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저가 옷이 눈에 안들어와요
대부분 옷들이 옷값을 하더라구요
비싼 만큼 소재 좋아보이고요
뭔가 달라요
이제 중저가 옷이 눈에 안들어와요
대부분 옷들이 옷값을 하더라구요
비싼 만큼 소재 좋아보이고요
뭔가 달라요
원래 그렇죠 모든 품목이..
새가방 비싼거 구경하고 오면
집에 내가방 별로이고요ㅋㅋ
당연하죠.
수입 브랜드는 신빙성이 없지만.
국내 브랜드는 비싼 옷이 원단도 원단이지만 패턴에서 큰 차이가 있어요.
그런 백화점 옷 조차도 급에 따라 원단 질이 다양하게 나뉘어지죠.
브랜드 가격대에 따라 고급 수입원단만 쓰는 브랜드도 있고 국산 원단만 쓰는 브랜드도 있구요.
저는 한여름 옷에 원단값 저렴하다고 폴리에스터만 쓰는 브랜드들 이해가 안가요.
더위를 못 견디는 체질이라서요.
77,88 입으니 좋은 옷에 대한 물욕이 사라집니다
백화점 가도 쉽게 입을 수없고, 마담코너는 눈에 안차니 자중하게 됩니다
쓰다보니 슬프군요.
소재 좋다고 몇년씩 입을 것도 아니고
어차피 패턴과 디지인은 빠른 주기로 교체되니
스파나 브랜드나 중저가
좋은 안목으로 절충, 취사선택하여 레이어드
품질이 정비례하는건 아니지요
같은디자인 비슷한소재인데 띠어리랑 이마트 자주옷이랑 섞어서 입거든요.
결론은ㅡ그다지 차이가 없다는거.
그외 백화점 브랜드 옷 입어봐도 그냥 그래요.
근데 딴얘기지만 샤넬가방은 사실 디자인 소재나 마감이 명품이라는 느낌이 팍들어요.그거 보다가 딴거보면 뭐ᆢ
부내나는 스타일 있어요.
잘 고르심되고요.
어차피 옷 3년입음 질려요..
돈많음 상관없지만요...
띠어리 옷이야 칙칙하고 비싸기만 한데 비해서 옷값만 비싸서 그렇죠.
저는 샤넬백 사기보다는 그 돈으로 예쁜 옷들 여러 벌 사입는 편인데 그 편이 제게는 만족도가 더 높아요.
고가옷 매일 입을 수도 없고 한철에 몇번, 그것도 드라이 넣고 오물 묻으면 바로 닦아주고 지극 정성 모시고 사니 중저가 옷보다 고급스럽고 오래 입는 거죠. 그것도 3년 입으면 맥스 맞아요.
전 편하게 중저가, 스파 브랜드에서 잘 사 입어요. 부티 안나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