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스점검 온다해서 대기타고 있어요.
집에서 노브라에 헐렁한 민소매 탑이랑 반바지 차림인데
사람온다니까 속옷 갖춰입고 옷도 갈아입고 대기중.
이 뭐하는건가 싶네요.
모르는 사람이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것도 싫은데...
점검을 외부에서 할 수 있도록
아파트 구조가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언제 올지도 모르니 무한대기중.
얼른 편한옷입고 누워있고 싶네요.
오늘 가스점검 온다해서 대기타고 있어요.
집에서 노브라에 헐렁한 민소매 탑이랑 반바지 차림인데
사람온다니까 속옷 갖춰입고 옷도 갈아입고 대기중.
이 뭐하는건가 싶네요.
모르는 사람이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것도 싫은데...
점검을 외부에서 할 수 있도록
아파트 구조가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언제 올지도 모르니 무한대기중.
얼른 편한옷입고 누워있고 싶네요.
보통 여자분이 오잖아요
편하게 입고있다가
벨누르면 얼른 앞치마 두르면 해결되던대요 ㅎㅎㅎ
외부에서 할수 없죠
가스레인지 연결된 가스호스 세는지 여부 확인하는거라서요
집 방문하는거 너무 싫어 렌탈 같은거 안하고 정수기도 셀프 필터관리 한데 가스점검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07080259?itemId=612237842&vendorItemId=74...
이런것 현관 앞에 놓고 , 밖에 나갈때 입어요
앞에 두툼한 주머니가 있어서 딱입니다
가스검침만이면 요즘 셀프로 가능해요 몇년전부터 셀프로 변경해서 자가검침으로 하고 있어요
앞치마를 잠깐 걸칩니다.
지역이 어디신데 가스 검침원이 오나요?
매달 초 카톡으로 알림오면 계량기 숫자 입력하면 끝인데..
서울 광진이고 가스업체는 예스코 입니다.
다른 지역도 충분히 비슷한 제도가 있을것 같은데..
한번 알아보시죠.
어제 했는데 여자분이고
대충 입고 있었는데
그냥 편하게 했어요
시선 안 마주치고
가스만 후다닥 점검하고
가시더나고요
삼천리인데 안전점검이라 빼박 대기입니다 ㅠㅠ
일년에 2번이라는데 되게 자주 돌아오는 느낌.
가스 점검................ 가스 검침.................은 다른데
아.. 안전점검.
그건 빼박이죠.
어서 왔다 가셔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그래도 검침원이 여자분이라 낫다싶어요
헉..!
검침원이 남자면 정부에 항의할겁니다.
낮에 주부들 혼자 있는데 남자검침원이라니..생각만해도 너무 싫네요.
검침과 점검을 구분 못했네요. 수정했어요.
늙으니 어휘력이 점점 더 튀보하네요.
오후시간대로 예약 했는데 점검원 실수로 아침시간대인 8시 방문;;;
어차피 할거라 걍 들어오라 했고
잠옷 끈나시 원피스에 주방폭탄이였는데 여자라 가디건만 걸치고 부랴부랴 열어줌
끝났나했더니 오늘은 정수기 점검 온다고 시간대 정해달라고 문자왔네요
진짜ㅣ 집에 누가 방문하는거 옷챙겨입느랔 스트레스임
여 검침원만의 고충
깰딱벗은남자가 문열어주기도 합니다 ㅠㅠ
하....남자들 진짜 매너없고 미개하고 추하네요.
여자 검침원분들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문자로 물어봅니다.
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그러니 방문시간을 알고싶습니다...하고요.
친절하게 문자로 답이 옵니다.그럼 30분전부터 준비하고있어요.
그거 귀찮아요
6개월마다 하는데 어찌나 빨리 돌아오는지ㅜㅜ
여잔데 뭐어때요..파자마 입고도 들오라 하는데요.
검침원은남자 안뽑죠.
여자검침원 무섭겟어요 남자 있는집 가려면.
동물 시러하는 사람들도 못하겠고..
그 검침원도 빽없으면 못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