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나의 역량의 한계를 느낄때 어찌하세요?

회사에서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5-07-01 22:52:46

제가 하는 일은 사교적이고 적극적이면 좀 더 유리해요. 고객과 라포형성이 잘되는게 중요하거든요. 전 꼼꼼하고 일머리는 있는데 내성적이라서 밝은분위기가 잘 안되요. 잘하고 싶은데 안되니 안타깝고 상대적으로 잘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위축되요. 

상실하고 열심히 하는것만으로 안되는 한계를 느끼구요. 누가 뭐라고 하는건 아닌데 내 스스로 이 일이 나에게 안맞나 느껴져요. 

 

이럴때 어떤방법이나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IP : 140.248.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7.1 11:01 PM (14.40.xxx.74)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어요

  • 2. eofjs80
    '25.7.1 11:02 PM (211.234.xxx.236)

    적성에 더 잘 맞는 일로 직무이동은 어려우실까요? 보니까 강점을 더 발전시키고 활용시키는게 더 낫더라구요

  • 3. 연극해야
    '25.7.1 11:36 PM (60.240.xxx.91)

    처세술 보면 연극 해야 한다고 해요
    저도 내성적 인데 일부러 마이크 잡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합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영어로 해요
    리더십 보여야 하는 자리라..
    다들 웃고 좋아해요. 특이하고 에너지 넘치고 일 싹싹하게 빨리빨리 한다고 피드백 나옵니다
    저는 토스트마스터즈 모임에서 지도 많이 받았어요
    키가 150 정도 작은 편 중국 여자분이 의자에 땋 올라가서 연설하시더라구요.
    키가 작아서 더 좋다! 이런식으로 자신감 가져라.. 하신 것 같아요

  • 4. ..
    '25.7.2 8:37 AM (58.78.xxx.244)

    연기한다고 생각하세요.
    나를 보이는 게 아니라 역할에 충실한다.

  • 5. ㅁㅁㅁ
    '25.7.2 9:24 AM (203.234.xxx.81)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고객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다 그런 사람들 틈에서 원글님처럼 차분해도 성실하고 차분하게 일처리해주는 사람을 더 신뢰하는 고객들도 있어요.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저라면 지금 일이 너무 힘들거나 싫은 게 아니라면 일단은 버티면서 적응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488 영어 문장 한번 봐주세요~ 5 궁금 2025/07/02 517
1732487 남프랑스 도시 중 어디를 추천하세요? 어디를 뺄까요? 15 프로방스 2025/07/02 1,369
1732486 다이소 투명 브라끈 어떤가요? 3 다이소 투명.. 2025/07/02 750
1732485 윤건영, ‘외환죄’ 정조준.. “‘기밀’ 운운하는 자 내란공범”.. 2 내란수괴구속.. 2025/07/02 1,057
1732484 윤석열은 도대체 언제 구속되고 형 받나요? 6 ..... 2025/07/02 1,142
1732483 아니 대통령 취임한지 한달이나 되었는데 뭐가 좀 팍팍 일이 되고.. 16 ..... 2025/07/02 3,095
1732482 소년심사분류원 vs 소년원 2 소년 2025/07/02 654
1732481 폐암인 친구에게 돼지고기 선물은 아니죠? 41 반찬 고민 2025/07/02 3,724
1732480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계엄 찬성했었네요 26 작가 맞아?.. 2025/07/02 4,489
173247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공영방송 복원을 위한 방송3법 개.. 1 ../.. 2025/07/02 413
1732478 불린쌀에서 냄새 나는데 상한걸까요? 8 dd 2025/07/02 698
1732477 여름에 면 속옷 덥네요. 11 .. 2025/07/02 3,021
1732476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하루 만에 친정서 “지명 철회하라” 공개.. 9 .. 2025/07/02 4,295
1732475 내란특검, 한덕수와 함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소환 3 털고가자 2025/07/02 743
1732474 목덜미 갈색 쥐젖인지 뭔지.. 7 피부 2025/07/02 1,838
1732473 혹시 아이들 맡길만한 곳 5 여름 2025/07/02 1,075
1732472 전입신고 여쭈어요 3 ... 2025/07/02 514
1732471 재가복지센타 같은곳에 관리직으로 취업하려면.. 9 요양사 2025/07/02 1,610
1732470 지방에서 서울간아이 오피스텔 보증금 9 서울 2025/07/02 2,202
1732469 초등생 성추행→농막 끌고 가려던 70대…차량서 발견된 물건 ‘경.. 19 음.. 2025/07/02 6,754
1732468 주위에 나이드신분들이 좀 많아요. 4 ㅇㅇ 2025/07/02 2,100
1732467 a라인스커트와 멜빵바지 어울릴 상의 알려주세요 3 ..... 2025/07/02 374
1732466 김건희특검 수사개시 ㅡ이제 소환만 남았다! 5 포토존세워라.. 2025/07/02 908
1732465 이재명에 반대하면 리박이,갈라치기 운운하는 82회원들 57 .... 2025/07/02 1,402
1732464 청소년 요금 후불 교통카드 쓰나요? 4 Gs 2025/07/02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