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각해요.
다른 건 몰라도 교육부 장관을
친국힘으로 하면 안 되죠.
거기다 충남대 동문회, 교수들이
반대 성명까지 냈다면 보통 일 아니에요.
이진숙 교육 후보, '소녀상 철거 논란' 재점화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8355
2025. 7. 1
충남대 민주동문회는
"이 후보자는 2022년 충남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과정에서 비협조로 일관하고 오히려
교직원을 동원해 학생들을 겁박했다"며
"소녀상 건립에 협조는 못할망정 갖은 핑계로
건립을 지연·방해했던 이 후보자는
과연 세계를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충남대 평화의소녀상 건립은 지난 2017년 8월
총학생회 주도로 시작, 재학생과 졸업생등이
자발적으로 건립기금을 모아 소녀상을 제작했으나,
대학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으며
설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추진위원회가 기습적으로
평화의소녀상 설치를 강행한 것이다.
이 후보자는 국립대 최초의 소녀상에 대해,
"대학 본부와 협의되지 않은 불법 조형물"이라며
철거를 예고했고, 이는 학생사회는 물론
시민단체·정치권 전반에서 거센 비판을 일으켰다.
이진숙, ‘윤 퇴진 선언’ 줄 불참...충남대 교수들 “그는 친국힘”
https://www.educh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45
2025. 7. 1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가
충남대 교수들이 참여한
2차례의 윤석열 퇴진·탄핵 요구 시국선언과
1차례의 이재명 지지 교수 선언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선언과 관련된 충남대 교수 4명은
교육언론[창]에 “이진숙 교수(교육장관 후보)는
민주진보 교육과 거리가 먼 사람이며
오히려 국민의힘 인사들과 친한 사람이기 때문에
선언 명단에 그의 이름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재명 지지’ 80개 교육단체 “이진숙 후보 큰실망...결단해야”
https://www.educh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5
2025. 7. 1
대선 기간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던
80개의 교육시민단체가 모인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가
이 대통령의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유초중고 교육의 현실에 대해 한 번도
진정성 있게 발언한 적이 없는 인사에게
보통교육을 맡겨도 되느냐”면서
“실망감이 크다. 이재명 대통령이 과감한 결단을
내려 줄 것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냈다.
충남대 교수·동문,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비판 잇따라
https://www.nocutnews.co.kr/news/6362772?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
2025. 7. 1
충남대학교 민주동문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이진숙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가 표방한 억강부약,
대동세상 철학과 결이 맞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문회는 또 "이 전 총장은
2022년 충남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과정에 있어
비협조로 일관했다,
충남대 철학과 양해림 교수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이 전 총장은 재임 기간 내내
구성원과의 소통에 실패했고,
민주적 리더십이 부재했다"며
"국민추천제를 운운하며 이 전 총장을 내정한 건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