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능, 여행 프로그램 나올때, 음식 먹는 모습들 보게 되는데요.
주먹 젓가락질에다가, 혀도 마중 나오고,
쩝쩝쩝 입 벌린채 음식물 다 보이게 씹고, 시끄럽게 소리도 내고, 질질 흘리고
보다가 너무 드러워 보여서 채널 돌려요.
환상 가졌던 남자 배우도 먹는거 보고 홀딱 깼어요.
주먹 젓가락질 하면서 메롱메롱 하면서 먹고
그거 보고 난뒤에, 그 모습만 생각나요.
이청아가 배우 준비 할때
아빠가 젓가락질 제대로 하라고 잔소리 했대요, 배우가 식사 장면도 있을텐데
그거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떻게 배우 할거냐고.
그래서 바로 고쳤다고 했어요.
추접시럽게 먹는 연예인들은 옆에서 얘길 해 주는 사람이 없나요? 아니면 얘길 해도 절대로 안고치는 고집불통인가?
tvn 예능 보다가 토할거 같아서 채널 돌렸어요.
저렇게 드럽게 먹는 사람과는 평생 못살겠구나 싶던데요.
JYP에서는 철저하게 가르친다고 ...하네요.
기획사에 전화를 하든 방송사 게시판에 글을 남겨야지 왜 상관없는 곳에 와서 ..
무슨 프로에서 일반인 제 또래 여자분들 식사장면이 나오는데
식기 부딪히는 소리 씹는소리 먹으면서 떠드는 소리 자세등을 보는데
그냥 저나 친구들 먹는 모습인데도 정말 안예쁘고 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먹을때 거울 놓고 먹어요
식기다루는것도 조심하고 자세도 교정하고있어요
하물며 이미지를 파는 연예인들도 신경써야겠단 생각 들었어요
여기 게시판은 이런저런 얘기 다 하는 곳이에요
뭐 연예인만 그런가요 일반인들도 많죠
욘예인들은 티비에 나오니 더 부각되어 보이는거고
당장 지인들만 만나도 그런사람 꼭 있어요
이정재 이후로 면치기 안해서 괜찮아졌어요.
면치기 하면서 국물 다튀기고, 더러워 보였는데 요즘은 그건 안하더라구요.
일본에서, 음식 먹을때 소리 내고 먹는게 맛있다는거라고 해요.
음식 먹을때 소리내고 면치기 하는 나라는 일본이 세계유일 하다는데
이영자, 백종원이 맨날 면치기 해대더니
욕 먹고 난뒤에 그거는 안하더라구요.
가까이에 우쭈쭈해주는 사람만 있어서 ㅋ
참치 광고 찍게 되어서
젓가락질 고쳤다는 여자연예인 있었잖아요,
이쁘게 찍고 싶어서.
연예인 아니래도
밥은 매일 먹을거고 평생 보는 모습일텐데,
드럽게 먹는데 아무도 얘길 안해주는 환경도 문제인거고,
얘길 해도 절대로 안고치는 불통도 문제인거 같아요.
제 어머니가 진짜 같이 밥먹기 싫게 하는 사람이었어요. 온갖 소리 다 내고, 숟가락으로 김치랑 나물도 먹는.
독립하기전까지 너무 싫었거든요.
아무리 얘길 해도 절대로 안고쳤어요.
그런 게 가정교육인데...
아이유 앞니로 먹는 것도
보기 흉하고 꼴보기 싫더라구요
아이유팬인데
앞니로 오물거리는거 좀 고치면 좋겠어요.
살 찔까봐 그러는건지 새 모이만큼 넣고 한참을 토끼처럼 오물거리는거 미워요
전 면치기요 후루룩 소리도 싫고 ...
안유진도 주먹 젓가락이었는데
참치 광고 하면서 싹 고쳤더군요
못 고치는건 아닌거 같아요
고칠 생각을 안하는거죠.
외국인들도 제대로 하는건데요.
옛날에 교수님이랑 식사자리에서, 교수님 맞은편 앉은 친구에게 젓가락질 제대로 하라고 얘기 했는데
3일만에 고쳤던데요.
그 친구가 그걸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었대요. 부모님이 그냥 놔뒀다구요, 자기 부모님들도 젓가락질 개판으로 해서 지적 안했다고.
전 남들이 신기해 할 정도로 소리는 전혀 안 내고 먹는데
젓가락이 문제에요.아주 심한 정도는 아닌데 정석이 아닌.
30여년 전에 큰아빠가 큰아빠 손주 에디슨 젓가락 고모 줘라 하는데 농담인줄 알지만 얼마나 창피한지요
젓가락은 애교로 봐줄만한데요
뭔가 묘기부리는거 같고
엄청 신기하던데요
안유진도 찾아보니 귀엽기만 하네요
정말 가정교육 못받은 인간들은
쩝쩝 소리내는 사람들이죠
진짜 거슬려서 함께 먹기싫어요
입만다물면 소리안나는데...
나이든분들이 젓가락 이상하면
좀그렇죠
특히 주먹 젓가락질 하는 중장년 남자분들
입 다물고 오물오물 이쁘게 씹더라구요
이게 이렇게 이쁠 줄이야
젓가락질이 왜 거슬리는지 이해가 안되는 1인.
DJ DOC가 젓가락질 노래부른 지 30년은 된 거 같은데
음식물을 씹으며 말한다거나
소리내어 밥을 먹는 거랑
젓가락질 정석대로 안하는 게 같나요?
저는 진짜 이해가 안돼요.
윗분처럼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그냥 개의치 않으면 됩니다
제 딸은 어릴때부터 젓가락질을 엑스자로 해왔는데
딱 대학생 되니 스스로 반듯하게 고치더라고요(나이 먹어서?ㅎ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 게
좀 없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니다)
그리고 추성훈 채널 재밌게 보다가 추성훈이 먹을 때마다 혀를 내밀길래
혀 내미는 좀 별로다라고 글을 달았더니 대댓글로 꼰대라고 ㅎ
추성훈이 좀 더 좋게 보였으면 해서 답글 단 것인데
뭐..본인이 모를 리도 없고 행여나 혀 내미는 것 마저도 컨셉이라면 제가 오지랖 부린 거죠 ㅋ
그 노래 때문에 젓가락질 못해도 괜찮은거로 생각하게 만든 노래라고 하던데요.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들의 합리화.
저도 추성훈 혀 내밀고 먹는거 보기 싫어서 추성훈 유투브 안봅니다. 그 사람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도 안봐요.
너무 쎄서 부담스러워요.
이상하게 쥔 젓가락질 보기 안 좋죠
젓가락질도 식사 모습 중 하나이니
이런 것도 보기 싫더라는 말 나오는 거구요
그리고 디제이덕 젓가락질 노래 나온 지 30년 된 거랑
젓가락질 이상한 거 보기싫다는 거가 뭔 상관이죠?
그 노래는 말그대로 노래 가사일 뿐인데
추성훈 음식 먹을때 혀 마중 나오는거
너무 싫어요. 그래서 안봐요.
혀 마중 나오는거 보기 싫어요, 그래서 안봐요.
유명 남자연예인이, 너무 예쁜 여자한테 첫눈에 홀랑 반해서 데이트 신청하고 밥을 같이 먹는데
혀가 마중 나오더래요,
그때 저 모습을 평생 볼수는 없겠구나
그런 생각 했다고.
까다로우시네요.전 남이 어떻게 먹든 관심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