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부 갈등 있을 때 아들이 양쪽에 같이 뒷담해주는 거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25-07-04 11:08:43

고부 갈등 있을 때 아들이 

엄마가 며느리 뭐라하면 같이 뒷담해주고

부인이 시어머니 뭐라하면 같이 뒷담해주는 거요.

 

저는 이궁 남편이 저러니 내가 참아야지 그랬는데

제 시어머니는 자기가 며느리 단점 지적하니

아들도 맞다더라면서 자기가 맞다고 더 독이 올라서

아주 코브라처럼 저한테 매번 퍼붓더라고요.

 

그래서 노력이고 뭐고 간에 

그냥 안보는 거 선택했어요. 

 

25년 전이긴 하지만

제 단점은 시가에 전화 일주일에 한번하고

한달에 딱 한번 밖에 안 오는 거

시가 올 때 꼭 뭐 사서오지 반찬 안해서 오는 거

직장에서 전화하니 싹싹하고 상냥하지 않은 거

뭐 그런 이야기들...

 

제가 시모 나이 비슷하게 되니 며느리 태움 되게 웃기네요. 

자기 딸들은 옛날에 이민가서 연락과 만남도 잘 안되는데...ㅎㅎ

 

하여튼 김남주가 방송에서 고부 갈등은

아들의 양쪽편들기라고 하는데 

그 정도로 해결되는 갈등이면 이미 정상적인 사람들이고

굉장히 가벼운 갈등 아닐까 싶네요. 

IP : 175.223.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4 11:10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그건 그냥 아들이 자기 욕먹기 싫은 것만 생각하고 눈 앞에 있는 사람 맞장구 쳐주고 공감해준 거 아닌가요
    좀 무책임한데 다정으로 포장하는 스타일..

  • 2.
    '25.7.4 11:11 AM (219.241.xxx.152)

    님 시어메니 너무 고루하네요
    저도 결혼 30년 잘 끊으신 듯

  • 3. .....
    '25.7.4 11:18 AM (115.21.xxx.164)

    다른 부모들은 얼마나 자식에게 잘하는데 그런건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 4. 안 보면
    '25.7.4 11:50 AM (220.78.xxx.44)

    요즘 세상에 고부 갈등은 무슨.
    안 보면 되는 거죠.
    친구중에 있어요. 결혼 10년 좀 넘었을 텐데
    결혼 초부터 시어머니가 아들 외 다른 친척들에게
    며느리(내친구)험담을 그렇게 하고,
    며느리와 아들 앞에서는 싫은 내색을 전혀 안 했는걸
    시누이가 남편한테 전달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첫째 낳고 돌잔치도 시댁, 친정 따로 했어요.
    시댁 돌잔치에 당연히 며느리 참석 안 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명절에 남편, 아이만 보냅니다.
    제 친구는 친정 가거나 결혼 안 한 친구와 여행 가더라고요.
    지금까지 둘째도 낳고 남편과 사이도 나쁘지 않는 걸 보면
    그렇게 나를 미워하는 시어머니 안 보고 사는 게 세상 편하겠다 싶어요.

  • 5. ㅇㅇ
    '25.7.4 11:50 AM (211.209.xxx.126)

    저도 결국 연락 끊었는데
    저는 전화도 수시로하고 주2~3회 찾아가도 난리였어요
    자기들을 얼른 데려가서 모시지 않는다구요 시부모가 늙어서 밥차려먹는거도
    힘든데 젊은게 뭐하고 있냐고..그때 연세 59살이었어요
    뜻대로 안하니까 아들에게 전화해서 제 불평 꼬투리잡아서 맨날 싸우게 만들고..
    제 면전에다 대놓고 악담에 막말하고..
    시달리다 연락 끊었어요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경상도쪽이 엄청 심해요

  • 6. ㅇㅇ
    '25.7.4 11:58 AM (211.209.xxx.126)

    원래는 가까이 살며 잘해드릴려고 했는데 그냥 남편이 먼지역 발령 신청해서 멀리 이사 와버렸어요

  • 7. ...
    '25.7.4 12:21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시가가 인천 토박이에요.
    서울 인천 매주 어떻게 가요.
    직장인이

  • 8. ...
    '25.7.4 12:21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시가가 인천 토박이에요.
    서울 인천 매주 어떻게 가요.
    직장인이
    지방 어딘지를 떠나서
    재벌 아니면서 제사 심하게 지내는 집들은 마인드 후졌어요.

  • 9. ...
    '25.7.4 12:22 PM (175.223.xxx.39)

    저는 시가가 인천 토박이에요.
    서울 인천 매주 어떻게 가요.
    직장인이
    지방 어딘지를 떠나서
    재벌 아니면서 제사 심하게 지내고
    일가친지 행사 많은 집들은 어디라도 마인드 후졌어요.

  • 10. 영통
    '25.7.4 8:45 PM (175.113.xxx.147) - 삭제된댓글

    나 50대 중반이라도
    시부모가 그렇게 행동해서
    발 끊고 남편과 아이만 보냈는데

    놀라운 것은..남편이 자기 엄마에게 정이 없었는데
    내가 자기 엄마와 사이 나빠지니 남편이 그 핑계로 자주 볼 일이 없어지니 속으로 좋아한 것.
    그 상황을 반겼다는 것을 한참 뒤에 알았어요

    아들..겉으로 엄마에게 잘 하는 것과 속 마음 다른 아들 많아요.
    자기 아내 편이고..자기 아내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아내 편인 게 자기에게 유리하니..

  • 11. 영통
    '25.7.4 8:46 PM (175.113.xxx.147)

    나 50대 중반 25년 전에도
    시부모가 그렇게 행동해서 시가 발 끊고 남편과 아이만 보냈어요.
    내가 돈을 남편만큼 벌기는 해요.

    놀라운 것은..남편이 자기 엄마에게 정이 없었는데
    내가 자기 엄마와 사이 나빠지니 남편이 그 핑계로 자주 볼 일이 없어지니 속으로 좋아한 것.
    그 상황을 반겼다는 것을 한참 뒤에 알았어요

    아들..겉으로 엄마에게 잘 하는 것과 속 마음 다른 아들 많아요.
    자기 아내 편이고..자기 아내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아내 편인 게 자기에게 유리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529 카톡에 생일친구,프로필 바뀐 친구 안뜨게 하려면 3 uf 2025/07/09 1,221
1718528 자궁적출하고 짙은변이 나오네요.. 5 ㄱㄱ 2025/07/09 1,878
1718527 이번달 세금 재산세 부가세 ~~! 3 잊지말자 2025/07/09 1,859
1718526 미나 시누 수지씨 14 ㅇㅇ 2025/07/09 5,646
1718525 어제 37도 폭염속에 도선사 다녀왔어요. 13 Vv 2025/07/09 3,122
1718524 머리 히트프로텍터 제품 추천해주세요. 프로텍터 2025/07/09 512
1718523 딴지펌)srt 간식박스의 일장기 11 .. 2025/07/09 2,069
1718522 여행 파트너 18 휴가 2025/07/09 2,798
1718521 윤석열 살아서 구속될까 11 불안 2025/07/09 3,622
1718520 아이가 어학병으로 갔는데 훈련소에서 19 2025/07/09 4,266
1718519 천국이 따로 없네요 15 천국 2025/07/09 6,283
1718518 INTP 이신분들 23 ㅇㅇ 2025/07/09 2,813
1718517 죽전에서 1~2시간 거리 운전실력 늘수있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6 혼자운전 2025/07/09 1,060
1718516 구내식당은 대기업만 있나요? 7 ? 2025/07/09 1,718
1718515 단톡방에 초대하는 법 알려주세요 3 ?? 2025/07/09 1,038
1718514 김용민, 특검에 "체포동의안 보내달라…오는 족족 동의해.. 8 달콤한거예요.. 2025/07/09 2,391
1718513 전교1등보다 왜 공부못한 애가 더 잘 살까? 28 kl 2025/07/09 13,204
1718512 간식을 많이 하시나요 17 다들 2025/07/09 2,845
1718511 젊어서 문신하신분들 후회하시나요? 21 ..... 2025/07/09 3,389
1718510 민생지원금 코스트코에선 못쓰겠죠? 14 2025/07/09 3,107
1718509 신장식 의원이 전 금감원장 이복현을 잡았네요. 9 ㅇㅇ 2025/07/09 3,815
1718508 이재명정부들어 하이브 잡는이유가 뭔가요? 16 이상하다 2025/07/09 3,248
1718507 제가 근육이 너무 없는데 7 제제 2025/07/09 3,331
1718506 7시 수영 다니는분들 저녁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12 수영 2025/07/09 2,773
1718505 제습기가 이리 좋은거였어요? 11 어머나 2025/07/09 4,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