆번 빌러주고 받고 한적은 있어요.예전에 사업초창기일때요
    지금은 제가 빌리면 몰라도 동생쪽에서는 형편이 저보다는 낫기 때문에 빌릴일이 없을것 같아요

  • 21. 아가씨때는
    '25.7.4 7:26 PM (58.29.xxx.96)

    천만원도 줘봤어요
    지금은백원도 아까워요

  • 22. 28,년
    '25.7.4 7:27 PM (58.29.xxx.96)

    전에요. .

  • 23. ..........
    '25.7.4 7:32 PM (218.147.xxx.4)

    잘난척에서 패스요 1원도 안줘요

  • 24. ....
    '25.7.4 7:53 PM (112.162.xxx.197)

    잘난척하면 안줄 것 같긴 한데,
    저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 1~2억까지는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줄 것 같아요.
    제가 미혼이라 어차피 죽으면 조카들 몫이니.

  • 25.
    '25.7.4 7:55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사촌시누 전화왔길래 묻지도 않고 천만원 보냈는데
    5개월후 파산신청해서 깔끔하게 떼였네요

  • 26. ..
    '25.7.4 8:01 PM (39.7.xxx.239)

    저는 100만원 정도?

  • 27. 별동산
    '25.7.4 9:21 PM (211.237.xxx.24)

    돈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 백만원 정도.

  • 28. 사이좋음
    '25.7.4 9:43 PM (180.71.xxx.214)

    천만원 정도는 그냥 주겠어요
    더이상은 뭐 도와준다고. 보탬되겠나요 ?
    빌리는 애들은 계속 빌리거든요
    패턴이 같아요

    사업용이어도 그 사업 그꼴인거 똑같고요
    개인용이어도. 돈쓰는 꼴 똑같고 생겨도 안갚아요
    그런스타일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똑같음

    은행에서 해결도 더이상 안되서 빌리는거고
    은행이자도 못갚으니 빌려달라는것임 꽁으로

  • 29.
    '25.7.5 12:49 A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자매끼리 서로 집 사고 팔 때 갑자기 단기간 돈을 융통해야 할 일이 생기면 억단위로도 주고 받아요.
    물론 시중은행보다 더 높게 이자 꼭 챙겨주고요.
    서로의 경제상황에 대해 잘 알고, 결코 금전문제로 속썩일 사람이 아니라는 깊은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결코 그럴리 없겠지만 혹여나 떼어먹힌들 어쩌랴 싶긴 하네요.ㅎㅎ

  • 30. 나무크
    '25.7.5 8:40 AM (180.70.xxx.195)

    잘난척??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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