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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17옥순

.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25-07-04 15:50:28

예전에 나왔을때 서울에서 토익 강사 하지

왜 시골에 내려갔나, 가업이라고 부모님 푸쉬가 있다고 아가씨가 다 내려놓고 시골에서 흑염소 농장 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효녀다 싶었어요

그런데 이번 사계에 나온거보니 왜 시골 갔는지 이해가 되는... 사회생활이 힘든 타입이더라구요

부모님의 요구로 갔는지 자의적으로 귀향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타인과의 관계, 사회화가 안되는 스타일이라 남과는 같이 일 못하는 사람인거 같았어요. 보기에 참하고 착해보이던데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 모른다. 겪어봐야 안다. 새삼 느꼈습니다.

IP : 175.117.xxx.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3:56 PM (14.50.xxx.77)

    네 좀 4차원같았어요.

  • 2.
    '25.7.4 3:59 PM (219.241.xxx.152)

    왜 저 사람 겉돌지 남자들이 맘에 안 드나
    시골생활에 지쳐 그러나 그랬더니
    님 생각이 맞을수도

  • 3. 공감
    '25.7.4 4:01 PM (182.225.xxx.144)

    그러네요.

  • 4. 옥순 맘에
    '25.7.4 4:03 PM (59.6.xxx.211)

    딱히 드는 사람이 없을 거 같은데요…
    그러면 겉돌 수 있죠

  • 5. 좌..
    '25.7.4 4:04 PM (183.99.xxx.230)

    저는 17기때도 이상해 보였는데 너무 띄워주는 분위기 이상했음

  • 6. ..
    '25.7.4 4:06 PM (223.39.xxx.26)

    아.. 맘에 안드는 남자 나와서 의욕없다는 쉴드도 한두번이지 남자든 여자든 무슨 질문만 하면 “잘 모르겠어요”
    맨날 몰라
    대답하는 태도도 무례해서 무안해서 말 섞기 싫은 스타일
    6기현숙처럼 파워 외향이고 먼저 햇살처럼 퍼주지 않는 한 대화가 흐르지 않아요 ㅠ근데 6기현숙처럼 성격좋은 사람 흔치 않던데

  • 7. ..
    '25.7.4 4:13 P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하도 “잘 모르겠어요”만 하다보니 이제 남녀관계 문제 아니고 그냥 흔히 주고받는 질문에도 “모르겠어요” 이럼ㅋㅋ
    무슨 질문에 성의있게 대답하는 걸 한 번을 못봄
    역대급 찐따남 나온 모솔특집 나온 여자들도 얼마나 성의있게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마음 없어도)

    남녀관계를 떠나서 사람대사람으로 성의있게 하면 안되나
    17기 안봐서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의뭉스러워서 진짜 실망했어요
    맨날 모르겠다고만 하니까 재미도 없고 17기옥순파트는 스킵하고 다른 사람들꺼 봐요
    다 재미없는데 17옥 부분이 특히 재미없음. 진솔함이라고는 1도 없고ㅜ

    내성적이라고 포장질은 잘하더만 글구 진짜 내성적이면 나솔나갈 엄두도 못내죠. 어느정도 관종 기질이 있으니 출연하지
    전 옥순보다 더 내성적인데 저런 데 나갈 생각 꿈도 못꾸고, 백번 양보해서 나간다 쳐도 걸어오는 대화에 저렇게 계속 무례하게 “모르겠어요”무새는 안할듯

  • 8. 첫눈에
    '25.7.4 4:16 PM (121.155.xxx.78)

    느낌이 오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던데
    그런 사람은 나이들수록 찾기 힘들죠.
    광수랑 만나는 사진 찍힌거 보면 끝나고 알아가고 있는건가 싶네요.

    본방때 24기 광수는 너무 이상하더니
    나솔사계에서 광수는 세상 멀쩡하네요 ㅎㅎㅎㅎ
    범죄자 영철 효과인지...

  • 9. ..
    '25.7.4 4:26 PM (223.39.xxx.13)

    하도 “잘 모르겠어요”만 하다보니 이제 남녀관계 문제 아니고 그냥 흔히 주고받는 질문에도 “모르겠어요” 이럼ㅋㅋ
    무슨 질문에 성의있게 대답하는 걸 한 번을 못봄
    역대급 찐따남 나온 모솔특집 나온 여자들도 얼마나 성의있게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마음 없어도)

    남녀관계를 떠나서 사람대사람으로 성의있게 하면 안되나
    17기 안봐서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의뭉스러워서 진짜 실망했어요
    맨날 모르겠다고만 하니까 재미도 없고 17기옥순파트는 스킵하고 다른 사람들꺼 봐요
    다 재미없는데 17옥 부분이 특히 재미없음. 진솔함이라고는 1도 없고ㅜ

    내성적이라고 포장질은 잘하더만 글구 진짜 내성적이면 나솔나갈 엄두도 못내죠. 어느정도 관종 기질이 있으니 출연하지
    전 옥순보다 더 내성적인데 저런 데 나갈 생각 꿈도 못꾸고, 백번 양보해서 나간다 쳐도 걸어오는 대화에 저렇게 계속 무례하게 “모르겠어요”무새는 안할듯

    아참 그래도 옥순 똑부러 진 건 광수 거절할 때, 그 때는 처음으로 사람이 진실해 보이고 좋아보였어요
    그래 잘 모르겠다고 안하고 자신을 표현하니까 얼마나 좋나요

  • 10. 실제
    '25.7.4 4:37 PM (219.248.xxx.213)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의욕이없는거 같기도하고ᆢ
    이유가 뭐든ᆢ나오고싶지 않았는데ᆢ어쩔수없이 나온듯도 싶기도해요
    생각보다ᆢ차가운 사람같기도 했어요
    옥순우는데ᆢ위로하는 방법을 모르는지ᆢ위로도 잘못하더라구요ㅠ
    데이트할때 마음에 안들어도ᆢ어색하니까ᆢ대화를 이어나가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ᆢ그것도 안하더라구요
    상당히 특이하고 4차원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이번에 나온 출연자들은 다들 의욕이 없어보였어요
    강간영철 노래광수 곰영호 17옥순 의욕이 없어보여요

  • 11. 진짜
    '25.7.4 4:44 PM (211.36.xxx.107)

    17옥순은 안나오게나을뻔했어요. 저도 17옥 응원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모른다.. 보는사람도 지쳐요. 그리고
    옷,머리, 노메이크업 털털한걸 넘어서 예의가 없어보이네요.

  • 12. oo
    '25.7.4 5:09 PM (61.82.xxx.60)

    외모도 다이어트를 했는지 살이 많이 빠지긴했는데 생기가 없어지고 앞전이 휠씬 낫더라구요 성격도 매사에 지쳐보이고 17기만 나왔다면 레전드로 남을수 있었는데 안타까웠어요

  • 13. 이번에
    '25.7.4 5:18 PM (218.38.xxx.157)

    보니..17기 옥순은 대화가 잘 안되는 유형이라..
    남자들이 첨엔 데이트하려 하다가.. 쉽게 포기할것같아요,
    우선 재미가 없고 의욕 없어보이고..넘 맹탕 느낌...

  • 14. ...
    '25.7.4 5:34 PM (223.38.xxx.206)

    일대일 데이트에서 상대 남자가 질문했는데
    이것 좀 씹구요...하더니 천천히 씹어 먹음 ㅋㅋㅋ
    적당히 씹고 얼른 대답해야죠

    질문하니 대답할 것 처럼 해서 상대가 집중하고
    쳐다보며 기다려주는데
    돌아오는 답은 모르겠어요

    무례까지는 아닌데 사회화의 문제 같았어요

    시골 생활....
    원글님 말씀이 맞네요

  • 15. ..
    '25.7.4 5:36 PM (1.231.xxx.4)

    일단 17옥순은 팔자 걸음 좀 진지하게 고치길..
    17옥슌은 연애나 결혼 하고 싶다 해도
    행동과 나오는 말은 엄청 갇혀 있는 사람 같아요.
    매일 러닝한다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힘이 없어 보이고
    영~너무 별로에요.
    진짜 너무 재미없는 스타일

  • 16. ..
    '25.7.4 6:10 PM (125.186.xxx.181)

    아파 보여요. 생기를 되찾길 바랍니다. 아마 짤린 이상한 영호인가 영식인가 먼저 보는 바람에 갑자기 확 벽을 치게 된 것 같아 이해가 되네요.

  • 17. 답답
    '25.7.4 7:39 PM (1.240.xxx.179)

    타인과의 관계, 사회화가 안되는 스타일 22222

  • 18. 이번편
    '25.7.4 10:33 PM (219.254.xxx.9)

    왜 나왔을까 싶더라구요.
    본인은 그렇지않은데, 나솔때 너무 과대평가 되어서 그 이미지를 없애려고 나왔나 싶을 정도로 성의없어 보였어요.
    17기 영수가 심어놓은 '성녀 마리아' 같은 여인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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