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 징징 어떻게 대처하세요??

힘들다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5-07-04 16:10:11

평소에 예쁘다 예쁘다 했던

조카

일 있다 해서 며칠 봐 주고 있는데

 

처음에 이렇게만 지내면

천사인가 인형인가.싶었는데

 

와..놔. ㅎㅎ

조금 편해지니 징징..

 

더워요..추워요 배고파요 졸려요

심심해요 피곤해요

 

시시각각

이걸 꼭 왜 말하는 건지

이해불가

 

처음엔 아.그래? 응응...했는데

 

두고 보니까

그냥 하는 말이더라구요

 

아...듣고 있으려니 

 

나까지 영혼이 털리는 기분..

 

아...

IP : 211.176.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
    '25.7.4 4:14 PM (222.120.xxx.63)

    답이 필요한 말에만 대답해주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내 일에 집중하는 듯 하면서, 징징대는 소리 못 들은 척 하고 여러 번 넘기니까 확 줄었어요.

  • 2. ㄱㄴ
    '25.7.4 4:21 PM (183.102.xxx.29)

    걍 배겨음악처럼 흘려넘깁니다. 그걸 일일이 어떻게 받아쳐요.

  • 3. ....
    '25.7.4 4:21 PM (118.47.xxx.7)

    애기 같은데
    애기가 저런말 한다고 징징이라고 표현을....
    표현하는건 중요하지 않나요?

  • 4. 아기 아닙니다
    '25.7.4 4:22 PM (211.176.xxx.129)

    초등 고학년...

  • 5. 아..적당히!
    '25.7.4 4:24 PM (211.176.xxx.129)

    해법을 찾은 느낌입니다

    배고파? 뭐 먹을래?

    졸려? 낮잠이라도 잘래?

    더워? 에어컨 더 내려줄까?

    심심해? ....

  • 6. 아..적당히!
    '25.7.4 4:25 PM (211.176.xxx.129)

    이렇게 응답 안 해도 되고

    아...그렇구나

    하고 넘겨도 된다는 거죠?

    넵...감사합니다!

  • 7. 이해 감
    '25.7.4 4:25 PM (222.110.xxx.177)

    딸이 아들보다 요구사항이 많고 말이 많죠.

    징징 이라는 표현 찰떡같아요 ㅎㅎ

    윗윗님 처럼 배경음악처럼 흘려들으세요.

    나중에 징징되는 본인이 스스로 조절할거예요

  • 8. 영통
    '25.7.4 4:26 PM (106.101.xxx.158)

    요즘 초등 교실에
    징징이가 전에 비해 많대요

  • 9. ...
    '25.7.4 4:35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짧게 대꾸하거나 흘려듣거나 했던거 같아요
    추워요-옷 입어
    더워요-선풍기 틀어
    졸려요-나두
    심심해요-난 심심해보는게 소원이다
    크면서 덜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요

  • 10. ..,
    '25.7.4 4:53 PM (175.119.xxx.68)

    초고학년까지 징징거리더니
    중학교가니 끝

  • 11. 응.그래
    '25.7.4 5:09 PM (222.100.xxx.51)

    그렇구나 하면 돼요

  • 12. ..
    '25.7.4 5:19 PM (220.118.xxx.37)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아들 둘 맘

  • 13. 그게
    '25.7.4 6:21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아이면 귀엽기라도 하죠
    둘이 앉아 일하는데
    저보다 나이 적은 직원이 저래요
    심지어 자기 생리한다 끝났다
    생리대땜에 화장실 간다고....ㅜ
    그녀가 오십입니다
    미쳐 돌아요
    아예 대꾸를 안하고
    몇년 그러더니 이젠 좀 조용해요
    심한날은 제가 밖으로 나갔어요...쓰고보니 저도 참 애썼네요 ㅎ

  • 14. 딸들이 아니라
    '25.7.4 6:39 PM (61.82.xxx.228)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

  • 15. 저도 윗님에 동의
    '25.7.4 7:09 PM (49.170.xxx.188) - 삭제된댓글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222222

  • 16. 윗님에 동의
    '25.7.4 7:10 PM (49.170.xxx.188)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222222
    저도 딸이 있어요. 징징대지 않아요.

  • 17. ...
    '25.7.4 11:19 PM (121.133.xxx.58)

    외동딸 키우는데 저런 징징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523 오징어게임 시리지 다 보신분? 3 2025/07/04 948
1733522 암고양이의 스킨십 13 .. 2025/07/04 2,109
1733521 김민석 부인 아주 다정하네요. 15 ㅇ.>.. 2025/07/04 6,482
1733520 약사님조언.유산균메가도스 해볼까요?? 3 건강건강 2025/07/04 716
1733519 정 없는 형제관계 부모 돌아가시면 더 안 보고 살 것 같아요 5 형제관계 2025/07/04 2,161
1733518 지방은 상속세를 없애는 거 어때요? 7 오!! 2025/07/04 1,219
1733517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는 어떻게 찾나요? 2 도움요청드립.. 2025/07/04 310
1733516 신장식 의원]민생 추경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검찰 특활비 추경 .. 6 2025/07/04 1,162
1733515 자매인데 비혼과 기혼을 보니 6 ㅗ홓ㅇ 2025/07/04 3,092
1733514 신세경 악플러 실형 2 ..... 2025/07/04 1,644
1733513 sk..위약금면제.........번호이동 하실건가요???????.. 7 번이 2025/07/04 1,725
1733512 핸폰 비번 당사자 사망 후 유족이 풀 수 있나요? 4 궁금 2025/07/04 1,088
1733511 사과 한개 복숭아 한개 이렇게 파는곳은 없죠? 6 ㅇㅇ 2025/07/04 1,196
1733510 죄 지으면 벌 받던가요 18 ,,, 2025/07/04 2,262
1733509 너무 더워서 에어컨 켰어요. 5 더워요 2025/07/04 2,189
1733508 본인이 한말은 책임져야하는데 1 Aaa 2025/07/04 637
1733507 우체국 우정직 공무원 2 공무원 2025/07/04 1,456
1733506 집 내부 이렇게 하면 11 .. 2025/07/04 2,252
1733505 (대전 타운홀미팅 중) 부당하게 해고당한 연구원분 4 .... 2025/07/04 1,955
1733504 오메가3가 혈압이랑 연관있나요 8 소리 2025/07/04 1,756
1733503 문원, 김신영 라디오에서 신지 유명한지 몰랐다고 또! 발언 20 .... 2025/07/04 6,165
1733502 오늘 해떨어지니 안덥다고 얇은 긴팔 긴바지입고 2 2025/07/04 1,761
1733501 혹시 택배 배달 아니면 주민들 공동복도에서 2 층간소음 2025/07/04 616
1733500 초딩 입맛 반찬들 뭐 해 드시나요~ 4 .. 2025/07/04 998
1733499 운동해서 괜찮아진 무릎이 운동쉬니 다시 아파요ㅠ 4 2025/07/04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