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에 나이드신 분들 운전면허 반납 좀 하시라니까

ㅡㅡ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25-07-02 16:21:19

일흔넘은 이모 운전 너 보다 잘한다.

본인 환갑넘었는데 베테랑이다.

어찌나 면박을 주던지요.

평상시에 엑셀만 깔짝일때나 괜찮죠.

나이들면 반사신경이 떨어져서 큰 사고나요.

젊을때 운전하시고 제발 내려놓으세요.

IP : 106.102.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ㆍ
    '25.7.2 4:25 PM (221.138.xxx.92)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게 서로 욕하고 어쩔게 아니라..방안을 강구해야할 것 같아요.
    갈수록 노인인구는 늘어날 꺼잖아요.

    일단 억울한 피해자는 없어야하니까
    엑셀,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나 색이 다르게 표시되서
    기록에 남게 한다든가.
    저거 어쩝니까 진짜..ㅜㅜ

  • 2. ..
    '25.7.2 4:31 PM (221.158.xxx.234) - 삭제된댓글

    오늘 사고영상..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9523312

    2일 오전 11시 32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포드 익스플로러 승용차가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국제 여름학교에 참석한 20대 외국인 등 휴게소 이용객 16명 중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3. ...
    '25.7.2 4:3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같은 말을해도 표현이 엑셀만 깔짝인다니 ㅠㅠ

    요즘 환갑은 젊은이라면서 운전대 놓으라고요?
    현실적인 말을 해야지요.
    애기 엄마들 다들 할머니한테 아이 맡기고 할머니들이 라이드 하고
    60넘어서 다들 일하라고 하면서 운전 하지 말라면 어떡하나요?
    서울만 벗어나면 대중교통 형편없어요.
    70대부터는 운전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대책을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택시 불러도 (카카오 콜도) 안오는 지역입니다.

  • 4. 오드리햇반
    '25.7.2 4:34 PM (175.215.xxx.26) - 삭제된댓글

    오늘도 뉴스보니 80대 운전자가...휴게소로 돌진해서..16명 다쳤다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운전하시는데...벌써부터 걱정되요ㅜㅠ아직60초반이시지만....

  • 5. 70넘으면
    '25.7.2 4:40 PM (59.6.xxx.211)

    매년 운전 실기 검사하고 강화하고
    평소 티켓 자주 받거나 벌점 누적되면 면허 취소하면 됩니다.

    평균 연령은 높아져 가는데
    노인 운전 하지 말라고만 하면 안 되죠.

    미국 처럼 노인 면허 조건을 붙이는 것도 괜찮구요.

  • 6.
    '25.7.2 4:42 PM (58.140.xxx.182)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노인이 많아서 강제로는 어렵다던데요
    일반노인들은 50만원 준다면 반환할듯.

  • 7. 스스로
    '25.7.2 4:58 PM (125.178.xxx.170)

    놓을 리 없어요.
    무조건 법으로 정해야 해요.

    80대 엄마 작년에
    졸음 운전으로 사고 나서야
    폐차하고 운전 안 해요.
    지금도 운전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요.

  • 8. 도시
    '25.7.2 5:02 PM (222.106.xxx.184)

    대중교통 잘 되어 있는 도시에 사는 노인분들은
    버스,지하철만 타도 오만간데 다 가는데
    차 운전 안해도 될 거 같은데요..

  • 9. ...
    '25.7.2 5:24 PM (114.204.xxx.203)

    80넘으면 진짜 위험해요
    반사신경 떨어지고
    운전이 왜 그리 하고 싶을까요

  • 10. 무조건
    '25.7.2 5:2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반납 하라고 하지 말고

    교통비를 보조 해주면서 반납하라고 살살 달래는게 나을듯 함.

  • 11. ...
    '25.7.2 6:17 PM (61.255.xxx.201)

    서울은 몰라도 지방은 노인이라고 운전하지 마라 강제하긴 힘들 것 같아요.
    지금도 교통편 없애고 있어서 다니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하루 차가 몇 번 안다니면 운전이라도 해야죠.
    교통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운전 면허 반납을 얘기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890 챗 지피티와 심리상담을 하고 있는데 12 .. 2025/07/02 2,800
1732889 첫 필라테스 수업을 다녀왔는데요 19 필라테스란 2025/07/02 4,176
1732888 김민전 “리박스쿨, 50명갖고…” 김준혁 “을사늑약5명이 나라도.. 18 ㅇㅇ 2025/07/02 2,576
1732887 “갭투자 막히니 답이 없네요”…대출규제 후폭풍, 서울서 계약 취.. 18 ... 2025/07/02 5,218
1732886 원자력발전소 싫지 않나요? 11 …………… 2025/07/02 938
1732885 브루클린 버거는 맛이 어딴가요? 7 햄버거 2025/07/02 931
1732884 20만원벌었어요 5 천원짜리 머.. 2025/07/02 5,176
1732883 진드기 이불 어떻게 수습하나요? ㅜㅜ 16 진드기 2025/07/02 5,710
1732882 간호 통합 병동에 입원하면 10 2025/07/02 2,147
1732881 깜빵은 에어컨 안 틀어주나요? 11 ... 2025/07/02 4,127
1732880 맛있는 아이스크림 찾았어요 9 ㅇㅇ 2025/07/02 3,285
1732879 참외가 강호동 얼굴만해요 9 거짓말좀보태.. 2025/07/02 1,467
1732878 에어컨 개시했어요 2 ㅇㅇㅇ 2025/07/02 1,090
1732877 토퍼 좋네요!!! 진작 살껄... 8 &&.. 2025/07/02 5,599
1732876 양문형냉장고 1등급 2등급 2 .. 2025/07/02 562
1732875 남편이 소파 좌석에 팔을 툭툭 떨어트려요 8 사소하지만 2025/07/02 3,406
1732874 연락없이 현관문 비번 누르고 들어오는 시부 20 2025/07/02 5,546
1732873 허니머스타드와 홀그레인머스타드 9 ㄱㄴ 2025/07/02 1,795
1732872 백도가 안 달아요 3 당도 2025/07/02 824
1732871 민주당이 국민에게 주는 추석선물 예고 함 8 o o 2025/07/02 2,933
1732870 기부 수입의 몇프로 하시나요?? 15 다들 2025/07/02 1,026
1732869 검찰인사 심각해보여요. 43 .... 2025/07/02 2,866
1732868 윤수괴는 국무회의를 12분 한적도 있군요. 7 .. 2025/07/02 1,737
1732867 남미 미녀는 출구가 없다는데 6 ㅎㄹㄹㅇ 2025/07/02 3,567
1732866 유퀴즈 9 이효리 2025/07/02 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