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지 않을 경우 당연히 부조도 안함
이런 극단적인 경우만 생각이 되는데
또 어떤 예가 있나요?
이런 제 경우는 어떤가요?
친구 모친상에 다녀오고
저도 받은데로 10만 했어요
저는 나중에 모임에서 식사 샀구요
이 친구는 기프티콘 보내 왔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고맙다하고 위로 하는 문자 보냈었죠
경황없는지 답은 오지 않았어요
한 석달 있다가 모임이어서 만났는데
그 전과 달리
그 친구가 저한테 좀 데면데면 해 하더라구요
모임 중 다른 친구하고는 조문 이후 서로 통화한 화제 나누면서
그 전보다 훨씬 친밀해졌구요
저한테는 좀 냉랭
제가 상 치른후 친구한테
전화 통화를 해서 위로 위문 했었어야 하는건지
남은 친구 아버님 안부도 물어 봤었어야 하는건지
제가 너무 건조 했던건지
보통 그렇게들 하나요
아 저도 모친상 이후 이 친구들로부터 전화 받아 본 적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