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가서
108배 할까요?
마음이 심란해요
절에가서
108배 할까요?
마음이 심란해요
간절한 기도.
다 잘 된다고 자기최면을 합니다.
불안함이 왜 없겠습니까만
억지로라도 큰 소리로 잘된다! 얍얍. 합니다.
지금도 바라는게 하나 있어서 자기최면 중이에요.
버리세요. 되어도 되고 안돼도 된다는 식으로요
간절할 수록 잘 안됩니다
제 경우에는 너무 간절하니깐 안되더라구요
맘을 내려 놔야할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기다려요.
최소한 나쁜 짓 안하고 나쁜 마음 먹지않고 살던대로 사는거죠.
바라는 거 많지만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고
백팔배 한다고 이루어지면 너도나도 다 하겠지요.
마음 다스리려고 하는거지 소원빌려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간절하면 오히려 안돼요
윗분말씀대로 내려놓고 되면 좋고 아님말고 라고 생각하셔야해요
만약에 내가 뭔가를 하면할수록 확률이 올라가는거라면 당장 해야하는거고
그런게 아니고 운에 따라야하는거면 그냥 내려놓으세요
기도하고 108배절하고 그러는건 그냥 불안한 내 마음 안정용도이지 그런게 뭘 들어주는건 아니에요
믿는 종교 있으면 성당이나 절에 가서
묵상하고 조용히 앉아만 있다와도 편해질거예요
너무 간절하니깐 안되더라구요
맘을 내려 놔야할거 같아요 3
이번에 경험했어요
다 잘되겠지 손해나도 어쩔수없고
하고 마음을 내려놓으니 거짓말처럼
이루어졌어요
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살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