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모습얘기가 나와서~

에티튜드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25-07-02 20:22:58

유럽에 지인이 살아서 머물고 왔는데  지인의 외국인남친과 같이 식사자리를 자주 했어요

음식먹는 모습과 태도가 영화장면 같이 우아하더군요ㆍ포크와 나이프를 양손으로 안정감있게 사용하고식사중에 음식을 씹을때 입안에 음식이 보이지 않아요ㆍ식기 부딪치는 소리도 거의 안나구요

어릴때 부터 식사예절을 배운거 같았어요

요즘 젊은이들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많던데 부모가 어릴때 가르쳐야된다고 봅니다

같이 식사하면 정신사납고 자꾸 보게되요

한국의 문화잖아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IP : 182.221.xxx.2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 8:25 PM (118.235.xxx.36)

    20대 여성이 소개팅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유형은?

    1.소개팅 비용 안내고 튀는 놈.
    2. 계속 스마트폰만 보는 놈.
    3.쩝쩝거리며 먹는 놈,
    4.무슨 말을 해도 리액션이 전혀 없는 놈
    5.얼굴말고 다른 곳만 보는 놈.

    ㅡㅡㅡㅡ
    3번이래요.

  • 2. ㅇㅇ
    '25.7.2 8:26 PM (223.62.xxx.230)

    쩝쩝대지나 않으면 다행
    그나마 최근 면치기 타령하던 것들이 사라져서 좋아요

  • 3. ....
    '25.7.2 8:28 PM (103.249.xxx.210) - 삭제된댓글

    포크와 나이프만으로 새우나 치킨 먹는 거 보면 예술이죠.
    곧 그들이 몰러와서 밥만 잘 먹으면 됐지 그게 뭐 중요하냐고 난리치겠네요.

  • 4. 면치기
    '25.7.2 8:28 PM (118.235.xxx.115)

    백종원

    김현준 잘못이 크죠.

  • 5. ....
    '25.7.2 8:30 PM (103.249.xxx.210) - 삭제된댓글

    이정재 때문에 면치기 조용해져서 다행이에요.

  • 6. 저는
    '25.7.2 8:32 PM (223.38.xxx.116)

    저는 사람 말고
    진돗개 밥 먹는거 보고 놀랐어요
    신나게 맛있게 먹으면서도
    사람보다 더 깔끔하게 먹고 흘리지도 않고
    먹을만큼만 먹는 자제력하며
    먹고 남은건 한쪽으로 이쁘게 모아놓아요
    뼈있는것은 싹싹 깔끔하게 살만 발라먹고 발라먹고 남은 새하얀뼈는 목욕한것처럼 깨끗

  • 7. ....
    '25.7.2 8:32 PM (76.33.xxx.38)

    흑백요리사에서 요즘 가장 많이 티비에 나오는 쉐프. 이름 기억 안나고 냉면집 아들이요.
    음식을 입에 구겨 넣어요. 얼굴도 약간 비틀면서 구겨 넣는 모습이 진짜 게걸스러워요.

  • 8. ..
    '25.7.2 8:34 PM (223.39.xxx.200)

    제 윗동서는 밥 먹고 나면 상에 흘린 음식이 수북해요. 드러워서 같이 밥 못먹겠어요.

  • 9. 멋지다
    '25.7.2 8:43 PM (61.73.xxx.204)

    입 벌리고 쩝쩝 거리며 먹어서 씹는 게 다 보이는
    동료.
    진심 같이 먹고싶지 않아요.

  • 10. 그들이 몰려 오겠네
    '25.7.2 8:53 P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밥만 잘 먹으면 되지, 젓가락질 지적 말라고 몰려 오겠네요.
    여자 유투버중, 젓가락질을 정말로 요상하게 하는데
    댓글 절반이 젓가락질 지적이에요.
    그런 댓글엔 답을 안달고, 뭐 어떠냐 그런 글에는 하트 뿅뿅 하고 답글 달아요.
    모임에서, 부모가 둘다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데
    그 자녀들도 다 이상하게 해요.
    가족 네명이서
    50대 부모도, 사춘기 애들도 주먹 젓가락질
    보기에 웃기던데요.
    그러면서 말은 또 얼마나 고상한척 하던지.

  • 11. 가장 기본적인!!
    '25.7.2 8:56 PM (125.184.xxx.112) - 삭제된댓글

    식사예절은 가장 기본적인 교육입니다.
    입안에 음식 다 보이고
    입술에 다 쳐바르고
    소리내고, 튀기고
    으~ 드러워요.

  • 12.
    '25.7.2 8:58 PM (221.138.xxx.92)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 사람 ...저는 TV에서만 보았어요.
    직장생활도 엄청 오래 했고
    애들 둘 키우며 친구들, 학부모들 모임이며 여행..무수히 다녔어도 말이죠.

  • 13. 가장 기본적인!!
    '25.7.2 8:59 PM (125.184.xxx.112) - 삭제된댓글

    식사예절은 가장 기본적인 교육입니다.
    연예인들 너무너무 더럽게 먹어요.
    그걸 애들이 또 따라 하구요.
    이정재 덕분에 면치기 안하게 되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 14. ㅠㅠㅠㅠ
    '25.7.2 9:13 PM (14.169.xxx.119) - 삭제된댓글

    https://www.instagram.com/reel/DC9Nv2Wyje4/?igsh=NmdweWw1MzI1eDc5

    주먹 젓가락질...
    포크도 제대로 못잡고.

  • 15.
    '25.7.2 9:40 PM (61.255.xxx.96)

    223.38님
    간만에 신선한 글 발견해서 기분이 좋아요

  • 16. ㅋㅋ
    '25.7.2 11:29 PM (124.63.xxx.159)

    진돗개 귀엽당

  • 17.
    '25.7.3 9:19 AM (106.244.xxx.134)

    요새 문화가 좀 이상해요. 면치기 하고 입이 터져라 음식 넣는 걸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660 코스트코 아연이랑 비타민12 추천해주세요 2 구내염 2025/07/03 409
1732659 신지 상견례 동영상 봤어요 21 ... 2025/07/03 6,486
1732658 ACE krx 금현물 어떨까요? 3 ,, 2025/07/03 713
1732657 덥기는 덥네요 1 ㅠㅠ 2025/07/03 845
1732656 윤석열이 9시 출석 피하려는 이유 12 2025/07/03 5,881
1732655 윤석열은 우주 최강으로 일잘한거에요? 2 ㅇㅇ 2025/07/03 1,290
1732654 유지인 향수 어떤가요 문뜩 2025/07/03 491
1732653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화법 5 AI도움받은.. 2025/07/03 1,815
1732652 밑에 도둑맞은 돈을 놓고 했던 가족 토론 글 보고 17 위조수표 2025/07/03 2,698
1732651 냉장고에 먹을게 너무 많아요 12 2025/07/03 3,232
1732650 서해에서 자연 방사선량의 8배 검출 37 ㅁㅁ 2025/07/03 3,122
1732649 무궁화 태극기 문신 스웨덴인 입국 취조한 일본 4 ㅁㅇ 2025/07/03 1,544
1732648 지성 머리카락 아닌데 지성용 샴푸 쓰면 안 좋을까요 3 샴푸 2025/07/03 565
1732647 헉! 일본 기상청 지진 횟수 좀 보세요 15 내 무섭다 2025/07/03 4,181
1732646 평양에 무인기 보낸날, 김용현 드론사에 '격려금' 지급 5 미친내란것들.. 2025/07/03 1,418
1732645 어릴적 딸을 남자아이로 키운 엄마 27 어릴적 2025/07/03 5,150
1732644 중.고교 수행평가 2학기부터 바뀐다 43 지안 2025/07/03 2,762
1732643 에어컨온도 29도가 딱 좋아요 47 ㄱㄴㄷ 2025/07/03 6,534
1732642 노무라 "한은, 연내 금리 동결 전망…다음 인하는 내년.. 4 ... 2025/07/03 931
1732641 은행에서 1천5백만원 수표로 달라고하면 5 ... 2025/07/03 1,553
1732640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는게 맞나봐 9 이뻐 2025/07/03 2,881
1732639 90세 중환자실 엄마 담낭염 23 .... 2025/07/03 3,853
1732638 갤럭시 S25 구매하려고 하는데 6 폰구매 2025/07/03 1,687
1732637 엄마 웃음이 내 가장 따뜻한 집이래요 7 2025/07/03 4,142
1732636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또 부결 4 내란당은해체.. 2025/07/0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