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대학 힘드네요

asdwgw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25-07-02 13:38:29

제 친구 아들이 중학교를

선행을 많이 시키는 특수한 중학교를 갔고

여기는 정규 졸업장이 안나와서 검정고시치고

다시 고등학교 갔고 그래서 간게 중경외시 이과에요

 

저는 저정도로 선행을 땡기고 학원 당기고 그러면

그럼 스카이나 설카포가나 싶었는데

아무튼 참 인서울 대학이 인서울 아파트가 되서

정말정말정말 힘들고

그냥 인서울 대학 들어간 애들 보면

참 열심히 했구나 싶네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 1:47 PM (175.114.xxx.246)

    원래 어려운 거였어요.
    어머니들도 자기입시 치뤄보지 않으셨나요?
    이런 사람들 보면 왕년에 공부가 쉬웠어요 스타일이었던 건가 갸우뚱해요.

  • 2. 000
    '25.7.2 1:49 PM (211.177.xxx.133)

    일반고애들 선행해도 어렵고
    애들만 너무 불쌍해요

  • 3. ㅇㅇ
    '25.7.2 1:59 PM (121.131.xxx.161)

    원래도 상대적으로 어려웠겠지만 요즘 중경외시는 예전 중경외시같지 않게 더 힘들어요. 특히 이공계

  • 4. 。。
    '25.7.2 2:00 PM (211.46.xxx.53)

    초、중때 영재원이니 뭐니 했던 애들、 과학고 준비한 애들 건동홍도 가는거 봤어요。인서울 폭이 넓지만 암튼 힘들어요。

  • 5. 어릴때는..
    '25.7.2 2:07 PM (218.38.xxx.148)

    중학생 이럴때는 공부 한다 어딜가겠다 이런거 판단 불가능한것같아요. 의외를 너무나 많이봐서,, 고등가서 보면 아~~ 이렇구나.. ㅠㅠ 인서울 힘듭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결과도 좋아서 중경외시 이상 가더라고요..

  • 6. gg
    '25.7.2 2:15 PM (211.251.xxx.106)

    어릴때 정말 똑 부러지고 영민한 아이였고 학원이라고는 영어학원만 초등6년동안 다니고, 중학교부터는 혼자서 공부하고 고등학교 가서도 인강으로(무료버전) 공부하고 고3되어서 과탐부분때문에 메가스터디 결재해준게 다 인 우리 딸...인서울했긴했죠 이과였고 중간에 진로를 바꾸긴했지만 수능을 망쳐서 최저를 못맞추고 나름 연고대 바라봤는데, 결국 최저때문에 건대 컴공으로 갔습니다...전교4등이었는데 아쉽긴합니다....인 서울이 쉽진 않아요 지방에서요 .

  • 7. ㅇㅇ
    '25.7.2 2:29 P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맞아요 90년대 초반에도 인서울 힘들어 공부 성실히 하던 애들도 단대천안 중대안성도 많이갔어요 밤 12시까지 대치동 학원 다녀도 경원대 가고

  • 8. .......
    '25.7.2 4:49 PM (106.101.xxx.98)

    전 이런글이 이해안가는게 20년전에도 인서울이 서울대였어요 전교권도 서울 하위권 대학가고요 그때도 다 선행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52 요즘 끼니마다 새로운 음식 만드시나요? 4 .... 2025/07/12 1,900
1735851 반팔니트 66이 이쁜데 55입어도될까요? 6 사이즈 2025/07/12 1,503
1735850 쪽파녀와 고수남(긴 글) 24 맞교환 2025/07/12 2,986
1735849 강훈식 비서실장 “내각 인선해보니 대통령 눈 너무 높아” 15 .. 2025/07/12 5,266
1735848 팔 다리에 바른 선크림 2 현소 2025/07/12 2,130
1735847 홈플러스를 중국 쇼핑몰 테무가 인수해요? 64 홈플 2025/07/12 16,170
1735846 배현진-윤에게 충정을 다하겠다더니 친윤딱지떼겠다고 6 ㅇㅇ 2025/07/12 3,108
1735845 밤에 누워서 폰 들고 자판 찍는거 몇시간 하니 5 343434.. 2025/07/12 2,156
1735844 엄마가 딸인 저한테 튕겨요 1 .... 2025/07/12 2,298
1735843 나이 차 4 결혼 2025/07/12 1,113
1735842 미지의서울 언제 재밌어지나요? 21 ㅇㅇ 2025/07/12 4,234
1735841 스투키 분갈이하려는데 다이소 흙 괜찮나요? 추천좀.. 1 분갈이초보 2025/07/12 536
1735840 강선우 배우자 ‘은마아파트’ 상속 받고 3년간 무주택 공제 혜택.. 36 절대적신앙 2025/07/12 7,538
1735839 명시니가 이런식으로 꼬시니까 좋다고 넘어간거겠죠 4 ㅇㅇㅇ 2025/07/12 3,145
1735838 천인공노할 문화일보 기레기 수준 8 o o 2025/07/12 2,008
1735837 소주전쟁 꼭 보세요 7 .. 2025/07/12 3,589
1735836 리박스쿨 손효숙 발언 못 보신 분들 3 .. 2025/07/12 1,070
1735835 내가 나를 들볶고 있네요 7 ... 2025/07/12 2,388
1735834 여름의 맛 2 ........ 2025/07/12 1,064
1735833 대형 프랜 커피숍에 음료 안 시키고 앉아 있어도 되나요? 17 ........ 2025/07/12 4,822
1735832 제가 갱년기 증상이 없는 이유가... 44 50중반 2025/07/12 21,386
1735831 부동산은 내린다 안내린다 의견이 달라요 17 반반씩 2025/07/12 2,472
1735830 박정훈대령의 무죄 확정에 감사하며 군인권센터에 후원.. 8 후원해요 2025/07/12 1,883
1735829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 14 음.. 2025/07/12 2,645
1735828 오래 안사람 진면목을 뒤늦게 7 ㅁㄵㅎㅈ 2025/07/12 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