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도 찜통 더위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오래된 큰 나무 밑에 아주머니 한분이 직접 키운 채소들을 팔고 있길래 사왔어요
밭에서 바로 딴 오이2개 1000원
가지 2개 1000원
당분간 계속 나올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내일은 깻잎 상추 강낭콩 사려고요
껍질 깐 고구마 줄기도 사고 싶고 노각도 사고 싶고ㆍ
마치 아주머니 노점이 제 텃밭같이 느껴져요
36도 찜통 더위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오래된 큰 나무 밑에 아주머니 한분이 직접 키운 채소들을 팔고 있길래 사왔어요
밭에서 바로 딴 오이2개 1000원
가지 2개 1000원
당분간 계속 나올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내일은 깻잎 상추 강낭콩 사려고요
껍질 깐 고구마 줄기도 사고 싶고 노각도 사고 싶고ㆍ
마치 아주머니 노점이 제 텃밭같이 느껴져요
여름이 덥지만 좋은이유
먹거리가 풍요로워서..
상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