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모습얘기가 나와서~

에티튜드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25-07-02 20:22:58

유럽에 지인이 살아서 머물고 왔는데  지인의 외국인남친과 같이 식사자리를 자주 했어요

음식먹는 모습과 태도가 영화장면 같이 우아하더군요ㆍ포크와 나이프를 양손으로 안정감있게 사용하고식사중에 음식을 씹을때 입안에 음식이 보이지 않아요ㆍ식기 부딪치는 소리도 거의 안나구요

어릴때 부터 식사예절을 배운거 같았어요

요즘 젊은이들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많던데 부모가 어릴때 가르쳐야된다고 봅니다

같이 식사하면 정신사납고 자꾸 보게되요

한국의 문화잖아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IP : 182.221.xxx.2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 8:25 PM (118.235.xxx.36)

    20대 여성이 소개팅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유형은?

    1.소개팅 비용 안내고 튀는 놈.
    2. 계속 스마트폰만 보는 놈.
    3.쩝쩝거리며 먹는 놈,
    4.무슨 말을 해도 리액션이 전혀 없는 놈
    5.얼굴말고 다른 곳만 보는 놈.

    ㅡㅡㅡㅡ
    3번이래요.

  • 2. ㅇㅇ
    '25.7.2 8:26 PM (223.62.xxx.230)

    쩝쩝대지나 않으면 다행
    그나마 최근 면치기 타령하던 것들이 사라져서 좋아요

  • 3. ....
    '25.7.2 8:28 PM (103.249.xxx.210) - 삭제된댓글

    포크와 나이프만으로 새우나 치킨 먹는 거 보면 예술이죠.
    곧 그들이 몰러와서 밥만 잘 먹으면 됐지 그게 뭐 중요하냐고 난리치겠네요.

  • 4. 면치기
    '25.7.2 8:28 PM (118.235.xxx.115)

    백종원

    김현준 잘못이 크죠.

  • 5. ....
    '25.7.2 8:30 PM (103.249.xxx.210) - 삭제된댓글

    이정재 때문에 면치기 조용해져서 다행이에요.

  • 6. 저는
    '25.7.2 8:32 PM (223.38.xxx.116)

    저는 사람 말고
    진돗개 밥 먹는거 보고 놀랐어요
    신나게 맛있게 먹으면서도
    사람보다 더 깔끔하게 먹고 흘리지도 않고
    먹을만큼만 먹는 자제력하며
    먹고 남은건 한쪽으로 이쁘게 모아놓아요
    뼈있는것은 싹싹 깔끔하게 살만 발라먹고 발라먹고 남은 새하얀뼈는 목욕한것처럼 깨끗

  • 7. ....
    '25.7.2 8:32 PM (76.33.xxx.38)

    흑백요리사에서 요즘 가장 많이 티비에 나오는 쉐프. 이름 기억 안나고 냉면집 아들이요.
    음식을 입에 구겨 넣어요. 얼굴도 약간 비틀면서 구겨 넣는 모습이 진짜 게걸스러워요.

  • 8. ..
    '25.7.2 8:34 PM (223.39.xxx.200)

    제 윗동서는 밥 먹고 나면 상에 흘린 음식이 수북해요. 드러워서 같이 밥 못먹겠어요.

  • 9. 멋지다
    '25.7.2 8:43 PM (61.73.xxx.204)

    입 벌리고 쩝쩝 거리며 먹어서 씹는 게 다 보이는
    동료.
    진심 같이 먹고싶지 않아요.

  • 10. 그들이 몰려 오겠네
    '25.7.2 8:53 P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밥만 잘 먹으면 되지, 젓가락질 지적 말라고 몰려 오겠네요.
    여자 유투버중, 젓가락질을 정말로 요상하게 하는데
    댓글 절반이 젓가락질 지적이에요.
    그런 댓글엔 답을 안달고, 뭐 어떠냐 그런 글에는 하트 뿅뿅 하고 답글 달아요.
    모임에서, 부모가 둘다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데
    그 자녀들도 다 이상하게 해요.
    가족 네명이서
    50대 부모도, 사춘기 애들도 주먹 젓가락질
    보기에 웃기던데요.
    그러면서 말은 또 얼마나 고상한척 하던지.

  • 11. 가장 기본적인!!
    '25.7.2 8:56 PM (125.184.xxx.112) - 삭제된댓글

    식사예절은 가장 기본적인 교육입니다.
    입안에 음식 다 보이고
    입술에 다 쳐바르고
    소리내고, 튀기고
    으~ 드러워요.

  • 12.
    '25.7.2 8:58 PM (221.138.xxx.92)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 사람 ...저는 TV에서만 보았어요.
    직장생활도 엄청 오래 했고
    애들 둘 키우며 친구들, 학부모들 모임이며 여행..무수히 다녔어도 말이죠.

  • 13. 가장 기본적인!!
    '25.7.2 8:59 PM (125.184.xxx.112) - 삭제된댓글

    식사예절은 가장 기본적인 교육입니다.
    연예인들 너무너무 더럽게 먹어요.
    그걸 애들이 또 따라 하구요.
    이정재 덕분에 면치기 안하게 되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 14. ㅠㅠㅠㅠ
    '25.7.2 9:13 PM (14.169.xxx.119) - 삭제된댓글

    https://www.instagram.com/reel/DC9Nv2Wyje4/?igsh=NmdweWw1MzI1eDc5

    주먹 젓가락질...
    포크도 제대로 못잡고.

  • 15.
    '25.7.2 9:40 PM (61.255.xxx.96)

    223.38님
    간만에 신선한 글 발견해서 기분이 좋아요

  • 16. ㅋㅋ
    '25.7.2 11:29 PM (124.63.xxx.159)

    진돗개 귀엽당

  • 17.
    '25.7.3 9:19 AM (106.244.xxx.134)

    요새 문화가 좀 이상해요. 면치기 하고 입이 터져라 음식 넣는 걸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626 진심으로 물어 보고 싶어요 22 2025/07/03 3,633
1732625 일본 기자 한국말 잘 하네요 18 2025/07/03 2,980
1732624 "중국인은 신분증만 있어도 집산다" 틱톡에선 .. 31 땅집고 2025/07/03 2,865
1732623 가슴이 커지니 자켓이 안어울리네요 2 좌절 2025/07/03 1,798
1732622 지금 서울시장 오세훈이죠? 6 2025/07/03 1,066
1732621 리박스쿨, 윤어게인 선동 덕분에 오히려 윤 실책 / 잼 정책을 .. 2 ^^ 2025/07/03 999
1732620 유명인을 만나며 유명한지 몰랐다는 분들 모음 17 유리지 2025/07/03 5,019
1732619 포스코홀딩스 주주분들 축하드려요~ 19 부러워용 2025/07/03 4,019
1732618 이야 옥천신문사 기자 질문이라.... 8 ** 2025/07/03 2,820
1732617 지금 보이스피싱 전화옴 4 2025/07/03 1,382
1732616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보기 편해요 16 .. 2025/07/03 2,674
1732615 루비오 미 국무장관, 방한 닷새 앞두고 취소…이재명 정부 첫 美.. 32 ㅁㅁ 2025/07/03 3,658
1732614 자궁근종 수술 6 .. 2025/07/03 1,464
1732613 태국 방콕에서 나라일에 관심많네요 5 2025/07/03 1,514
1732612 2차전지주 드뎌 움직이네요 4 포홀 2025/07/03 2,257
1732611 살면서 시스템에어콘 공사해보신 분 있나요? 4 dd 2025/07/03 1,089
1732610 갱년기증상 없는데 생리를 안해서 병원가니 12 . . . 2025/07/03 3,418
1732609 할매들은 왜 남의 몸을 지지대로 쓰나요 19 --- 2025/07/03 4,582
1732608 서울 중앙에서 가족식사하기 좋은 곳 좀 알려 주세요. 4 .. 2025/07/03 618
1732607 李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힘쓸 것 6 감사 2025/07/03 2,490
1732606 김혜경 여사 여성기업인 행사 참석 6 ^^ 2025/07/03 2,033
1732605 박원숙과 동기인 탈렌트 양정화를 2 ... 2025/07/03 3,505
1732604 김건희 특검팀, 삼부토건 압수수색 9 이제시작! 2025/07/03 1,431
1732603 부모 외출한 사이 자매 참변…부산서 또 화재로 아동 사망 6 2025/07/03 2,383
1732602 손절 타이밍인가요? 16 우씨 2025/07/03 4,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