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2 7:13 AM
(58.140.xxx.145)
거의 저런대처라 그이후에 대화가 잘 안되고
어우 그래도 난 명문대 부럽더라 하면 자긴 아니라고 하며
약간 한심하단듯이.. 그래서 아무튼 대화가 잘안돼요
곁에 남은 사람들은 그사람 우쭈쭈해주는 사람들인데
말이 많으니 다른면은 또 심심하진않아서인가.. 모르겠더라구요
어쨌든 저도 그래 니말이 맞다로 점점 가고
대화가 안되는데..
2. ...
'25.7.2 7:13 AM
(211.234.xxx.222)
남을 꼭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불편해서 못견디나봐요.
3. ...
'25.7.2 7:13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저는 아예 사람이랑 말섞는게 싫더라구요.
4. ㅌㅂㄹ
'25.7.2 7:13 AM
(121.136.xxx.229)
열등감 때문에 그런 거예요
5. 제 친구도..
'25.7.2 7:15 AM
(219.240.xxx.34)
피로감만 높고 같이 대화가 안 된달까요?
한 마디하면 두 세마디 더해야 직성이 풀리는지..
너보다 내가 더 나아 라는 마인드인지 이해도 안되고 피곤해서 점점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중이에요,..
6. ...
'25.7.2 7:16 AM
(211.227.xxx.118)
질투 쩌는데 본인 포장하는겁니다.
그거 다 보이는데..안 보일거라 착각하는거죠
7. ...
'25.7.2 7:20 AM
(58.140.xxx.145)
네 맞아요 피로해요
말많아 재밌는 면도 있긴한데
저런 대처때문에 저렇게 말하면서 이유도 길어서 듣다보면 피로해서 니가 맞다고 하고 마무리하는데 그래서 대화가 안되는 꽉 막힌듯한 느낌이 들어요
좋겠다 부럽다 잘다녀와 좋은거 샀네 나도 이거 샀는데 이거도 좋긴하더라 그러면 주거니 받거니 대화가 물흐르듯 되쟎아요
이런류의 사람은 처음이라 올려봤어요
8. ...
'25.7.2 7:33 AM
(58.140.xxx.145)
아무튼 또 한명이 이렇게 멀어지네요
적당히 가끔 연락하는 사이로..
9. 흠흠
'25.7.2 7:38 AM
(49.164.xxx.34)
제가 인생중 표면적으로 손절한 사람이 바로 저런 유형이었어요. 누가 좋은일생겼다하면 절대 축하? 좋은말을 안해줘요 기어이 흠집을 잡아서 안됐다..식으로 마무리를 해요. 한친구가 정말 직업이든 성격이든 두루 괜찮은 남자만나서 결혼하는데 거기서 저나이에 뚜벅이라니 왠일??애구 저런 어떡하냐..그러더라구요 여튼 모든 말끝이 저러니 열등감덩어리구나 생각되서 멀어지고 안만나요
10. 50대
'25.7.2 7:4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근데 대부분 인간군상들이 저러지 않나요
정도의 차이일뿐
11. 대화의
'25.7.2 7:49 AM
(121.133.xxx.125)
방법을 잘 모르는거 같은뎌요.
사실 누구네집 애가 명문대간게 대화의 소재가 될까요?
부러움을 이야기하고 싶으셨던걸지.
저는 저런 대화도 잘 이어가요.
그냥 대화법말고
그 사람이 싫어지거나 재미가 없는거죠.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림 됩니다. 성향이 다른거에요.
12. 관점에 따라
'25.7.2 7:52 AM
(121.133.xxx.125)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다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 철학이 있다.
소소한 대화를 하면서
즐거움을 같이 느끼는 분들과 어울리심 되는거죠.
13. ....
'25.7.2 8:05 AM
(122.36.xxx.234)
누가 뭘 하든 그걸 꼭 자신과 비교하고 질투심이 기본값으로 장착되어 있는 사람. 가까이 하기 싫은 부류죠.
14. ㅠ
'25.7.2 8:13 AM
(220.94.xxx.134)
제친구가 그랬어요 남을 깍아내리고 자길 돋보이고 싶어하는 전얼굴도 모르는 남 흉보고 제가 경고했는데 바뀌질얂아 손절했어요. 넌 내가 너모르는 친구 흉보는거 들어본적있니? 하고 물었는데도 알아듣지를 못하는건지 계녹 똑같아서 피곤해서 더이상 못 만나겠더라구요
15. 음
'25.7.2 8:17 AM
(114.206.xxx.139)
말투도 피곤하지만
대화 자체도 피곤하네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얘기들
위에 댓글도 있지만 사람이 좋으면 어떤 수다도 즐겁지만
사람 자체가 싫으니 대화도 싫고 대꾸도 싫은 거 같아요.
수다라는 게 남 얘기 아니면 자기 얘기인데
이렇게 받든 저렇게 받든 듣기 싫다면 사람이 싫다는 얘기
16. ...
'25.7.2 8:37 AM
(117.111.xxx.230)
114님 그럴수있겠어요
서로 싫어하는거면 차라리 잘된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17. 1번빼고는
'25.7.2 8:40 AM
(121.190.xxx.146)
1번 빼고는 그냥 듣고 흘릴 수 있는 답들 아닌가요?
그런데 1번 경우에는 대답도 삐딱하지만 애초에 아무상관없는 남의 집 애 명문대간 얘기는 왜 하는 거에요? A와 B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면 B가 좀 꼬였네...싶지만 , A와 B가 특수관계인이라면 상황에 따라 B가 방어적으로 저렇게 대답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여하튼 저도 114님말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받든 저렇게 받든 듣기싫다면 사람이 싫다는 얘기2222222222
18. ㅎㅎ
'25.7.2 8:43 AM
(175.208.xxx.40)
여우의 신포도 같은거죠 니체가 정의 내려줬어요 르샹티망 이라고 하던데요 강자에 대한 약자의 원한, 질투심 그리고 자기 합리화죠 거창하게 말한거고 대놓고 말하면 못난 사람의 열등감 폭발을 자기 합리화로 포장하는건데 애잔할 지경이죠
댓글에 좋게 말하면 주관이란 표현 소름 돋아요 매사 저런식으로 정신승리 쩔던 지인, 도가 지나쳐서 한마디 했더니 자기가 주관이 뚜렷하다나? ㅎㅎㅎㅎ 말이 안통하는 인간인거 간파하고 서서히 손절했어요 학교에서 국어 가르치는 사람이 이해를 못했을리는 없고
그냥 인정하기가 싫은거죠
저런 화법을 쓰면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진다고 믿는건지 오히려 몇번 시달려보니 인성과 자존감 바닥인거 파악 가능한 바로미터라 가까이 안둡니다
경제력과 상황이 비슷해야 편하게 대화하는 것도 맞지만 상황이 달라도 안그러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매우 못난 사람일 확률이 높고 하나같이 기저에 약간 우울함이 있더라구요
손절이란 단어 함부로 쓰면 안되지만 손절하고 가장 속시원한 유형이 저런 인간 군상이예요
19. ..
'25.7.2 8:45 AM
(175.192.xxx.70)
원글님 묻고 싶은거 있어요
그분이요
장단맞추기 너무 힘들죠?
항상 반대로만 말하니까
이거 저번에 싫다고 해서 이번에 이거 싫다는 식으로 말하면
또 좋다고 하고
아효 정말 피로해요
20. ...
'25.7.2 8:50 AM
(106.101.xxx.200)
남의말에 공감은커녕 반박만하는 인간들있어요.
나이 들수록 더하더라구요.
그런사람 만나서 스트레스 받느니 안보는게 편함.
21. ve
'25.7.2 9:38 AM
(220.94.xxx.14)
이해하려 들지말고
더 엮이지마시고
멀리 도망가세요
22. 별거 없어요.
'25.7.2 9:55 AM
(124.53.xxx.169)
남 잘되는거 배아파하는 건데
생각할 꺼리도 아니고
심플해요.
그냥 시기질투 심해서 심사가 꼬인거죠.
23. ..
'25.7.2 10:33 AM
(180.83.xxx.253)
배아파 디지는거예요. 놀지 마세오
24. 전문영어로
'25.7.2 12:31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열폭이라 해요
25. 전문용어로
'25.7.2 12:32 PM
(221.141.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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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열폭이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