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혹이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오십대분들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5-07-03 12:05:03

오십중반 

갑상선 초음파 하고 물혹이 10개 이상이라는걸 알았어요.그중 한개 모양 이상으로

세침검사후 암도 아닌 정상도 아닌 비정형으로 0.5센치였는데 그뒤 양성두번이고

사이즈가 줄었다고 그혹은 괜찮은건가봐요.

 

거기다 유방초음파 봤는데

또 10개이상 그중 또 한개 요상해 보이시는지 1.2센치 사이즈탓인지 조직검사후

발견된건 없으니 6개월후 초음파보고

사이즈 변화없음 그냥 살으래요.

이건 또 뭔소리인지 아뭏튼 괜찮다는거?

 

근종도 3센치등 여러개고

물혹 많은거

오십대 이런경우 많나요?

나이든 칠십대분들은 이게 없어지나요?

 

저 갑상선,유방,근종 갱년기 호르몬 치료는 받음 안되겠죠

열감있고 혈압도 130,ldl도145 아주 총체적 난국이에요.

 

IP : 118.235.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3 12:07 PM (221.138.xxx.92)

    다들 주렁주렁 달고 살아요..
    모르는 사람이 반은 될테고요.

  • 2. ㄹㄹ
    '25.7.3 12:1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복부 씨티 찍었더니 신장에 혹들이 몇게 있어요
    의사가 다들 이렇게 살고있다고

    폐경되었는데, 나이가 생체학적으로는 죽어도 이상할 나이가 아니죠. 의학의 힘으로 늘려놓은것이니, .....하고 생각합니다

  • 3.
    '25.7.3 12:26 PM (210.113.xxx.244)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혹순이 이기는 하지만 그정도 인줄 몰랐어요. 지난달 검진에서 갑상선에서8개. 좌우 유방에10개. 자궁에3개. 좌측신장에 3센티 한개 . 의 물혹이
    그래서 6개월마다 관찰하라네요 50대후반입니다.

  • 4. 볶은 율무
    '25.7.3 12:31 PM (211.176.xxx.133)

    제가 난소에 물혹이 있었어요. 당시에 친한 산부인과 의사 세 명이서 다 봤는데, 난소암 같다고 할 정도로 모양도 암 같았어요.

    친한 조산사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볶은 율무를 틈나는대로 먹으면 물혹 없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율무가 빈속에는 안 좋으니까, 꼭 뭘 먹은 상태에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워낙 율무차도 좋아하고, 율무의 구수함을 좋아해서 간식처럼 끼고 살았어요.
    석 달 후에 검진했는데, 두 사람이 봤는데~ 없어졌어요.

    간식으로 드셔보세요

  • 5. 저는
    '25.7.3 12:32 PM (112.146.xxx.72)

    저는 건강검진만 하면 온몸에 용종이 몇개씩 나와요ㅜㅜ
    몇년째 추적 관찰중입니다.
    복부초음파하면 담낭에 용종
    내시경하면 대장에 용종 그것도 선종
    자궁경부암 검사하면 경부에 폴립
    유방초음파하면 양쪽에 2개씩

    이번에 산부인과검진받으며
    자궁경부폴립은 왜 떼도 계속 생기나요?질문하니
    뿌리까지 도려낼 수 없어 튀어나온 부분만 잘라내는거고
    그 자리에서 계속 자라는거고 유독 잘 생기는 체질이 있다 그러더라구요.
    유독 잘 생

  • 6. 저는
    '25.7.3 12:37 PM (112.146.xxx.72)

    유독 잘 생기는 체질. . .
    술담배안하고 나름 건강식단이고 식습관 신경쓰는데 속상해요

  • 7. 아마
    '25.7.3 12:38 PM (14.138.xxx.159)

    식습관도 관련있을 거에요.
    ebs 귀하신 몸?인가 해서 대장용종 자주 생기는 사람 식습관 보여줬거든요.
    한번 찾아보세요.

  • 8.
    '25.7.3 1:08 PM (121.179.xxx.201)

    율무가루 물에 타 먹는건가요?

    진짜 없는곳이 없어요.
    술,담배안하고 고기도 한달에 한번 먹을까 입니다.

    스트레스지수는 엄청 높아요.

  • 9. ,,,,
    '25.7.3 1:25 PM (118.235.xxx.139)

    율무 신기하네요
    율무차 먹으면 되나요?

  • 10. 저도
    '25.7.3 2:02 PM (112.154.xxx.81)

    자궁과 갑상선에 용종 결절 다수
    유방 좌우에 각 열 몇개씩 되는 물혹과 결절이 있어요.
    유방은 6개월마다 추적하는데 샘이
    저더러 혹이 잘 생기는 체질 같다 하셨어요.
    복부 쪽은 아직 검진 전이지만
    있어도 뭐 또 있나 싶을거 같아요.
    율무 쫑긋합니다.

  • 11. 물혹
    '25.7.3 4:14 PM (121.160.xxx.242)

    타고나는거래요.
    제 친정아버지 신장과 간에 물혹이 다수 있는데 제 남동생도 그렇대요.
    의사말이 체질이라고.
    그래도 추적 검사하는게 좋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842 잼프 부정하는 현수막...없애는 방법? 12 .. 2025/07/06 1,418
1733841 누가 차를 심하게 박아놓고 도망갔어요 11 .... 2025/07/06 2,892
1733840 단호박 어떻게 쪄서 드시나요? 11 보우짱 2025/07/06 2,412
1733839 아토피 아들 에어컨있는방으로 옮겨야할까요?? 19 궁금이 2025/07/06 1,843
1733838 요새 세상에 열심히 사는데 가난을 벗어날수 없는 18 솔직히 2025/07/06 4,085
1733837 주방 젖은 쓰레기 처리 아이디어 8 ^^ 2025/07/06 2,754
1733836 나경원 “단식·삭발만 농성이냐?…잠 못자고 아침부터 앉아 있었다.. 17 ... 2025/07/06 3,212
1733835 이잼 테러 위협 걱정은 이제 좀 안해도 될까요? 2 ㅇㅇ 2025/07/06 765
1733834 제주 용머리해안 7 7월 2025/07/06 1,624
1733833 구속영장 결과 언제 나오나요? 10 .... 2025/07/06 2,099
1733832 오늘 맘까페에서 정말 깜놀. (핑프이야기) 6 2025/07/06 3,510
1733831 아시아 최고 미식의 나라' 일본은 4위, 대만은 2위...한국은.. 24 2025/07/06 5,760
1733830 5만원 정도의 가방 사고 싶어요 16 ㅇㅇ 2025/07/06 3,470
1733829 영화 좀 찾아주세요 3 미국영화 2025/07/06 781
1733828 유독 30대가 문신을 많이 하는 느낌 16 문신 2025/07/06 3,114
1733827 갈수록 기술은 진화하네요 가전들이. ㅇㅇㅇ 2025/07/06 1,553
1733826 내란특검, 윤석열 사전 구속영장 청구 30 ........ 2025/07/06 4,425
1733825 오트밀빵 괜찮네요. 10 다이어트 2025/07/06 1,688
1733824 머리 목 혈관 팽팽해지는 느낌 5 Q 2025/07/06 1,556
1733823 저 무시하던 사람은 결국 6 ㅁㄵㅎㅈㅂ 2025/07/06 3,741
1733822 자식이 너무 어려운데 안도와주는 부모도 있을까요? 43 ㅇㅇ 2025/07/06 7,067
1733821 에어컨 내내 틀고도 전기요금 적게 나온다는 분들은 ??? 15 궁금 2025/07/06 5,961
1733820 좀전에 하태경 똑똑하다고 쓴 글 지웠네요 8 그러다가 2025/07/06 930
1733819 소비쿠폰 비수도권은 추가금액 있네요 7 ... 2025/07/06 2,042
1733818 재건축이 왜 공급이 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10 ghrtl 2025/07/06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