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1 6:00 PM
(220.118.xxx.37)
어찌하면 꽃집에 3시간을 있을 수 있을까...
2. 독거노인인가
'25.7.1 6:02 PM
(175.124.xxx.136)
외로운가봅니다.
3. ...
'25.7.1 6:03 PM
(117.111.xxx.203)
님이 원채 편한가봐요
그러니 그런분도 있고
어디가도 썰렁한것보담은
누가와서 동내 손님이던 앉아있음 편해보이김 하더라구요
내가 맘편할때 그런분도 반가울테니
님심정도 이해갑니다
4. 나이드신분들
'25.7.1 6:05 PM
(61.105.xxx.17)
소규모 옷가게나 미용실 가면
꼭 그런분들 계세요
심심해서 인지
같이 수다떨고 커피마시고
5. 엉덩이 무거운
'25.7.1 6:12 PM
(118.218.xxx.85)
이웃에서도 옆집에 가면 싫어하거나 말거나 퍼져있는 사람들 있어요
두집이 친한줄 알았는데 한쪽집여자가 질려하는데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해요
어쩌다 저한테도 가까이 하기에 처음부터 냉정하게...
6. 에휴
'25.7.1 6:14 PM
(220.65.xxx.39)
남의 매장에 어떤 마음이면 저러고 다닐까
무감정 무응대 하세요.
저런 고객 나쁜기운만 몰아옵니다.
상대하다가 감정 다치시지 마시고
7. . . .
'25.7.1 6:16 PM
(175.119.xxx.68)
반말하는거 보니 나이있는 손님있가봐요.
손님용 간이의자 하나 매장에 두세요
1~3시간 죽치고 있음 가게 때려치우게 싶겠어요.
8. 미용
'25.7.1 6:20 PM
(222.111.xxx.27)
단골 중에 그런 분들 있어요
혼자 있음 와서 주구장창 얘기 하다 가세요
궁금하지도 ,관심도 없는 얘기를 해요. 기 빨려요
손님 없어도 절대 외롭지 않고요, 할 일이 많은데 ~
혼자 있음 놀아 준다 착각 하시나 봐요
절대 ,네버 아닙니다
9. 무반응
'25.7.1 6:21 PM
(223.38.xxx.192)
원글이 얘기를 잘 들어주고 호응을 잘 해줬나봐요. 이제 슬슬 눈치를 줄때가 됐네요. 상대는 원글과 많이 친해졌다 생각하고 있을 꺼에요.
10. 노노
'25.7.1 6:21 PM
(220.78.xxx.213)
썰렁한것보담은
누가와서 동내 손님이던 앉아있음 편해보이김 하더라구요
절대 아니죠
전 그런 가게 안가요
11. 오늘
'25.7.1 6:22 PM
(118.235.xxx.172)
옷수선해요
손님이 어머 이 원단 이쁘다 나 모자 하나 해줘봐
앞치마 만드는대. 그런거 하지말고 나 이런거 해줘봐
어머 자기는 나한테만 쌀쌀해
제가 오늘 그랬어요
제가 왜 쌀쌀한지 아세요. 하니
돈으로 사람을 부릴라고 하니 그렇지요
내가. 어머 나 사람들이 좋아해. 평도 좋다고들그래
아부하는거예요. 돈을 잘 쓰니
어닌대.
좀 참을걸 그랬다 싶어요
12. 건강
'25.7.1 6:29 PM
(218.49.xxx.9)
손님이 선을 넘었네요
기본만 하세요
자꾸 대꾸해주니 그런듯
13. ....
'25.7.1 6:35 PM
(220.86.xxx.234)
매장에 의자를 놓치마세요. 5월8일에 유명하고 비싼 꽃집 갔는데 사러온 사람들 바글바글했어요. 단골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고 눈치보니까 가게주인이랑 노닥거리고싶은 손님들도 있길래 미용실도 아니고 대단하다 싶은느낌. 거기다 5월8일이 대목날이라 사람도 많은데 저러고싶을까싶은데 주인이 그러거나말거나 의자없지 사무적 상냥함만있으니 몇십분 미적대다 나가요. 와 이런데와서도 놀고싶은 사람이있구나 싶은 그날 저녁때 좀 비싼동네 상가 꽃집도 꽃구경가니까 동네사랑방처럼 단골들 놀이터였어요. 나같은 처음간 손님은 불쾌할정도로 자기들끼리 사교하고 주인장은 그쪽이쪽 비위맞추느라 힘들어하길래 그냥 나왔어요. 비위 맞출생각하지말고 의자를 없애고 자본주의미소로만 대하세요.
14. ..
'25.7.1 6:57 PM
(110.13.xxx.214)
영업하는 집에 손님 죽치고 있음 손님으로 가기싫어져요
15. ..
'25.7.1 7:06 PM
(175.121.xxx.114)
업장에서 3시간이요?.넘 심하네요
16. 그사람은
'25.7.1 7:22 PM
(59.7.xxx.113)
손님 주제를 벗어나는 짓을 하기 시작했어요.
손님이 아닌데 손님처럼 갑질하네요
17. ...
'25.7.1 7:35 PM
(211.201.xxx.112)
그 손놈 (손님아니고) 오면 바쁜척 계속 일해도. 그래도 3시간씩 죽치고 있나요???????
18. ㅇㅇ
'25.7.1 7:40 PM
(73.109.xxx.43)
누가 앉아 놀고 있는 가게는 가기 싫어요
매장은 이용객을 위한 공간이잖아요
식당 미장원 어디든지 주인과 친구들 식구들 같이 있는 곳은 남의 집 들어가는 느낌이라 절대 싫어요
의자를 치우고 분위기를 좀 사무적으로 바꾸세요
19. 으악
'25.7.1 7:57 PM
(210.126.xxx.33)
글로 읽기만해도 진빠지고 극혐입니다.
계속 동분서주 바쁜 티내도...아랑곳하지 않을 듯 ㅋ
20. 으으..
'25.7.1 8:13 PM
(180.66.xxx.192)
맞아요 그런 손님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한 사람이 사장이랑 노닥거리고 있으면 손님이 들어가기 꺼려져요. 손님한테 관심이 없고 자기들끼리 노는구나 이런 느낌이 들거든요.
의자 치우고 대답해주지 마세요
21. 세대차이
'25.7.1 11:20 PM
(73.53.xxx.234)
세대차이인가요?
옛날 응답하라 1980년대엔 동네 가게 아줌마들 사랑방 수다떨고
했지만 요즘 누가 그런거 좋아해요
아무도 없으면 썰렁해보이고 누가 있으면 편해 보인다구요?
요즘 그런거 다들 싫어해요 손님입장에서 그가게 들어가기싫어요
22. ...
'25.7.2 9:39 AM
(112.216.xxx.18)
그냥 앉아 있음 그런가보다 하고 님은 상대도 하지 말고 님 일 하고 휴대폰 보고 그래요
그럼 안 오지 않나.