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꼬맹이에요
영어학원(회화) 수업 직전에 안간다고 ..
친구가 있었는데 시간을 옮겨서 혼자 6월달
수업을 했었어요
50분 내내 자기한테 집중되는게 부담됐나
싶기도 하네요
가기 싫어하니 억지로 가라고 할 생각은 아닌데
이런 경우 아이한테 어떻게 말해줘야
이 경험이 좋게? 남을 수 있을지요?
간혹 아침에 영어 안갈래~~ 이러고
제 반응을 살피곤 했었는데
그때 제가 그래 안가는걸로 그럼 전달할게~
말했더니 바로 몇초있다가 아냐 갈거야~!
그런적이 있었어요
오늘은 그런 간 보는게 아니고
진짜 안간다고...
아이에게 이럴 때 어떤 표현이나
얘기들이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전 퇴근중이라 지금 돌봄선생님과 있는데..
아이 마음이 궁금하네요
오늘 아침에도 분명 가는 날인지 체크하고
기다렸었는데..
더우니 집에서 그냥 쉬고 싶었나? ㅎㅎ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