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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아이 국어 고민

국어 문제자 조회수 : 628
작성일 : 2025-07-02 08:51:51

중2 아들아이가 시험보면 전과목2~3개쯤 틀리는데

그 중 국어를 2개씩 꼭 틀려요

살펴보니 

오히려 문법같이 딱 떨어지는건 다 맞추는데

문맥속 이해? 뉘앙스? 이런거  판단 미스가 있는듯해요

(올해부터 논술학원 다니는데 거기서 내신준비도 해 줘요)

 

얘 누나인 첫째는 고등때도 국어를 유독 잘했기에 이럴 줄 몰랐고 당황스럽네요

지금이야 중학생이고하니ᆢ뭐 큰문제는 아니지만

 고등가서 난이도 확 올라가면 고전할것같아 걱정이예요

게다가 국어과목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니ᆢ

 

이런 아이 국어학습 어떻게 시켜나가야할까요?

 

 

IP : 175.214.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바로
    '25.7.2 9:25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국어 중 문법 잘하면 이과예요.
    공감능례 떨어져서
    많이 접하는 것 밖에 방법 없을듯요.

  • 2.
    '25.7.2 9:27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국어 중 문법 잘하면 이과예요.
    보통 이런 아이들 반어 역설 구분 어렵고
    소나기 동백꽃 봄봄 뭔 소리야 나와요.
    눈치와 공감능력 떨어져서
    많이 접하고 외부에서 알려줘야 할듯요.
    그거 말고는 방법 없을듯요.
    심지어 연애도 로봇이라 잘못함.

  • 3.
    '25.7.2 9:29 AM (175.223.xxx.14)

    국어 중 문법 잘하면 이과예요.
    보통 이런 아이들 반어 역설 구분 어렵고
    소나기 동백꽃 봄봄 속뜻은 뭔 소리야 나와요.
    눈치와 공감능력 떨어져서
    많이 접하고 외부에서 알려줘야 할듯요.
    그거 말고는 방법 없어요.
    심지어 대학 가서 연애도 눈치없는 로봇이라 역경이 많더라고요.
    우리 집은 부전자전이라...

  • 4. oo
    '25.7.2 9:58 AM (118.220.xxx.220)

    독서밖에 없어요
    이과인 고등 아이 국어 항상 전교1등 인데 독서량이 옛날부터 많았어요

  • 5. 남의
    '25.7.2 10:20 AM (124.5.xxx.146)

    얇은 책이라도 생각하면서 읽어야지요.

  • 6. . . . .
    '25.7.2 10:44 AM (175.193.xxx.138)

    독서나 언매라면 공부하면 되는데, 문학은 ㅠㅠ
    수학,물리 좋아하는 찐이과 아이, 언매 문법은 나름 잘하는데,
    고2 내신 국어 문학 4등급 나왔어요.(수학은 늘 1등급)
    문학 헤메면 답없어요.
    공부하고 설명해줘도, 왜 그게 답인지 이해 못해요.

  • 7. 맞아요
    '25.7.2 11:15 AM (175.214.xxx.36)

    수학 물리 좋아하고요
    비문학쪽 독서도 큰 문제없는 거 같은데
    화작부분 문학부분 안되는 거 같아서 걱정되네요ㅜㅜ

  • 8.
    '25.7.2 2:35 PM (175.223.xxx.46)

    그것도 외우면 가능이요.
    넘어지면 괜찮아? 가 나오는 거 외우듯이요.
    왜 그래? 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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