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수술

..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25-07-03 10:46:22

폐경되어서 호르몬 치료 하려고 산부인과 가서 자궁 초음파를 봤는데 5센티정도 근종이 있더라고요.

혹 하나 있는건 알았는데 작은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놀랐어요.

 

아무튼..의사는 불편하면 수술하고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고 하세요.

평소에는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데 러닝할때 요실금이 있어요.

요실금 원인이 이 혹이라는걸 알게된건 참 다행인데

자연적으로 없어질건 아니라서 수술을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피곤한 이유도 이것때문 아닐까...

 

20년전에 내막증 수술로 복강경을 했는데

근종 수술도 복강경으로 하나요?

아니면 혹 하나이니까 질을 통해서 수술을 할수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IP : 203.247.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 10:48 AM (220.75.xxx.108)

    저 아래로 근종수술 했었어요. 근종 위치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 2. 피곤한 것도
    '25.7.3 10:50 AM (121.190.xxx.146)

    피곤한 것 그 원인도 있을 거에요.
    저도 좀 그런 느낌적 느낌을 수술 후 받았습니다. 심지어 제 남편은 제 피부톤도 밝아졌다 줒아하던데요.

    복강경으로 할 지 질을 통해서 할지 등의 수술 방법은 근종의 위치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요.

  • 3. ..
    '25.7.3 10:52 AM (203.247.xxx.164)

    아하~질로도 가능한거군요.
    이 의사샘 젤 빠른날이 8월이라 예약해놨는데
    내막증 수술해주신 샘을 20년만에 또 만나러 가다니....

    내막증 복강경으로 했을때 엄청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살짝 걱정되네요.

  • 4. ㅇㅇ
    '25.7.3 10:56 AM (106.101.xxx.76)

    저는 얼마전에 복강경으로 하긴했는데
    폐경인데도 근종이 줄어들지 않나부죠?
    전 두번째수술이여서
    이제 또 재발하면 폐경올때니까 수술까진 안해도 될줄알았는데요.

  • 5. ..
    '25.7.3 11:23 AM (203.247.xxx.164)

    폐경이라 혹 커지는건 생각안하고 있어서 5센티라는 얘기가 더 놀라웠어요.ㅠㅠ
    자란건지 쩝~~

  • 6. 50대
    '25.7.3 11:3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28센티에 근종이 딱딱해서
    개복으로 했어요
    5센티면 복강경으로
    저랑 같은 날 수술한 분 6센티 복강경 3일만 퇴원
    저는 피를 많이 흘려서 수혈 열이 안잡혀서 8일 입원
    여자한의사쌤이 말하길
    햇볕 쬐고 걷기 스트레스 줄이기 빵 과자 술 튀김같은 거 줄이고
    파 우엉 연근 양파 같은 거 많이 먹으면 근종크기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 7.
    '25.7.3 11:51 AM (39.7.xxx.196)

    저도 근종이 여러 개
    5센티도 있고 좀 작은 것도 있고.
    그런데 정기검진 때 좀 더 두고 보자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011 감사원장 “그게 왜 위법인지 모르겠다” 12 미친 2025/07/04 2,858
1733010 국힘은 민생 전혀 상관 안하네요 7 그러다가 2025/07/04 1,227
1733009 본격적으로 중국 부동산 투기꾼 색출하는 중 10 o o 2025/07/04 906
1733008 커다란 텀블러에 얼음 가득 빼가는 직원 얄미워요 10 ... 2025/07/04 3,828
1733007 서울 유기묘 보호 단체 아시면 알려주세요 2 ........ 2025/07/04 266
1733006 차선 맞춰주는 자율주행, 핸들링 힘들지 않으세요? 1 크게 움직이.. 2025/07/04 867
1733005 체한 것 같아요 ㅜㅜ 7 mimm 2025/07/04 1,098
1733004 정형외과 갔다가 눈뜨고 코베임.. 24 gurlf .. 2025/07/04 7,597
1733003 1가구 2주택 대환 대출 해보신분 4 대출 2025/07/04 885
1733002 지금 사당역 환승하지 마세요ㅠ 5 ... 2025/07/04 6,565
1733001 나트랑 리조트 사망관련.... 27 에이구 2025/07/04 20,031
1733000 눈 감고 쉬는 것이 휴가? 1 .. 2025/07/04 734
1732999 할머니 돌아가시면 저는 조의금을 어떻게 하나요? 23 .. 2025/07/04 2,931
1732998 세상진리가 여기 다 있네요 18 후리 2025/07/04 3,367
1732997 울 강아지는 복숭아를 너무 좋아해요 3 ㅁㅁ 2025/07/04 1,405
1732996 아보카도 오일 어느 브랜드 쓰세요? 3 ㅡㅡ 2025/07/04 761
1732995 김민석, 이진숙이 논문 표절을 김거니보다 훨씬 많이 했네요 21 ... 2025/07/04 3,748
1732994 요즘 빨래 다 실내에 말리시는거죠? 12 .... 2025/07/04 3,136
1732993 맘모톰 회복기간이 어느 정도 인가요? 5 구직자 2025/07/04 749
1732992 보관중인 십자수 액자 버려야겠지요 3 아무래도 2025/07/04 2,053
1732991 병실에서 보호자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뭐가 좋을까요 11 식사 2025/07/04 1,243
1732990 인류는 문명적으로 지금 최고의 호사를 누리고 있다 1 2025/07/04 760
1732989 쿨방석? 쿨시트? 써 보신분 계실까요? 1 쿨방석 2025/07/04 314
1732988 윤썩을 후보때 선제공격발언에 3 ㄱㄴㄷ 2025/07/04 882
1732987 내 나라에 살면서 중국인 주인집에서 세 살긴 싫어 45 TY 2025/07/04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