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살다가 남편 퇴직하고 경기도로 이사를 왔어요
얼마전까진 아는 사람 하나앖이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요즘 동네 친구들이 생겨서 가끔 모이고 재미있게 지내는 중인데... 집값은 서울보다 많이싸고 임대 사는 친구들도 있고 한데
다들 삶의 질은 예전동네 이웃들보다 나은것 같아요 물론 케바케 이긴 하겠지만
잘먹고 필라테스도 하고 골프도 치고 이자내느라 종종거리며 살지 않아도 되고... 뭐랄까 훨씬 헹복해 보이고 여유로와 보여요
어떻게 사는게 맞는지... 뭐 정답은 없겠지만 그렇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케바케이고 제 주변 얘기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