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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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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결혼 상대 논란과 사주의 배우자복

..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25-07-03 20:43:30

최근 모 연예인 결혼 상대 이슈로 게시판이 시끄럽길래 유튜브 영상 봤더니 아이 있는 돌싱남이라길래 당사자가 괜찮다면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개명을 여러 번 했다니 좀 그렇네요.

제가 겪은 최악의 지인 중 한 명도 개명을 제가 아는 것만 최소 두 번 이상 했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이었거든요.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하고 신뢰도 없고 집착 심하고 공격적이고 모든 걸 남탓하고.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타입. 여튼 결혼하기로 했다니 그런 사람은 아니길 바라며...

 

아무튼 게시판에 사주 배우자복 이야기가 나올 때 제가 전에 썼다 지운 댓글이 있는데

배우자복이 있다는 사람(연예인이나 유명인) 사주를 보면 본인은 배우자에게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으니 행복하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빡세겠다 싶은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그렇게 결혼 잘 해서 잘 받고 사는 유명인의 상대방 배우자의 공개된 생년월일로 사주를 보면, 배우자복이 보통 이하랄까... 뭐랄까 배우자에게 퍼주는 사주가 많더라고요. 본인은 꽤 힘들고

그러니까 배우자복의 이중성이랄까, 본인 입장과 상대방 입장이 다른 경우가 꽤 많았어요.

또 그런 사주인 사람들끼리 인연이 되는 것도 신기하고...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사주인 사람이 받는 사람을 만나면 버거우니 이혼하는 것 같고요)

물론 본인과 상대방 모두 사주에 배우자복 있고 둘 다 괜찮은 사람들이라 행복하게 사는 케이스도 있지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케이스는 퍼줘야 하는 입장은 혼자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하고 싶겠지만요. 아니면 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에 연애만 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IP : 59.9.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3 8:56 PM (211.235.xxx.76)

    82명언 있잖습니까
    한쪽이 대박이면 한쪽은 쪽박이라능
    근데
    꼭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것 외모,지위,인기,집안,학벌,능력...에서 비교할때 한쪽 배우자가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눈에 안보이는 둘 사이의 뭔가가 있다고 봅니다.
    안보이는 부분까지 본다면 셈셈이인거죠
    그러니까 결혼하죠

  • 2.
    '25.7.3 9:48 PM (211.219.xxx.113)

    제가 그 쪽박이네요 남편은 반면 대박이고. 다만 결혼당시에는 그럴줄 전혀 몰랐으니 그게 운명이 아닐까요

  • 3. 저는
    '25.7.3 10:02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온가족 엄마 아빠 아이들이 다 개명한 집도 본적 있는데 이상했어요. 이름이 정말 복순, 점례, 점순, 성기 이런이름들은 이해가 가죠.

  • 4. ㅎㅎ
    '25.7.3 10:23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개명 수차례에
    심한 성형은 국룰입니다.

  • 5. 아니래요
    '25.7.3 11:50 PM (211.58.xxx.161)

    개명하지않았대요
    활동명만 몇번바꾼거지 본명은 바꾼적없대요

  • 6. ㅇㅇ
    '25.7.4 6:42 AM (106.101.xxx.82)

    저기요
    활동명과 본명이다름
    본명만 한번 개명
    심지어 개명전 이름 바꾸고싶겠던데요
    뭘 알아도 팩트로좀 깝시다 피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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