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거 가지고 뭐라하지 말라고?

너만 입?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25-07-01 22:25:35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4명이 있는데  그 중 A가 간식거리로

개당 3,4천원하는 과자빵을 사왔어요

 

 그날 좀 늦게가서 9개 뿐이 없었대요

여튼 근데 그걸 B가 5개나 혼자 그 자리에서

먹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잠시 일도 있고 누구는 잠깐 나갔다오고. 그랬는데 4명 모인다는 건 B도 알고요

 

참고로 B가 임신한 거 아니고요

나이도 전원 40대 이상입니다

 

A가 어머 이걸 지금 다 먹은거냐 하니까

B가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말라는데

저는 옆에서 보면서 어이가 없더라구요

 

밥도 아니고 간식인데 ㅡ 즉 굶주린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맛있다면 다른 사람도 맛있을텐데

지 입만 입이고 남들은 주둥이인지

 

그걸 그렇게 급하게 연속 5개나 먹다니

 

가끔 보면 나이먹고도 저렇게 식탐부리는

사람 너무 꼴보기 싫어요

 

대부분 남자애들이 

성장기 때 식구들 생각 안하고 먹을 것 죄다

먹는 건 많이 봤는데 그때보면. 엄마들이 많이 

옹호하더군요 ㅡ 부모는 자식한테 양보한다 치고

 그 누나나 여동생도

성장기인데 걔들이 다 먹음 남 생각 안 한다하면서

아들들은 그렇게 감싸더군요

 

울 집에도 그런 인간 있었는데

사회나와서 보니 더 정떨어지네요

지네 집에서나 그리 먹지

나와서까지 지 입만 챙겨

 

 

IP : 1.237.xxx.1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25.7.1 10:30 PM (121.170.xxx.187)

    정떨어지겠어요.
    눈치도 없네요.
    그런사람들이 꼭 빈손이지 않나요.

    애들한테도 가르쳐야죠.
    한두개먹고 다른사람들은 어떡하는지 보면서
    먹으라고요.

  • 2. 어디
    '25.7.1 10:31 PM (221.138.xxx.92)

    모자란 사람 아닌가요..

  • 3. 모지리
    '25.7.1 10:33 PM (60.240.xxx.91)

    어디 가서 욕 쎄게 먹어야 ...

  • 4. ..
    '25.7.1 10:45 PM (110.13.xxx.214)

    어디가서 보기힘든 사람이네요 모자란사람..

  • 5. 그죠
    '25.7.1 10:48 PM (1.237.xxx.181)

    그 사람이 배고파서 그랬거나 그러면 몰라도
    전혀 형편 어려운 사람 아닙니다

    근데 나이 40넘어서 좋고 맛있는 거 지만 많이 먹으려
    드는거 보니 정말 싫더라구요

    저기서 더 먹으려는 거 그나마 남들도 맛봐야지하고
    A가 제지해서 멈춘거예요 ㅜㅜ

  • 6. ㅇㅇ
    '25.7.1 10:48 PM (1.231.xxx.41)

    지능이 모자란 사람이 아닌데 저래요? 우와아.........

  • 7.
    '25.7.1 10:53 PM (112.152.xxx.86)

    다른 사람 2개씩 먹고
    자기가 3개 먹어도 미안해야 하는판에..

    혼자 5개나 먹고선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고요?. 허허허
    식탐이 천박하게 느껴진달까요..

  • 8. 그러니까요
    '25.7.1 10:53 PM (1.237.xxx.181)

    지능이 모자란 사람이 아닌데 저래요? 우와아.........
    ㅡㅡㅡㅡ
    그러게요 차라리 지능 모자란 사람이면
    다들 이해하죠
    똑똑하진 않아도 지능 모자란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일이 전에도 있어서 A가 이번에는
    작정하고 말했다네요

  • 9. ...
    '25.7.1 10:55 PM (114.203.xxx.229)

    식탐 많은 사람 진짜 없어보여요.

  • 10. 공식멘트
    '25.7.1 10:57 PM (210.126.xxx.33)

    인가봐요.
    식탐 부려놓고 지적당하면 뱉는 말.
    먹는 거 가지고 그러냐, 치사하다.
    재수없어.

  • 11. 식탐
    '25.7.1 11:07 PM (58.234.xxx.182)

    B는 형편이 어렵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아마 너가 많이 혼자 먹었으니 다음 모임때는 보답으로 간식거리 사오라 시키면 개당500원짜리도
    안사올 인간입니다.본인만 잇솟챙기는 극도의 이기주의.염치도 없고.먹는거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댓구나 하는.

  • 12. 진짜
    '25.7.1 11:30 PM (121.170.xxx.187) - 삭제된댓글

    진짜 제발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즘 말아라..

  • 13. 진짜
    '25.7.1 11:32 PM (121.170.xxx.187)

    B야,
    진짜 제발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즘 말아라.

  • 14. ㅇㅇ
    '25.7.1 11:46 PM (114.201.xxx.32)

    그게 모지리임
    눈치 없이 사회생활에서 식탐 주체 못하면 모지리임

  • 15. 솔직히
    '25.7.1 11:49 PM (211.206.xxx.180)

    지능 낮아 보임. 동물적 본성만 남은 거 같고.

  • 16. ...
    '25.7.2 12:59 A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일하는데 괴로움이 식탐 괌리안하는몸은 셋트구요
    누가 알가요 옆에서 자꾸 판단이되고
    뭘먹든 옆에서 괴로움이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530 매실 하루 두었더니 청매가 황매됐어요 2 2025/07/02 1,234
1732529 같은 행사 참석한 김혜경 여사 김명신 비교 5 더듬더듬 2025/07/02 2,835
1732528 눈만 마주치면 배고프다는 딸아이 지긋지긋합니다 23 2025/07/02 4,734
1732527 대장 내시경 아픈가요 18 ㅗㅗㅎㄹ 2025/07/02 1,828
1732526 강화도 진짜 괜찮은거 맞나요.......... 25 ㅁㅁ 2025/07/02 5,400
1732525 미국빅테크 AI 엔지니어 급여 4 ..... 2025/07/02 2,398
1732524 지금 검찰인사 15 ... 2025/07/02 1,753
1732523 귀여운 아이 5 미소 2025/07/02 1,063
1732522 송영길은 어떤 사람인가요. 28 .. 2025/07/02 3,219
1732521 중국인들이 6 부동산이요 2025/07/02 887
1732520 중3딸이 역사 24점 맞아 왔어요. 18 답답 2025/07/02 3,383
1732519 실물 보고 싶은 여배우 6 2025/07/02 3,411
1732518 팩트나 화운데이션 호수 고를때에 8 라떼 조아 2025/07/02 1,680
1732517 전세연장하려니 집판다는 주인 20 빼빼로데이 2025/07/02 5,810
1732516 그릭 요거트 장기 보관 어떻게 3 장미원 2025/07/02 1,379
1732515 가끔 빨리 노인(60세 이상?)이 되고 싶기도 해요 3 지나가다 2025/07/02 1,639
1732514 "여보! 카드 대출도 막는데…집 사는 거 포기해야 할 .. 15 세계일보제목.. 2025/07/02 4,170
1732513 하.. 동네미용실.. 5 시니컬하루 2025/07/02 3,178
1732512 조국혁신당 6 이런말 쓰기.. 2025/07/02 1,488
1732511 지난번에 나이드신 분들 운전면허 반납 좀 하시라니까 7 ㅡㅡ 2025/07/02 1,633
1732510 얼마전에 최양락 탈모로 방송 나온거 보신분?? 탈모 2025/07/02 953
1732509 마흔 중후반 관리에 돈 들어가네요 1 ㅇㅇ 2025/07/02 2,143
1732508 부산시민들 난리 남 65 o o 2025/07/02 26,567
1732507 전시회에 꽃바구니를 보내려는데(추천부탁드려요) 2 이런질문 2025/07/02 381
1732506 혹시 요새 세금환급 해준다는 사이트 Kunny 2025/07/02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