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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이후 후각이

조회수 : 545
작성일 : 2025-07-04 08:44:13

예민해지신 분 계신가요

제가 굉장히 늦게까지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요

요즘 더워서 마스크를 벗었는데 지하철이고 버스고 정말 냄새가 너무 심해서 힘드네요

코로나 걸리면 후각이 마비된다고 하던데 저도 약간 그런 적이 있긴 하거든요.

코로나 전엔 원래 제가 냄새를 잘 못 맡았어요. 그런데 요즘 지하철에  사람들이 옆에 앉아도 땀 냄새가 확 나고 지하철 역사 내에 찌린내가 너무 심하게 느껴져요. 특히 2호선 사당 같은 곳들. 옆에 앉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 상관없이 그렇고요. 특히 여자들 잘 꾸몄는데도 왜 이렇게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중고등학생들 가방 메고 버스 같은 거 타면 걔네들은 하루 종일 뛰어 돌아다니니까 당연히 그러잖아요. 그런 게 느껴져도 그렇게 거슬리진 않았는데 요샌 진짜 마을버스에서 아이들 단체로 교복 입고 옆에 앉으면 정말 너무 역해서 힘들었네요. 이렇게 후각이 예민해지신 분 계신가요

IP : 218.155.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8:48 AM (45.118.xxx.10)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후각이 둔해졌어요.
    코로나로 후각 마비후에
    단순 감기에도 후각마비가 생기고요.

  • 2. ..
    '25.7.4 8:49 AM (45.118.xxx.10)

    전 반대로 후각이 둔해졌어요.
    코로나로 후각 마비후에
    단순 감기에도 후각마비가 생기고요.
    향수 냄새도 덜 느껴져요 ㅜ

  • 3. ..
    '25.7.4 8:50 AM (211.208.xxx.199)

    저 후각이 예민해졌어요.
    특히 머리냄새, 여름 옷 쉰내에 더 민감해져서
    냄새 때문에 구토가 올라와
    타고 가던 대중교통에서 내린적도 있어요.

  • 4. ll
    '25.7.4 8:54 AM (223.38.xxx.163)

    전 알아주는 개코였는벌써 2년? 3년년이 되어도 예전처럼 냄새 잘 못맡아요.

  • 5. 맞아요
    '25.7.4 8:55 AM (218.155.xxx.188)

    옷에서 쉰 내.. 걸레 냄새 같은 것이 너무 느껴지네요
    다시 마스크를 써야하는지 ㅠ

  • 6. ...
    '25.7.4 9:17 AM (219.255.xxx.142)

    저는 한동안 아예 못맡다가 돌아왔는데도 둔하고요
    남편은 초예민으로 바뀌었어요.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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