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에서 넘어졌어요

..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25-07-01 21:36:34

살고 있는 아파트 인데

제가 사는 동말고 운동하로 다른 동쪽으로 이동하다

광장 조용물인데 동그랗게 벽돌 한장 한장 연결해서

원형 광장 안에 조형물을 만들었는데

그 턱을 못보고 크게 넘어졌어요

 코박고 엎어질거 허리 꼬이고 쫙 엄어져서 무릎 까지고

양손바닥 짚은건 다행히 보도블럭인데

까진데 없는데 옆구리가 칼로 도려낼듯 아파 간신히

일어나 근육 풀릴때 까지 앉아 있네요 

이아파트에 오래살았고 

가끔 민원도 넣었는데 

너무 아프네요.

 

 

IP : 118.235.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 9:41 PM (112.187.xxx.181)

    이제 괜찮으세요?
    움직여 보시고 힘들고 아프면 119 불러서 병원 가세요.
    주변 사진도 좀 찍으시고
    아파트 관리실에 병원비 청구하세요.

  • 2. 에구…
    '25.7.1 9:42 PM (119.202.xxx.149)

    밤에 조명이 잘 안돼있으면 위험하겠네요.
    갈비뼈가 부딛힌건 아니구요?
    계속적인 통증이 있음 엑스레이도 찍어 보시구요.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골다골증등 뼈가 약하신분들은 충격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관리사무소에 얘기 하셔서 보험처리 하세요.
    요새 곳곳에 cctv있으니 날짜 시간 장소 얘기하세요.

  • 3. hos
    '25.7.1 9:43 PM (122.40.xxx.134)

    저도
    아파트안에 맨홀? 뚜껑 열린곳에 발이 들어가면서
    넘어져서 아파트보험으로 치료받았어요.
    관리실에 한번 여쭤보세요.보험회사나와서 cctv다 돌리고
    까다롭게 하긴해요..100대0 은 안나오고 부주의
    잘못도 있어요

  • 4. 턱이
    '25.7.1 9:44 PM (58.29.xxx.96)

    얕아도 걸려넘어질때 있어요
    오늘 하루는 주무셔보시고 내일 병원가보세요
    50넘으니 잘 넘어지고
    조심해야되요

    버스에서도 타다가 턱에 걸려넘어지고
    턱하나에서 옆으로 넘어지고

    아직 안깨져봤는데
    확실히 젊을때랑은 다르게 잘 넘어지네요

  • 5. 방답32
    '25.7.1 9:45 PM (112.187.xxx.42)

    저도 며칠전에 밭에서 굴렀는데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병원에서 파상풍주사랑 타박상 주사 맞았어요.
    뼈는 이상 이 없는데 타박상도 오래가고 멍도 오래가네요.
    집에 가셔서 냉찜질 꼭 하시고 스프레이로된 파스 뿌려 주세요.

  • 6. ㅇㅇ
    '25.7.1 10:24 PM (121.152.xxx.48)

    하필 새 바지 입은 날 세게 넘어져서 무릎에
    크게 구멍났어요 어쩌다 산 바진데 아깝게
    또 바닷가에서 미끄러져 엉덩이가 시커멓게
    멍이 들고ㅠ
    나이도 먹고 체중도 많이 불어 넘어지니
    타격이 크더라고요

  • 7. ..
    '25.7.1 10:28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서는 정문 옆 계단서 넘어져서 사람 죽었어요. 진짜 조심해야 돼요.

  • 8. 82스
    '25.7.2 12:01 AM (121.165.xxx.34)

    정말 다들 조심하세요
    천천히 바른자세로 걸어야 해요..
    잠시만 방심하면 균형이 살짝만 어긋나도 바로 넘어지더라구요
    오늘도 지하철 안에서 바닥에 아무런 턱도 없는데
    기차가 움직일때 걸어들어오다 혼자 넘어진 50대 여자분 있었어요
    원글님도 얼른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743 유로화가 왜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3 ㅇㅇ 15:12:00 1,489
1732742 사직안한 검사들, 판사임용 준비한대요 9 큰일이네 15:06:54 2,526
1732741 윤은 계엄이 성공할거라 믿었고 설사 실패해도 23 15:04:10 4,554
1732740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1km정도 거리면? 31 지하철역 15:03:24 2,217
1732739 북한 방사성 폐수 의혹은 가짜뉴스였다 12 리박박멸 15:03:17 987
1732738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법 공개 60 o o 14:55:24 11,327
1732737 얼음이 계속 씹고싶다면 5 에이플 14:54:51 1,183
1732736 엄마 노인카드로 지하철 400회.... 18 ..... 14:54:28 5,232
1732735 쉑쒝 버거 이제 사람이 없네요 27 14:51:54 5,585
1732734 최저임금 인상의 역설 6 00 14:51:36 944
1732733 제습모드가 냉방보다 전기세 저렴한거 맞을까요? 5 ㅇㅇ 14:50:21 1,892
1732732 강아지 왤케 예쁜가요 11 14:50:03 1,371
1732731 똘똘한 한채로 지방 사람들도 서울 집을 사네요. 28 유리지 14:45:02 2,880
1732730 요즘 젤 꼴보기 싫은 국회의원 22 그냥 14:42:48 3,500
1732729 조국혁신당 “윤석열 김건희 정권 부역검사 명단, 대통령실에 전달.. 14 혁신당링크 14:41:34 1,868
1732728 일본 난카이 지진나면 우리 주식도 내릴까요? 16 참나 14:40:42 2,437
1732727 샤넬백 중고거래할때 8 거래 14:33:37 1,202
1732726 전세-월세 조정시 5 닉네** 14:31:43 620
1732725 인생살며 날벼락한번 안맞아본이들은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있음 .. 15 ㅁㅁ 14:28:58 3,500
1732724 기후 변화가 이렇게 심한 이유가 17 rambo 14:28:20 2,953
1732723 예금보호법 오늘 예금 넣어도 되나요? 4 9월이후 14:26:13 1,605
1732722 총콜레스테롤 수치 10 비타민 14:23:32 1,699
1732721 2018년 종부세 2탄 시작했나요? 5 .... 14:23:10 753
1732720 시험 다 망친 아이에게 또 폭풍잔소리ㅜ 6 .. 14:22:59 1,772
1732719 전 미지 엄마 연기가 참 좋았어요 19 ㅁㄴㅁ 14:19:27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