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2주 해외 출장 가요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5-07-04 14:40:12

옛날엔 안 그랬는데 이번엔 왤케 홀가분한지...

퇴근 후나 주말, 혼자 보내겠지만 뭔가 신남ㅋ

뭘 할까요~? 괜히 안 가본 데 가보고 싶고 그러네요. 

IP : 118.235.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5.7.4 2:40 PM (59.17.xxx.152)

    전 남편 없을 때 사람 만나고 보고 싶은 영화관이나 전시회 찾아서 가요.
    음,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ㅋ

  • 2.
    '25.7.4 2:41 PM (118.235.xxx.209)

    아! 맞다. 영화도 보고 싶어요 예술영화 같은 거 괜히

  • 3.
    '25.7.4 3:04 PM (182.226.xxx.97)

    남편 없을 때 집정리하고 친구 만나고 백화점 돌아다니고 가고 싶은데 가보기
    근데 출장 가서도 자기 저녁 먹고 숙소 들어가면 전화 해서 잘때까지 수다떠는 남편
    ㅠ,ㅠ 늘 자기가 먼저 자면 옆에서 재워달라고 하는 50대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지 ...

  • 4. ....
    '25.7.4 3:16 PM (106.246.xxx.38)

    저희 집은 주말부부에요
    평일에 없고 금요일 저녁쯤 돌아오는데 그것 마저 좀 귀찮아요ㅎㅎ (미안)
    그런데
    해외 출장 일주일 갈 때는 맘이 더편한건 뭐래요?
    그냥 한국땅에서 없어서 더 홀가분한건가???ㅋㅋㅋㅋㅋ

  • 5.
    '25.7.4 3:18 PM (58.140.xxx.182)

    8.15해방 ㅋㅋㅋ

  • 6. ㅈㅈ
    '25.7.4 3:40 PM (39.121.xxx.133)

    기러기부부고 남편이 3개월만에 1주일 휴가로 집 왔는데..
    확실히 제가 일 거리가 많네요 이 더운데..
    애랑 둘이가 편하다..

  • 7.
    '25.7.4 4:06 PM (175.113.xxx.53)

    무엇보다 퇴근무렵 저녁 머 먹을까 안 물어봐서 좋아요 ㅠ 내 맘대로 암거나 먹어야지

  • 8.
    '25.7.4 5:16 PM (59.13.xxx.164)

    부럽네요..
    아이도 없나봐요 진짜 젤부러워요

  • 9. 부러워요
    '25.7.4 10:00 PM (180.71.xxx.214)

    전 주말부부 가 부럽더라고요
    남편 멕이느라 힘들어요
    애랑 똑같이 챙겨야하고 애를 더 챙기면
    바로 나도줘나도. 그러고 애꺼 힐끗거려요 에휴
    완전 애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942 미역줄기 데친 거요~ 3 다지나간다 2025/07/05 871
1732941 운전하다 급똥..ㅠ 15 ㅇㅇ 2025/07/05 3,263
1732940 남편월급이 819만원인데 의료보험 매달 48만원 35 .. 2025/07/05 6,526
1732939 저도 추천해주세요 인덕션 vs 하이라이트 인덕션 같이 있는것 5 ㅇㅇ 2025/07/05 697
1732938 이마트 가니 자괴감드네요 31 ㅇㅇ 2025/07/05 23,848
1732937 평범한 월급쟁이 가정이었는데 5 연두 2025/07/05 2,191
1732936 윤거니 주가조작 의혹중 거론 안되는 종목 1 그냥 2025/07/05 1,006
1732935 촌스러운 교포아줌 랩다이아 사고 싶어요. 6 촌스러 2025/07/05 1,665
1732934 당근 1kg 990원에 사 왔어요. 5 ... 2025/07/05 1,614
1732933 한국 부자들 해외 나간다는 기사 ㅡ저 아래 34 2025/07/05 2,912
1732932 남편이 저보고 꽃 같대요 26 김소월 2025/07/05 4,971
1732931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6 ㅇㅇ 2025/07/05 1,706
1732930 잘못된 통역을 수정하는 김민석총리 2 .. 2025/07/05 2,443
1732929 쿠션있는 컴포트 정장화를 찾아요 3 질문 2025/07/05 641
1732928 남편이 월 천만원 준다면 34 뭉게구름 2025/07/05 6,558
1732927 또 사과도 답변도 없이 석렬이 급하게 들어감 9 개뻔뻔 2025/07/05 2,280
1732926 86년생이요 5 ..... 2025/07/05 1,260
1732925 결혼한 딸이 시모를 모신다면 어쩌시겠어요 38 간병 2025/07/05 5,839
1732924 크록스랑 비슷한데 아치 잡아주는 브랜드 3 샌들 2025/07/05 1,286
1732923 케이팝데몬헌터스 인기가 상당한가봐요 18 .. 2025/07/05 3,558
1732922 여러 예언자가 일본은 국토 대부분이 가라앉는다고 12 ㅇㅇ 2025/07/05 3,802
1732921 미사역 근처 살기어때요? 13 노후 2025/07/05 1,652
1732920 결혼한지 15년 시누들과도 어느덧 편해짐 15 대대 2025/07/05 2,917
1732919 창원,김해 50대 여자 일자리 많을까요? 3 일자리 2025/07/05 1,413
1732918 전세대출금지까지 하면 더 할것도 없어요 13 꼭 해주길 2025/07/05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