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이후 후각이

조회수 : 558
작성일 : 2025-07-04 08:44:13

예민해지신 분 계신가요

제가 굉장히 늦게까지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요

요즘 더워서 마스크를 벗었는데 지하철이고 버스고 정말 냄새가 너무 심해서 힘드네요

코로나 걸리면 후각이 마비된다고 하던데 저도 약간 그런 적이 있긴 하거든요.

코로나 전엔 원래 제가 냄새를 잘 못 맡았어요. 그런데 요즘 지하철에  사람들이 옆에 앉아도 땀 냄새가 확 나고 지하철 역사 내에 찌린내가 너무 심하게 느껴져요. 특히 2호선 사당 같은 곳들. 옆에 앉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 상관없이 그렇고요. 특히 여자들 잘 꾸몄는데도 왜 이렇게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중고등학생들 가방 메고 버스 같은 거 타면 걔네들은 하루 종일 뛰어 돌아다니니까 당연히 그러잖아요. 그런 게 느껴져도 그렇게 거슬리진 않았는데 요샌 진짜 마을버스에서 아이들 단체로 교복 입고 옆에 앉으면 정말 너무 역해서 힘들었네요. 이렇게 후각이 예민해지신 분 계신가요

IP : 218.155.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8:48 AM (45.118.xxx.10)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후각이 둔해졌어요.
    코로나로 후각 마비후에
    단순 감기에도 후각마비가 생기고요.

  • 2. ..
    '25.7.4 8:49 AM (45.118.xxx.10)

    전 반대로 후각이 둔해졌어요.
    코로나로 후각 마비후에
    단순 감기에도 후각마비가 생기고요.
    향수 냄새도 덜 느껴져요 ㅜ

  • 3. ..
    '25.7.4 8:50 AM (211.208.xxx.199)

    저 후각이 예민해졌어요.
    특히 머리냄새, 여름 옷 쉰내에 더 민감해져서
    냄새 때문에 구토가 올라와
    타고 가던 대중교통에서 내린적도 있어요.

  • 4. ll
    '25.7.4 8:54 AM (223.38.xxx.163)

    전 알아주는 개코였는벌써 2년? 3년년이 되어도 예전처럼 냄새 잘 못맡아요.

  • 5. 맞아요
    '25.7.4 8:55 AM (218.155.xxx.188)

    옷에서 쉰 내.. 걸레 냄새 같은 것이 너무 느껴지네요
    다시 마스크를 써야하는지 ㅠ

  • 6. ...
    '25.7.4 9:17 AM (219.255.xxx.142)

    저는 한동안 아예 못맡다가 돌아왔는데도 둔하고요
    남편은 초예민으로 바뀌었어요.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327 전 아빠 안 닮은 장녀에요 3 2025/07/04 1,292
1733326 남자 지방대 자격증 나오는 과 어떤게 있나요? 9 ........ 2025/07/04 1,345
1733325 이해민 의원실 - SKT 해킹 사태, 국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 4 ../.. 2025/07/04 688
1733324 실리콘 아이스트레이 어떤가요? 11 ㅇㅇ 2025/07/04 932
1733323 이진숙 후보자, 제자 논문 10여개 표절 의혹 9 .. 2025/07/04 1,814
1733322 요즘 추리소설 읽고 있는데요.. 추천 부탁드려요~ 10 추리소설 2025/07/04 964
1733321 ㅎㅎ 국민의힘 욕하네여 3 ㅇㅇ 2025/07/04 1,885
1733320 최화정씨 부업이 궁금해요 9 최화정 부엌.. 2025/07/04 3,743
1733319 버스에서 자리양보 충격 39 ㅇㅇ 2025/07/04 16,592
1733318 건조기 시간이 넘 오래걸려요 11 A 2025/07/04 2,043
1733317 급) PDF파일이름 바꾸기 도와주세요! 8 지금 2025/07/04 735
1733316 알부민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미소 2025/07/04 485
1733315 남자 둘중 누가 낫나요 16 2025/07/04 1,852
1733314 넓은 평수 아파트로 이사갔어요. 13 .... 2025/07/04 5,496
1733313 아이가 공부를 계속 하고 싶대요 7 2025/07/04 2,614
1733312 아점 두유하나.. 3 ,, 2025/07/04 1,124
1733311 미국증시 최고점 회복했어요 12 .. 2025/07/04 2,905
1733310 상간녀 소송 청구 금액 12 상간녀 2025/07/04 2,611
1733309 책이 재미없어지네요 13 ㅡㅡ 2025/07/04 2,684
1733308 외국인도 국내 주택 매수하면 6개월 내 전입···野, 외국인 투.. 21 기사 2025/07/04 2,316
1733307 국힘은 정말 태생부터 클라스가 다른것 같아요 7 .. 2025/07/04 1,400
1733306 큰 선풍기 살까요? 15 2025/07/04 1,806
1733305 이재명 대통령님 정형외과 문제는 11 .. 2025/07/04 1,838
1733304 내란특검, 이주호 교육부 장관·박종준 전 경호처장 오후 소환 2 잘한다 2025/07/04 1,068
1733303 연락과 만남에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 성격 ㅠㅠ 7 연락 2025/07/0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